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김두관의 지방자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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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김두관의 지방자치이야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라 진보나 보수나 오십보백보라며 오로지 자신의 지방자치에 대한 견해를 밝혀서 또한 파문이 되었다.
또한 일본의 학자 호소카와 이와쿠니의 이론을 바탕으로 지방으로부터의 긍정적 반란, 중앙에 대한 콤플렉스 불식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이와쿠니의 ‘블랙코미디’에선 노인들이 도로를 10M가량 걸어서 나와야 되는 불편한 버스정류장의 위치를 근소하게 앞당기는 것도 중앙정부의 허락을 받아야 되는 불편한 진실을 서술하며 맹렬하게 지자체의 존재성에 대해 비판한다.』
즉 김두관은 그저 운이 좋아서, 노무현의 성공으로 인한 동반 입성 따위로
지금의 입지에 오른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지방자치에 헌신하고 일평생 바쳤기 때문에 타당이 국가에서 달아준 훈장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세월호 사건 관련하여 국가가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 내수경제는 마이너스 그래프를 그리며 국민의 우울감이 하늘까지 흐리게 하고 있다. 하지만 중앙과 지방은 서로 은근히 책임을 전가하기 바쁘며, 직접 관계자들은 인두겁을 쓰고 했을만한 일을 벌여놓고도 태연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때 만약, 지방자치의 독립성을 인정하고 또한 일관적인 권력을 부여하고 책임관계를 더욱 명확히 조정했다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앞으로 국가를 지탱할 사회구성원이 되고, 나아가 직접 지방 , 중앙 관계에 나설 인원이 된다면, 하다못해 이들에게 압력을 행사할 수 있는 한사람의 국민이 된다면, 비단 이런 재난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복지 등, 종류불문으로서 여러 가지 분야에 소신껏 지금 생각한 그대로 실행해 옮길 수 있으면, 있도록 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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