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과학 지구온난화에 기인한 지역적 기상변화는 자연생태 뿐만 아니라 농업생태에도 많은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과거 30년 동안 기상변화와 농작물 재배현황을 분석하여 기

소개글

생물과학 지구온난화에 기인한 지역적 기상변화는 자연생태 뿐만 아니라 농업생태에도 많은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과거 30년 동안 기상변화와 농작물 재배현황을 분석하여 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기후변화 현상 2, 관측소 자료로 분석한 우리나라 기상변화
3, 기후변화가 농작물 기상환경에 미치는 영향 1) 온도 2) 강수량 3) 온실가스 4, 기후변화가 농작물 생물환경에 미치는 영향 1) 병해충
2) 토양미생물 3) 잡초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는 특성 구명은 아산화질소 가스 발생과 관련한 지구 환경문제와 더불어 지역적인 환경 이슈(질산화 제어를 통한 토양질소 비료의 효율 증진, 표층 수계에 질산 유입에 의한 부영양화, 지하수 질산/아질산 오염 방지)에 대처하기 위한 환경친화적 토양관리 방안 마련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Jung 등, 2013년).
3) 잡초 농산물의 국제 교역이 활발해짐에 따라 유입된 외래 잡초는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그 영역을 점차 확장하고 있으며 토종 식물과 농작물을 위협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잡초는 환경 적응성이 좋아 농작물 재배지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증식 속도가 매우 빨라 제초 작업에 어려움이 많다. 또한, 외래 잡초의 유입과 토종 잡초의 발생지역 확대는 유기농업을 포함한 친환경 농업에 새로운 위협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외래 잡초인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가시박 등은 최근 발생면적이 넓어져 농업 생산성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 이들 외래 잡초의 꽃가루는 가을철 알레르기와 호흡기질환의 주요 원인으로도 밝혀져 있어 국민 건강관리 차원에서도 방제가 꼭 필요하다. 외래 잡초의 사전 유입 차단시스템 개발, 수입 농산물의 검역시스템 강화, 국내 토종자원 및 환경생태 보전정책 수립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단풍잎돼지풀(Ambrosia trifid L.)은 북미가 원산지인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써 우리나라에는 1950년대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군수물자 속에 씨앗이 섞여 들어와 확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단풍잎돼지풀의 국내 확산으로 위해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환경부는 지난 1999년 1월 식물로서는 처음으로 돼지풀과 함께 생태계 교란 야생동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단풍잎돼지풀은 키가 3~4m까지 자라는 데다 성장이 빠르고 한 포기에 수천 개의 씨앗이 생산되는 등 번식력까지 엄청나 토종식물들의 생육을 억제한다. 그뿐만 아니라 꽃가루가 인체에 알레르기와 아토피 등 피부병과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등 인체 위해성도 돼지풀보다 월등히 강한 것으로 알려져 일부에서는 ‘식물계의 망나니’라고도 일컫고 있다. 환삼덩굴(Hamulus japonicum)은 삼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외래 잡초인데 주로 들이나 길가에 서식한다.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왕성한 번식력으로 나무들까지 휘감아서 말라 죽게 하므로 제거하지 않으면 기존 토종 식물들의 서식지가 좁아지게 된다. 줄기가 사람 피부에 닿으면 따갑고 가려워지며, 한방에서는 말린 전초를 약재(비율 초)로 사용하기도 한다. 가시박은(Sicyos angulatus)은 북미가 원산지인 박과의 한해살이풀로써 유럽, 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가시박은 1980년대 후반 경북 안동에서 참외나 수박의 대목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수입했던 식물이었는데 밖으로 번져나가서 전국의 하천부지, 철로변, 황무지, 숲 등으로 확산되었다. 가시박은 급속도로 번져가면서 우리나라 자생 식물들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번식이 급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 외래 잡초는 국내 자연생태계에 유입되면서 토종 자생지를 잠식해 생태계의 균형을 깨트리고 종의 다양성을 떨어뜨릴 우려가 크다.
결론: 기후변화 대응방안 기후변화는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서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며 인류와 자연은 이에 순응하며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최근 들어 기후변화의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심각성은 갈수록 커지며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한 예측 또한 어렵다는 커다란 문제에 직면해 있다. 위험성과 불확실성이 더해 가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하여 이제는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적응계획 수립이 절실하다. 특히 기후변화가 농작물 재배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와 대응방안 마련은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이다. 우리나라의 기후변화에 관한 연구는 현재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관련 연구를 활성화해야 한다. 유기농업 신기술 개발, 곤충미생물식물추출물 등의 천연자원을 이용한 친환경 작물보호제 개발, 농경지 이용효율 극대화 등에 관한 연구는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상고온, 이상저온, 가뭄 등 이상기후 조건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는 내재해성 품종 개발과 작물의 재배한계선 북상에 따른 새로운 생산체계 연구도 필요하다. 기후변화와 관계없이 연중 농작물 생산이 가능한 재배시스템 개발, 기후변화와 맞물려 다양한 경로로 유입되고 있는 돌발 병해충과 외래 잡초에 대한 정밀 진단, 예측 및 방제기술 개발도 매우 중요한 연구과제이다. 첨단 보온 소재,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기술, 식물공장 기술 등 IT, BT, NT와의 융·복합을 통한 다양한 산업화 연구도 강화해야 한다. 온실가스 통계 구축, 토양의 탄소저장 확대를 위한 재배기술 개발, 비료사용량 절감, 탄소흡수작물 발굴 등의 연구개발을 확대해야 한다. 기상이변 예측 및 평가능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상 정밀도를 향상하고 기후변화 시나리오별 농작물의 생산예측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 몬샌토 등 거대 다국적 기업이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하여 물 부족, 재배 적지 변동에 적응하며 생산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신품종을 개발하고 있듯이 우리나라도 기후변화 관련 유전자 탐색과 신품종 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능력을 키워야 한다. 다른 산업에 비해 농업은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한 분야로써 이상기후나 자연재해의 위험성이 매우 크다. 따라서 농업인과 관련 기업 등 민간부문에서는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여 새로운 재배기술 및 경영기법 창출에 노력해야 하며 정부는 다양한 지원정책 수립과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특정경계와 구분 없이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아이디어, 자본, 자원, 기술, 정보, 정책 등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와 협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모든 분야와 주체, 국가 간에 경쟁보다는 이해와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위험성과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참고자료
생물과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참고: 기상청, 1985-2016, “기상연보”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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