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이념(페이비언 사회주의, 국가개입주의-케이즈주의, 신자유주의, 마르크스주의, 제3의 길)

소개글

사회복지의 이념(페이비언 사회주의, 국가개입주의-케이즈주의, 신자유주의, 마르크스주의, 제3의 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페이비언 사회주의

II. 국가개입주의(케이즈주의)

III. 신자유주의

IV. 마르크스주의

V. 제3의 길

* 참고문헌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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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제3의 길(수정된 사회주의)
제3의 길이란 고복지-고부담-저효율로 요약되는 사회민주적 복지국가 노선과 고효율-저부담-불평등으로 정리되는 신자유주의적 시장경제 노선을 지양한 새로운 정책노선으로서 시민들의 사회경제생활을 보장하는 동시에 시장의 활력을 높이자는 영국 노동당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말한다. 제3의 길에서 내세우는 대안은 소극적 복지 대신 적극적 복지를 지향하자는 것인데, 적극적 복지를 사회투자국가, 복지다원주의, 의식의 전환으로 요약된다. 첫째, 국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직접 제공하기보다는 인적 자원에 투자하는 복지국가로 개편하자는 것이다. 둘째, 복지다원주의는 복지의 주체를 다원화하자는 것인데, 기존의 중앙정부 중심의 복지공급을 지양하고 비영리부분, 기업, 지방정부 등도 그 주체로 삼자는 게 요지이다. 셋째는 의식의 전환인데, 복지국가는 자원보다는 위험성을 공동부담하자는 것으로, 복지를 개혁하려면 위험성에 관하여 분명히 인식해야 하는데, 효과적인 위험성의 관리는 위험성을 최소화하거나 그것에 대하여 보호만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쉽게 말하면, 위험에 대하여 혜택을 포기하고. 직업을 찾는다든지, 특정한 산업에서 일자리를 얻는 것이야말로 위험성으로 고취된 활동으로 보는 것이다.
이러한 제3의 길을 주장하는 사람들히, 토니블레어의 이면에는 복지지출이 경제적 경쟁력, 즉 성장에 직접적인 부담일 뿐이라는 신자유주의적 가정이 깔려 있으며, 그들이 주장하는 복지국가의 재편이란 비용 삭감 이외에도 수혜자의 의존성향을 줄이고 개인의 책임을 더 강조하는 의지가 함축되어 있다는 지적이 있다.
결국 제3의 길의 이념적 정향은 좌 우파 극단 사이의 공간을 찾으려고 시도하고 이 양자 사이에서 자신의 노선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는 사실상 제3의 길은 아직 이론이나 이념체계로서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은 것임을 의미한다.
* 참고문헌
한국 사회복지실천과 복지경영 : 최성균/이준우 저, 파란마음, 2017
사회복지서비스 : 한국산업인력공단, 진한엠앤비, 2015
지역사회복지와 사회복지시설 : 이병록 저, 청목출판사, 2007
사회복지실천론 : 이영분/김기환 등 저, 동인, 2010
현대 복지국가의 사회복지교육 : 현외성 저, 공동체, 2014
사회복지 행정실무 : 이세형 저, 양성원, 2017
사회복지의 이해 : 윤찬영 저, 정민사, 2017
사회복지 사례관리 : 이채석 저, 어가,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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