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mber The Stars - 나의 유대인 친구 엘렌 (별을 헤아리며)

소개글

Number The Stars - 나의 유대인 친구 엘렌 (별을 헤아리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그레이 존>, 로만 폴란스키의 <피아니스트> 등 유대인 학살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영화는 무수히 많이 나와 있었다. 때문에 사람들에게 학살에 대한 지식을 묻는다면 다들 먼저 ‘유대인’ 학살을 떠올린다. 그만큼 유대인학살은 다시 일어나서도 안되며, 되풀이 되어서도 안된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안네마리처럼 저렇게 용기 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덴마크처럼 우리도 우리의 나라를 잃었던 적이 있어서 더욱 마음에 와 닿았고,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보물을 만난 기분이었다. 약한 것 같으나 약하지 않은 힘, 용기가 없는 것 같으나 누구보다 용감할 수 있는 힘은 사람의 생명을 존중할 줄 아는 누구에게나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진정한 용기는 해야 할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 있다는 평범함 진리를 어린 소녀 안네마리에게서 배웠다. 그리고 Number the stars를 통해 친구란 무엇인지, 용기라는 건 무엇인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변화가 나를 휘두를까봐 두려워하고, 위험을 무릎 쓰다가 처절히 실패할까봐 두려워하고, 누군가 나의 목표나 꿈을 조롱하거나 무시할까봐 두려워하는 것, 이 세 가지가 바로 진정한 의지와 성장을 가로막는 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적에게도 적은 있는 법이며,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는 것은 \"용기\"이다. 그러나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진정한 용기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한다. 위험의 실체를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용감해질 수 있다는 말은.. 힘든 일에 처했을 때 그 일의 무게에 압도되지 말라는 이야기 같기도 하다.

키워드

Number The Stars,   나의 유대인 친구,   엘렌 (별을 헤아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