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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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충청북도 음성군의 전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말마리 전설
2. 덕다리 전설
3. 용당의 전설
4. 까치섬 전설
5. 공기바위 전설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물을 총괄하는 관리가 진공 물목을 살피다가 음성현에서 굴비가 들어왔음을 보고 고지기를 크게 꾸짖어 그 무식함을 책하고 당장 중지시키도록 하였다. 이로써 궁중 고지기의 웃지 못할 무식이 자아낸 음성현의 굴비 진상 사건은 3년 만에 종결되었다.
3) 분석
「까치섬 전설」은 문서로만 일하는 중앙 관서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비웃고 충청도 사람들의 온순함을 알게 해주는 일화로 지명에 얽힌 해프닝이라 할 수 있다.
5. 공기바위 전설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평곡마을 수정산에 위치하고 있는 공기바위의 모습
1) 정의
공기바위 전설은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에서 시루산 정상에 있는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음성군에서 동쪽으로 약 700m 지점에 해발 393m의 수정산이 있다. 그리고 이 수정산에서 남쪽으로 마주보이는 곳에 속칭 시루산이라고도 하는 증산이 서 있다. 이 시루산 정상에는 직경이 3m 정도 되는 바위가 있는데, 사람들은 이 바위를 공기바위, 또는 장수바위·시루바위 등으로 부른다.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에 사는 염동인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1982년에 출간한 『전설지』수록하였다
2) 내용
오랜 옛날, 수정산 정상에서 한 장수가 따뜻한 봄볕을 받으며 사방을 둘러보고 있을 때였다. 어디선가 천둥이라도 치는 듯 큰 소리가 들려왔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남쪽으로 약 20리쯤 떨어져 있는 증산에서 웬 장대한 사나이가 낮잠을 자면서 내는 콧소리였다. 수정산 장수는 시끄러운 소리를 잠재우려고 조그마한 돌을 던져 증산 장수의 발을 맞추었다.
증산 장수는 달콤한 낮잠을 깨운 게 누군가 하고 사방을 둘러보다 수정산 장수를 발견하고는, 옆에 있는 직경이 3m 정도 되는 바위를 집어 수정산으로 던졌다. 이것을 본 수정산 장수는 흡사 공깃돌이라도 되는 듯 거대한 바위를 가볍게 받아서 다시 증산으로 되던졌다. 거대한 바위가 바람을 가르면서 수정산과 증산 사이를 오가자 고을 사람들은 엄청난 힘을 가진 두 장수의 괴력에 탄복을 금치 못했다.
그후로 두 장수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이 바위를 던지고 받으며 힘을 기르고 정기를 다듬었는데, 어느 해인가 갑자기 증산에 바위를 놓아 둔 채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다. 풍설에 의하면 두 장수는 땅 속에서 5백 년, 물 속에서 5백 년, 불 속에서 5백 년, 합해서 천오백 년 동안 수행을 한 뒤 서천으로 들어가, 천지개벽을 하는 날 이 땅에 나와 천하를 다스릴 것이라고 한다.
3) 분석
「공기바위 전설」은 바위를 공깃돌로 사용했다는 거인 설화 모티프와 장수의 힘겨루기 모티프가 결합한 이야기이다. 힘센 장수나 이인이 출현하여 세상을 바꾸기를 열망하는 민중의 소망이 반영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Ⅲ. 결론
이상으로 음성군 지역민들의 소망과 삶의 지혜 등이 담긴 다섯 가지의 전설을 살펴보았다. 전설의 주인공들은 신화에 나오는 신처럼 초인적인 능력은 없지만, 도술을 부리기도 하고 특별한 재주를 가진 경우가 많다. 전설과 관련된 실제 장소나 증거물을 찾아보는 것은 전설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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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8.01.28
  • 저작시기2017.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4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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