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학 - 가공식품

소개글

식품위생학 - 가공식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가공식품의 정의 및 특성
2, 가공식품의 현황
3, 식품첨가물의 정의
4, 각 국의 식품 첨가물의 규정
5, 식품별 첨가물 유형 6, 식품첨가물의 이용실태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비교한 결과는 <표 4>와 같다. 2006년은 국민의 평균 인공식용색소 섭취량이 ADI 대비 0.00～0.03%, 2010년은 ADI 대비 0.00～0.07%로 나타났다. 색소별로 살펴보면 인공식용색소 적색 제2호, 적색 제102호와 인공식용색소 청색 제1호, 청색 제2호의 경우 2006년에 비해 섭취수준이 낮아지거나 같은 수준이었으나 황색 제4호, 황색 제5호, 적색 제40호, 적색 제3호의 사용량이 약간 증가하였다. 이는 어린이기로 식품에 인공식용색소 적색 제2호와 102호의 사용금지에 대한 대체 사용 결과로 볼 수 있다. 녹색 제3호의 경우는 사용된 식품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결과 비교표에서는 제외되었다. 인공식용색소 노출 현황 분석결과 2006년 2010년 모두 0.1% 이하로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최성희, 2010년).
결론
산업의 발달로 인해 날로 식품의 종류는 다양해지고 가공법과 조리법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고 기호에 맞게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식품 선택의 판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양한 식품 속에서 좋은 식품, 안전한 식품을 찾으려는 요구가 강해지고 있지만 많은 광고와 언론 매체, 무분별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증폭되어 가고 있다. 현대의 소비자들은 건강에 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자녀의 식생활에 관한 관심도 증대하고 있으며, 올바른 정보를 받고자 하는 요구도는 높지만 적절한 정보전달 매체의 부재로 인해 식품첨가물에 대해 바르고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기보다는 식품첨가물 자체가 모두 위험하다는 편견을 가진 경향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인공식용색소에 대한 인식 및 정보 수요도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안전하고 건강 지향적인 식생활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정보전달 매체를 개발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학부모들에게 바르고 정확한 위해정보전달을 위하여 인공식용색소에 대한 인식 및 정보 수요도를 조사한 결과, 식품을 살 때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사항은 안전성이며, 식품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이 식품첨가물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상당수 학부모들은 인공식용색소에 대한 법적 기준 및 관리제도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고, 인공식용색소의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가장 알고 싶어 하였다. 학부모들이 최근 2년간 이에 대한 교육이나 정보를 받은 적이 없다(79.7%)고 응답하여,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지식 없이 막연히 불안해하는 문제점을 발견하였고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교육 홍보 매체 개발이 필요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교육 홍보 매체 개발의 필요성과 초등학교 학부모의 인공식용색소 인식 및 정보 수요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For Smart Mom-인공식용색소 바로 알기’책자를 개발하였다. 매체는 학부모들에게 균형 잡힌 안전성 내용을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교양 잡지’의 형태를 활용하였으며, 연구진의 브레인스토밍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인공식용색소 정보 전달 매체의 내용을 선정, 구성하였다. 특히 기존의 교육 홍보 매체가 내용이 어렵거나 읽을 양이 많아 소비자들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점을 보완하여 핵심 되는 내용을 위주로 글을 최소화하고 내용의 이해를 돕는 만화형식, 삽화나 실물 사진 자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그 내용으로는 첫째, 식품첨가물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식품첨가물의 의미, 식품첨가물의 종류가 증가하는 이유, 인공식용색소의 안전성, 최근의 인공식용색소 사용 동향, 인공식용색소 1일 섭취허용량(ADI) 알아보기, 알아 두면 유용한 사이트를 담았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발된 매체는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학부모 102명의 설문결과 분석을 통해 평가하였다. 그 결과 책자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는 설문에 79.4%가 ‘그렇다’라고 응답하였으며 책자의 그림, 모양, 디자인은 보기에 적당하였는지 대한 질문에는 91.1% 가 ‘그렇다’라고 응답하여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또한, 가장 유익한 내용으로는 안전성에 관한 내용이 유익했다는 의견이 22.4%고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인공식용색소 함유 식품 안전 섭취 방법이 20.4%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인공식용색소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것으로 인공식용색소는 인체에 무조건 해로우리라 생각했었다(45.1%)셨고, 다음으로 인공식용색소의 1일 섭취허용량이 36.3%로 높게 나타났다. 현장 시범 적용 평가를 통해 책자를 읽고 인공식용색소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되었다(83.3%),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었다(81.4%)가 긍정적인 평가를 하여 개발된 매체가 학부모들에게 인공식용색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안전추구 행동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위해정보전달 매체로 효과가 있었음을 검증할 수 있었다.
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현재 소비자들의 인공식용색소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본 연구에서 개발된 교육홍보 책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 가정이나 공공장소에 무료 배포 및 비치 등 접근 방안을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식품첨가물 위해정보전달 사이트 등에 본 연구에서 개발한 책자를 e-book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며 해당 사이트의 적극적 홍보를 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인공식용색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비자들이 안심 심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인공식용색소의 안전성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정확한 연구 보고가 이루어져야 하며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매체 개발도 지속해서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인공식용색소를 비롯한 식품첨가물을 대상으로 학부모, 소비자 그리고 위해 대는 관련자들의 사회적 합의 도출을 통한 의견일치 커뮤니케이션(Consensus Communication)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자료
식품위생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키워드

식품위생학,   방송대식품위생학,   방통대식품위생학,   식품첨가물,   가공식품,   첨가물,   M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