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개론] 내가 느끼는 4.3

소개글

[사회학개론] 내가 느끼는 4.3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임을 당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희생자의 가족들은 연좌제에 의해 감시당하고 사회활동을 제약받았다. 제주공동체에 엄청난 상처를 주었던 43사건의 상흔들이 그 유족들에까지 대물림된 것이었다. 제주도민들과 유족들은 법적 근거도 없는 연좌제로 인하여 전쟁 때 군 입대를 자원하고 토벌대에 의하여 희생당한 부모님을 한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이념을 가질 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등 레드 콤플렉스에 시달렸다. 1981년 연좌제가 폐지되면서 그 굴레에서 벗어났지만, 유족들이 당하는 정신적 고통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사실 4.3의 아픔을 잘 모른다. 학교에서 4.3에 관하여 탐방을 하였을 때도 4.3에 대하여 깊게 공부 하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 4.3에 대하여 더욱 잘 알게 되었다. 내가 자란 마을에도 4.3의 흔적이 남아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아직도 4.3의 그늘이 제주 사회에 드려있고 흔적들이 남아있다. 아직 4.3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 사람들의 아픔이 치유되기를 바란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참고 자료>
제주 4.3사건 진상보고서 (제주4.3위원회)

키워드

사회학개론,   내가 느끼는 4.3,   사삼사건,   제주도,   제주 4.3,   4.3사건,   43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