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영양학)돼지가 사료를 섭취할 경우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소화 흡수 및

소개글

가축영양학)돼지가 사료를 섭취할 경우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소화 흡수 및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돼지가 사료를 섭취할 경우 탄수화물의 소화와 흡수
2) 돼지가 사료를 섭취할 경우 단백질의 소화와 흡수
3) 돼지가 사료를 섭취할 경우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대사과정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락타제(lactase), 사카라제(saccharase), 말타제(maltase)와 만나 최종적으로 분해되어 각종 아미노산과 단당류, 지방산과 글리세롤이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영양소들은 소장에 있는 융털에서 흡수 과정을 겪게 되는데 아미노산과 단당류는 보통 혈액을 통해 흡수되고 지방산과 글리세롤은 융털의 내부에 있는 림프관을 통해 흡수된다. 이 과정에서 일정한 흡수량을 넘어선 영양소들은 다시 밖으로 배출되거나 체내에 축적된다. 이때 체내에 축적되는 영양소들은 피하조직 내의 지질로 저장되고, 흡수되거나 축적되지 못한 영양소들은 일련의 배출과정을 거쳐 분뇨가 된다. 이 분뇨들은 분해되지 않은 사료 찌꺼기들과 각종 효소, 내생 질소 등으로 인해 악취가 나며, 특히나 돼지가 발효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조단백질 함량은 높은 사료를 섭취하면 악취물질의 생산이 급증하게 된다. 이 악취들은 기본적으로 탄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량의 돼지들이 함께 있으면 대기오염의 주범이 되기도 한다. 다시 말해 이 두 가지의 비율을 맞추어야 악취물질의 배출이 줄어들고 환경오염 또한 방지할 수 있으므로 양돈농장과 정부에서는 지속적해서 관심을 두고 악취를 감소시킬 방안을 연구하고 적용시켜야 한다.
결론
사료를 구성하는 주요 영양소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고 돼지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잡식성이기 때문에 거의 다 먹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초식에 가까운 식성을 가졌다. 때문에 보통은 곡물이나 쌀겨, 폐기물 등을 이용하여 사료를 생산하며 각종 합성제를 첨가하여 부족한 영양소나 소화 작용을 돕는 효소를 돼지에게 공급한다. 탄수화물은 사료의 열량 대부분을 차지하며 체내의 체온 유지, 활동 등의 에너지원이 된다. 단백질은 근육, 조직, 혈액, 효소 등 돼지의 신체 주요 구성 성분이다. 따라서 돼지의 수유기, 임신기 등의 성장 및 생산 활동이 있을 땐, 다량의 질 높은 단백질이 필요하다. 이러한 단백질이 사료 내 함량이 높을 경우, 대사과정 중 발생하는 열 발생량이 가장 높으므로 돼지의 사료 섭취량은 감소한다. 또한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공급량이 지나치면, 질소의 배출 또한 증가하게 되고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이는 또 다시 돼지의 성장지연을 불러일으켜 생산성이 낮아지는 악순환을 만들 수 있다.
돼지는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이 쉽게 소비하는 음식 재료 중 하나이며 영양 공급원이다. 돼지의 영양소 흡수율을 다양한 요인들에 영향을 받는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돼지의 나이와 건강상태이고, 사료의 성분이나 가공 형태, 섭취량, 주변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돼지의 성장에 따라 알맞게 필요 영양소를 적정량만 공급하고 사육비용을 절감하며 환경오염을 최소화하여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양돈 업계와 환경 차원에서 국가의 최종 목표라고 생각한다. 본론에서 설명한 돼지의 대사과정과 섭취량, 흡수량을 총체적으로 이해하여 사료가 과하거나 부족하게 공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참고문헌
고영두, 정근기 , 「가축영양학」, 유한문화사(2002)
한인규, 「양돈영양과 사료」 , 신광종합출판 (2000)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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