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이 어떤 사회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면 좋을지에

소개글

한국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이 어떤 사회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면 좋을지에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다. 국가는 사회적으로 공유될 수 있는 양성평등에 대한 전략비전을 제시하고, 이 비전이 실현되는데 있어 개인과 사회의 동의를 넓혀가는 것이 필요하다. 국가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으로는 양성평등이 중요하다는 것을 꾸준히 역설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가는 유엔이나 국제여성기구와 교류하고 국내에서는 여성운동을 지원함으로서 부정적 성 고정관념이 근절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여성에 대한 부정적 성 고정관념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유년기 시절 잘못된 성역할을 학습한 사람은 추후 성 고정관념 변화를 위한 자극을 제시한다 할지라도 이미 습득된 잘못된 성역할을 수정하기 힘들다. 따라서 부모교육훈련을 의무화하는 한이 있더라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그들의 자녀들에게 잘못된 성 고정관념을 보이지 못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성폭행 피해자와 범죄자의 관계 : JTBC(2015년)
셋째. 부정적 성 고정관념은 결국 성폭력, 가정폭력의 형태로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중 약 99%는 피해자가 아는 사람(가족, 친척, 동거인, 가까운 지인 등)이 가해자가 되는 경우인데, 이 때문에 피해자는 정작 성폭행과 같은 범죄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를 잘 안다는 이유로 처벌을 원하지 않거나 검찰에 고소한다 할지라도 고소이후 쉽게 합의서를 작성해줌으로서 가해자가 송방망이 처벌을 받는데 일조하고 있다. 우리나라 형법에서는 피해자와의 합의문을 매우 중시하고 있고, 합의문이 최종 판결에 큰 영향을 미침은 물론이다. 부정적 성 고정관념이 성폭력이나 가정폭력의 형태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위해서는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더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고, 양성평등 실현차원에서 성폭력 가해자에 대해서는 합의문 작성 유무를 떠나 징역 10년 이상 중형에 처하게 함으로서 부정적 성 고정관념이 근절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각국 여군 비중 : MBC(2016년)
넷째, 아직까지 한국사회는 유교적 가부장제의 뿌리가 깊게 남아있다. 양성평등을 주장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정작 여성을 비하하거나 남성이기 때문에 더 일을 잘할 것이라는 생각을 은연 중에 갖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여성 또한 자신이 여성이기 때문에 남성에게 대우받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진 경우도 있는데, 여성 스스로가 수동적이고 남성에 의존적인 성격을 버리지 않는다면 우리사회 뿌리 깊게 남아있는 유교적 가부장제, 부정적 성 고정관념도 사라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성은 자신이 여성이기 때문에 존중받고 배려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양성평등 차원에서 남성과 똑같이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정부차원에서 군 징병제 대상에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도 포함시키는 것을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여성도 징병제 대상에 포함된다면, 여성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도 일거에 확기적으로 사라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4. 참고자료
아주 친밀한 폭력 여성주의와 가정 폭력. 정희진 (지은이) | 교양인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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