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청소년의 다문화 사회복지의 문제점과 향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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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주 청소년의 다문화 사회복지의 문제점과 향후 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다문화 사회와 이주 청소년
2. 이주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과 문제점
3. 다문화 사회복지의 향후 과제

본문내용

‘분리주의’적인 접근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주지하다시피 다문화 사회 복지의 철회할 수 없는 정명이 “보다 더 많은 혼합과 보다 덜 격리”하기로 압축될 수 있다는 점에서 분리주의는 가장 피해야 할 복지 방법론이다. 이주 청소년들을 특별한 집단으로 구분한 후 수행되어 온 ‘교육, 상담’ 등의 키워드로 수렴되는 기존의 다문화 복지 활동은 이러한 분리주의적인 접근으로 인해 오히려 반대의 효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비판의 대상이 된 바 있다. 이주 경험을 과장하지 않을 경우에 이주 청소년과 비이주 청소년들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통합주의적인 접근이 시도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통합주의적인 접근은 문화적인 요소를 무시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이주 청소년들과 비이주 청소년들 사이에 “문제의 규명,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의 경계, 특정 상황에 적합한 태도와 행위, 금기를 받아들이는 태도, 말하는 자의 역할 등을 규정하는” 상이한 “문화적 모델들”이 작용할 수 있으며 그러한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 하기 위해서 사회 복지의 새로운 모델과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간과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이 다문화 사회복지가 ‘문화주의’에 매몰되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문화 사회 복지의 최종 목표는 ‘문화의 존중’을 넘어서, “내외국인을 구분하지 않는 (동등한 참여권리, 기회평등, 법적 평등 원칙에 입각한) 보편적 서비스와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일에 있기 때문이다. 이주청소년들이 경험하는 어려움을 문화의 영역만으로 환원하는 경우, 문제의 본질은 흐려지고, 사회 복지 활동의 실효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대상(이주청소년+비이주청소년)과 방법(문화+보편적 평등원칙)에서 통합주의적인 다문화 사회 복지의 실천적인 목표는 “사회 공간을 ‘사회적 약자(소수자) 친화적’으로 재구성”하는 데에서 찾아질 수 있어야 한다. 사회적 약자를 향한 차별적인 시선 자체가 사회적 일탈로 제재될 수 있는 사회적 공간을 만드는 일, 다시 말해, 사회적 소수자 친화적인 (나아가 주도적인) 지역 사회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일 자체가 다문화 사회 복지의 실천적인 목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다문화 사회 복지의 주체(곧 소수자 친화적인 지역 커뮤니티 형성의 주체)가 지역 시민사회 전체가 될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주 청소년들 역시 지역 시민사회의 정당한 일원임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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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11.28
  • 저작시기2017.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39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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