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윤리, 기술, 중국, 교육편 독후감

소개글

명견만리 윤리, 기술, 중국, 교육편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경제가 어려울수록 ‘착한소비’가 늘어난다?
2, 돈에 눈이 먼 사람들의 나라
3, 인공지능, 아직은 맑음
4, 개방과 공유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5, 유커, 방안에 들어온 코끼리를 어떻게 할까
6, 대륙의 딜레마, 중국 경제 위기론
7, 중국은 청년 세대를 어떻게 키우는가
8, 한국교육의 역설

참고문헌

본문내용

강조한다（金秋萍, 2007）.
바링허우와 주링허우는 출생 배경, 전통 문화에 태도 그리고 가치관 등 측면에 공통성이 있지만 각기 다른 시기에 성장했기 때문에 경제적, 문화적 영향을 받아 각각 뚜렷한 시대적 특성을 가지고 완전히 다르다는 차이점도 있다. 80년대에 출생한 바링허우는 실용정신(精神)을 가져 자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애국심과 사회적 책임감이 강하며 정치, 경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많음. 특히 현재 사회봉사 활동의 주체로 되었다(花澍林2016）. 해외 유학과 해외 여행 경험이 풍부하고 고급 외국 브랜드를 선호하며 성숙한 소비 의식을 지니고 있다(안정아, 2014). 도전성이 강하며 자아 가치를 추구하는 동시에 현실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인터넷과 함께 성장한 세대, 자아의식이 강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글로벌 시대에 맞는 새로운 문화, 관념, 행동들을 쉽게 받아들이다. 적극적인 사회 참여 의식, 경쟁의식, 자기표현에 주동적인 성격이다(余逸群2009). 동배들의 행동과 사상을 모방하고 특히나 연예인이나 스타들에 관심이 많고 동경심을 가지고 있다(有平, 2008). 이런 선행연구를 따르면 바링허우는 부모님에 의존하고 싶지 않으며 독립을 적극적으로 추구하여 새롭고 독창적인 물건을 선호하고 전통적 문화와 라이프스타일로 탈피하려는 소비행태를 보인다.
또한 이들은 감성적이고 충동적인 성격 특성도 있다. 바링허우는 자아의식이 강하여 이전 세대보다 자신의 가치를 중요시하여 자아 표현을 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그리고 바링허우 젊은 층이 유행을 추구하여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브랜드 충성도가 이전 다른 세대보다 높지 않다(丁家永, 2007). 바링허우의 특성에 대해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바링허우는 외국브랜드를 자신만의 생각을 중요시하여 주변 사람의 의견에 신경 쓰지 않다. 그리고 바링허우명품 브랜드를 선호하는 동시에 가격에도 민감하다(玲, 杰, 2007).
90년대에 출생한 주링허우는 해외문화 수용에 개방적이고 부모에 의존하면서 집단적 소비성향을 지녔으며 인터넷 쇼핑의 핵심 고객층으로 등장한다(안정아2014). 유행 선도형인 라이프스타일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이고 있다. 유행추구를 위해 대중문화를 모방하여 충동구매를 한다. 이기적인 성경을 가지고 과소비를 자주 하며 자아의식이 더 강하다. 외국문화를 열정적으로 추고하는 동시에 민주주의 성향이 있으므로 외국 브랜드도 선호하여 국산브랜드를 구매하는 것도 유행이라고 생각한다(勇毅, 萍, 2008). 대부분 가족과 떨어져 지낸 적이 거의 없고 ‘421’가족형태 속에서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타인이나 집단을 위한 희생정신이 없다(芯, 2010).
8, 한국교육의 역설 - 열심히 공부하면 할수록 생각하는 능력을 잃는다.
“분석 결과, 학점이 높을수록 수용적 사고력이 높았다. 다른 말로 하면 결국 학력이 높은 학생일수록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사고력이 수용적 사고력에 비해 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253p
이혜정 소장은 자신이 만난 서울대 최우등생들이 아주 완벽한 수용적 학습자였다고 말한다. 좋은 학점을 받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면 할수록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은 사라지는 이상한 모순이 발생하고 있었다. 중고등학교 영어, 수학 실력이 세계 최상위권이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한 점의 창의성도 없는 지식 기사에 머무르는 한국 교육의 씁쓸한 현실을 말해준다. 이런 현실이니 서울대 망국론이나 대학 무용론이 나오는 건 아닐까? 잘 가르치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멍청해지는 교육, 이것이 대한민국 교육의 모습이다.
참고문헌
KBS 명견만리 제작팀, 명견만리 윤리, 기술, 중국, 교육편 출판사 인플루엔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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