태내기 및 영아기 발달 특성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태내기 및 영아기 자녀를 둔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논하시오

소개글

태내기 및 영아기 발달 특성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태내기 및 영아기 자녀를 둔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태내기 및 영아기 발달 특성과 중요성
2. 신생아기
1) 신체적 기능
2) 행동기능
3) 감각기능
3. 영아기
1) 신체발달
2) 인지발달
3) 의사소통
4) 사회성 및 정서발달

2. 태내기 및 영아기 자녀를 둔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
1) 적절한 태내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
⋅모체의 영양
⋅약물
⋅흡연과 음주
⋅방사선
⋅모체의 질병
⋅모체의 정서 상태

2) 영아기 자녀를 둔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
① 생리적 활동 및 신체적 발달 등을 위한 역할
② 아이가 보내는 신호에 즉각적이고 적절하며 일관된 반응을 보여야 한다
③ 지나친 자극이 인지발달에 해가 될 수 있다
④ 신뢰 있는 부모자녀관계를 통해 안정 애착 형성
⑤ 낯가림과 분리불안을 위한 부모의 역할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심을 마음껏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새로운 사람과 만날 때는 꼭 양육자와 함께 만나는 것이 좋으며 엄마 이외에도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아이 스스로 깨달아야 낯을 가리는 범위가 점차 줄어든다.
결론
본인은 아이를 간절히 바래왔고 아이를 낳으면 자연스레 부모가 되는 것 인줄 알았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부모라는 역할을 처음 접해보는 나로서는 부모라는 역할이 굉장히 어렵고 부담스러웠다. 아이를 케어하고 키우는 시간들이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떠나 나 스스로를 챙기기에도 너무 버거운 시간들이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처음으로 부모가 되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아이를 낳기에 앞서 부모라는 역할이 어떤 역할을 해내야 하는 것인지 어떻게 아이를 케어하고 이해해야 하는지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수많은 육아 서를 접하고 조언을 구하고 다른 부모들과 소통을 함으로써 나 자신을 돌아보고 공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 부모는 미성숙한 인간으로서 교육이 필요하다. 버튼만 누르면 인터넷과 접속할 수 있고 정보는 많아졌지만 그런 정보들 속에서 바른 정보를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젊은 부모들은 어른들의 도움과 조언이 필요하다. 정서적 후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성 역할 개념의 변화에 따라 그에 적응하고 대처하기 위해 부모 교육이 필요하다.
유아가 사회에 태어나서 최초로 접하는 사회화 기관은 가정과 가족이다.
특히 부모는 가족 구성원의 핵심을 이루며 유아와 가장 많은 상호 작용을 하는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유아의 사회적 정서적 발달 및 인지발달은 부모의 양육 태도 및 양육 방법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되며 유아의 신체발달을 조장하거나 저해할 수 있다.
유아에게는 정서적 안정이 우선되어야 하며 아이가 보내는 신호에 기민하고 민첩한 즉각적인 반응을 하는 양육자가 필요하다. 정서적으로 편안하지 못할 때 새로운 의미를 지각하고 도출하는 능력이나 창의성이 발휘되지 못하며 유아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지속적이고 강렬한 스트레스는 유아의 뇌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아이가 무언가를 하고 싶어 하는 내적 동기를 키워주기 위해서는 결과보다 과정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문제 해결 상황을 경험해야 하며 부모가 행동을 변화시키려고 하거나 무엇인가 학습하게 하는 것은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부모는 자녀와의 일상생활에서 적절한 피드백을 주어야한다. 적절한 피드백은 유아에게 불확실성을 줄여 주어 뇌하수체 부신의 스트레스 반응을 낮추는 동시에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능력을 증가시켜 준다. 뿐만아니라 피드백으로 인해 불안정한 상황이 해석되고 편안함을 느끼면 다음 순간 일어날 정보처리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유아기에 부모는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통해 신체, 인지, 사회, 정서 영역의 발달이 균형있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야 한다. 유아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것은 유아의 발달에 기초 공사를 튼튼히 하는 것과 같다.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편안한 유아가 기억도 학습도 잘 할 수 있다. 또한 아이가 표현하는 다양한 정서를 있는 그대로 수용해야 한다.
기쁨. 행복감. 즐거움과 같은 긍정적인 정서뿐만 아니라 슬픔, 분노, 부끄러움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도 부모님이 수용한다는 믿음을 주어야 한다.
나는 4년 전에 한아이의 부모가 되었다. 아이를 낳으면 당연히 부모가 자연스럽게 되는 줄로 알고 있던 나는, 아이를 케어 하면서 바닥까지 내려가는 나의 본 모습을 보았으며 그로인해 스스로에게 실망을 하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수많은 육아서를 보며 아이를 이해해보려고 노력을 했고 아이와의 관계가 나쁘지 않은 지금 이 순간에도 부모라는 역할은 여전히 부담스럽고 어려운 역할로 남아있다. 시간이 지나면 더 쉬워지고 익숙해 질줄 알았지만. 부모의 역할도, 4살 아이의 발달 상황도 내게는 다 처음이기 때문에 매번 어렵고 새롭기만 하다. 이렇게 쉽지 않은 부모의 역할과 자라나는 아이의 순간순간 발달 상황을 배우고 알려고 노력하면 조금 씩 아이와 내가 편안해지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부모의 교육은 더 구체화 되고 더 확대되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받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활발해 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아동발달 _ 유효순.최경숙 공저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새유아교육총서 유아교육개론 _ 심성경.조순옥.이정숙.이춘자.이선경.이효숙 / 창지사
놀이지도 _ 유효순. 김희태 공저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엄마와 아빠 아이가 함께 자라는) 서울대 부모교실

키워드

영아기발달특성,   태내기 및 영아기 부모역할,   부모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