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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인식에 관하여
1. 과학이란 의미의 재조명 ---------------------------- 1p
2. 오늘날의 변증법 반성 ------------------------------ 8p
3. 종교에 관하여 ----------------------------------- 18p
4. 인간의 이해를 찾아서 ------------------------------ 26p
II. 시계열적 이해에 관하여
1. 역사기술의 방향전환 ------------------------------ 35p
2. 혁명에 관하여 ----------------------------------- 52p
3. 인간인식 과정에 관하여 ---------------------------- 61p
III. 횡종합적 이해에 관하여
1. 종합적 체계화에 대하여 ----------------------------- 71p
2. 동서양의 비교와 전망 ------------------------------ 93p
3. 양 체계 경제학의 이해와 방향 모색 -------------------- 102p
1. 과학이란 의미의 재조명 ---------------------------- 1p
2. 오늘날의 변증법 반성 ------------------------------ 8p
3. 종교에 관하여 ----------------------------------- 18p
4. 인간의 이해를 찾아서 ------------------------------ 26p
II. 시계열적 이해에 관하여
1. 역사기술의 방향전환 ------------------------------ 35p
2. 혁명에 관하여 ----------------------------------- 52p
3. 인간인식 과정에 관하여 ---------------------------- 61p
III. 횡종합적 이해에 관하여
1. 종합적 체계화에 대하여 ----------------------------- 71p
2. 동서양의 비교와 전망 ------------------------------ 93p
3. 양 체계 경제학의 이해와 방향 모색 -------------------- 102p
본문내용
앞에서 부문별로 종합적 이해와 과거로부터 있어왔던 종합적 체계화를 살피고 이에 대한 비판도 하였으며 첫 부분에서 인가의 이해가 종합적 체계화에 꼭 필요함도 살펴 보았다. 그리고 근세기에 들어와서의 전반적 문제의 제기에 의한 종합적 체계의 이해가 필요함을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으로 하여 종합적 체계화를 인간을 제대로 이해하고 각 부문의 속성을 살피고 각 부문간의 상호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여 새롭게 체계화시키고자 한다.
①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인식
인간의 이해부분에서 살펴보았지만 여기에서 다시 한 번 재론하고자 한다. 인간은 인간이 죽음으로 필할 수 없음에 인하여, 인간의 유한성과 자기가 인식할 수 있는 부분이 한정됨에 의한 인식상의 한정으로 인하여 인간은 한정성을 갖는다. 인간이 한계성이 존재하기에 절대적이질 못함이 당연하면 유동적이고 변화하면 이로부터 자유성을 추출할 수 있고 자유라 하더라도 절대의 추구에 대한 자유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인간의 한계를 인식함으로써 한계 밖의 이해를 위해 신의 개념과 본질의 개념을 도입하여 설명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인간의 양면성이 있음으로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는 점에 의하여 정신과 자연 그리고 사회가 인간을 통하여 맺어질 수 있으며 이로써 인간을 통하여 종합적 체계화를 이룰 수 있음을 살필 수 있다.
② 전체에서의 부문과 부문간의 상호연계
사회와 자연, 정신간의 상호관계는 앞에서도 살펴본 바와 같으나 이것이 인간을 통하여 체계화되어지며 과거에서부터 있어 왔던 일방적 상호관계라든지 아니면 각기 부문별로 영역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수직적 상승, 하강관계로 파악했다는 점 등을 살펴보면 부문간에 있어서는 수직적 관계가 이루어질 수 없으며 인간을 통해서 일방적이 아닌 상호관계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간이 그 중심을 이루며 정신, 사회, 자연으로 나열되어지고 사회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그렇지 아니한 경우는 개인 혼자에 관한 것이며 만약 자연과 정신의 직접적 상호연계가 있다 하더라도 사회적인 영향이 사후에라도 없다면 우리가 이해하려는 종합적 체계화의 목적에 위배된다. 그럼으로 여기서는 자연-사회-정신의 관계로서 살피고 이들 간에 있어서의 상호관계를 살피고 이해하고자 한다.
개인이라는 인간자체로부터 나타나는 자유 즉, 정신과 자연에서의 자유추구와 개인의 집합이라는 측면에 의해서 나타나는 자유의 최대화를 사회적 평등 등을 상호관계 이해에 있어서 더불어 중시하여야 한다.
③ 종합체계화
앞에서의 인간의 이해와 부문간의 상호관계, 부문안에서의 체계관계를 살펴 왔다. 여기에서는 이를 종합체계적 입장에서 이해하고자 한다. 인간의 한정성으로부터 나온 자유의 추구가 정신면과 자유면을 지배하고 사회면은 구성원들의 자유를 최대화하기 위한 사회적 평등이 같이 요구됨으로서 사회에서는 인간으로부터의 자유와 (사회)구성에 의한 사회적 평등이 같이 지배하게 된다.
그리고 ②에서 살폈듯이 사회와의 관계되어진 부문만이 전체적 이해라는 점에서 합치됨으로서 자연-사회-정신의 관계 형성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음의 인간의 종합적 이해에 어떠한 연관이 있는가는 그림과 같이 이해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역사의 개념을 제거한 측면으로만 살피고 역사를 포함한 전체적 이해는 다음 장으로 미루고자 한다. 그림에서 볼 수 있듯 정신, 사회, 자연간의 부문관계에 있어서는 상호관계가 전환관계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부문자체 내에서는 상호관계, 상하관계의 피라미드 체계형성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앞의 부문체계의 통일을 살펴보았을 때와 동일한 관련이 있다. 여기에 한 가지 예로서 종합적 인식을 살펴보고자 한다.
마르크스에 있어서 생산물의 예를 들었는데 여기서도 마르크스의 예를 들고자 한다. 여기 토지가 있으며 인간들이 있다고 하자. 그러면 인간들은 토지를 경작할 것이고 그로부터 생산물을 얻을 것이다. 이러한 생산물은 생산관계 즉, 마르크스에 있어서 유산자, 무산자의 관계인 생산수단의 소유관계 등으로부터 형성된 관계와 상호 모순됨으로 생산관계에 변화를 준다. 왜냐하면 생산력은 진보적 발전법칙을 띠고 있기 때문이며 상승의 체계구성을 이룸으로서 생산관계의 변경에 의한 생산력의 변화는 무시되게 되었다.
생산관계의 변화가 상부구조 즉, 정신부문과 생산관계를 제외한 부문에 영향을 미치는 상승관계로 파악함으로써 정신과 사회의 특징을 이해하지 못한 감이 없지 않다. 이는 개인의 의식과 사회관계간의 차이의 상호조정의 역할을 무시한 것으로 개인에 의한 생산물의 만족수준을 나타내는 것이 사회관계로는 대별될 수 없음을 봄으로서 알 수 있다.
①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인식
인간의 이해부분에서 살펴보았지만 여기에서 다시 한 번 재론하고자 한다. 인간은 인간이 죽음으로 필할 수 없음에 인하여, 인간의 유한성과 자기가 인식할 수 있는 부분이 한정됨에 의한 인식상의 한정으로 인하여 인간은 한정성을 갖는다. 인간이 한계성이 존재하기에 절대적이질 못함이 당연하면 유동적이고 변화하면 이로부터 자유성을 추출할 수 있고 자유라 하더라도 절대의 추구에 대한 자유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인간의 한계를 인식함으로써 한계 밖의 이해를 위해 신의 개념과 본질의 개념을 도입하여 설명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인간의 양면성이 있음으로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는 점에 의하여 정신과 자연 그리고 사회가 인간을 통하여 맺어질 수 있으며 이로써 인간을 통하여 종합적 체계화를 이룰 수 있음을 살필 수 있다.
② 전체에서의 부문과 부문간의 상호연계
사회와 자연, 정신간의 상호관계는 앞에서도 살펴본 바와 같으나 이것이 인간을 통하여 체계화되어지며 과거에서부터 있어 왔던 일방적 상호관계라든지 아니면 각기 부문별로 영역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수직적 상승, 하강관계로 파악했다는 점 등을 살펴보면 부문간에 있어서는 수직적 관계가 이루어질 수 없으며 인간을 통해서 일방적이 아닌 상호관계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간이 그 중심을 이루며 정신, 사회, 자연으로 나열되어지고 사회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그렇지 아니한 경우는 개인 혼자에 관한 것이며 만약 자연과 정신의 직접적 상호연계가 있다 하더라도 사회적인 영향이 사후에라도 없다면 우리가 이해하려는 종합적 체계화의 목적에 위배된다. 그럼으로 여기서는 자연-사회-정신의 관계로서 살피고 이들 간에 있어서의 상호관계를 살피고 이해하고자 한다.
개인이라는 인간자체로부터 나타나는 자유 즉, 정신과 자연에서의 자유추구와 개인의 집합이라는 측면에 의해서 나타나는 자유의 최대화를 사회적 평등 등을 상호관계 이해에 있어서 더불어 중시하여야 한다.
③ 종합체계화
앞에서의 인간의 이해와 부문간의 상호관계, 부문안에서의 체계관계를 살펴 왔다. 여기에서는 이를 종합체계적 입장에서 이해하고자 한다. 인간의 한정성으로부터 나온 자유의 추구가 정신면과 자유면을 지배하고 사회면은 구성원들의 자유를 최대화하기 위한 사회적 평등이 같이 요구됨으로서 사회에서는 인간으로부터의 자유와 (사회)구성에 의한 사회적 평등이 같이 지배하게 된다.
그리고 ②에서 살폈듯이 사회와의 관계되어진 부문만이 전체적 이해라는 점에서 합치됨으로서 자연-사회-정신의 관계 형성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음의 인간의 종합적 이해에 어떠한 연관이 있는가는 그림과 같이 이해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역사의 개념을 제거한 측면으로만 살피고 역사를 포함한 전체적 이해는 다음 장으로 미루고자 한다. 그림에서 볼 수 있듯 정신, 사회, 자연간의 부문관계에 있어서는 상호관계가 전환관계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부문자체 내에서는 상호관계, 상하관계의 피라미드 체계형성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앞의 부문체계의 통일을 살펴보았을 때와 동일한 관련이 있다. 여기에 한 가지 예로서 종합적 인식을 살펴보고자 한다.
마르크스에 있어서 생산물의 예를 들었는데 여기서도 마르크스의 예를 들고자 한다. 여기 토지가 있으며 인간들이 있다고 하자. 그러면 인간들은 토지를 경작할 것이고 그로부터 생산물을 얻을 것이다. 이러한 생산물은 생산관계 즉, 마르크스에 있어서 유산자, 무산자의 관계인 생산수단의 소유관계 등으로부터 형성된 관계와 상호 모순됨으로 생산관계에 변화를 준다. 왜냐하면 생산력은 진보적 발전법칙을 띠고 있기 때문이며 상승의 체계구성을 이룸으로서 생산관계의 변경에 의한 생산력의 변화는 무시되게 되었다.
생산관계의 변화가 상부구조 즉, 정신부문과 생산관계를 제외한 부문에 영향을 미치는 상승관계로 파악함으로써 정신과 사회의 특징을 이해하지 못한 감이 없지 않다. 이는 개인의 의식과 사회관계간의 차이의 상호조정의 역할을 무시한 것으로 개인에 의한 생산물의 만족수준을 나타내는 것이 사회관계로는 대별될 수 없음을 봄으로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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