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내기 발달특징] 생명의 시작 태내발달단계 태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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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태내기 발달특징] 생명의 시작 태내발달단계 태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태내기의 발달

I. 생명의 시작

II. 태내발달의 단계
1. 배종기
2. 배아기
3. 태아기

III. 태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유전적 요인
2. 환경적 요인
1) 임산부의 영양
2) 약물복용과 질병
3) 음주
4) 흡연
5) 임산부의 나이
6) 임산부 정서

*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저체중아 출산, 임신기간의 단축, 자연유산의 증가, 사망 등과 아주 많은 관련이 있다. 흡연하는 여성의 자녀는 비흡연여성의 자녀보다 출생 시 평균적으로 0.2kg 가량이 더 가볍다.
임신기간 중 흡연을 했던 임산부의 4세 아이를 비흡연자의 아이들과 비교한 연구결과 언어발달과 인지발달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나타내었다. 이처럼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키며 태반으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감소시키고, 태아에게 보내지는 영양물을 감소시켜 영양결핍으로 인하여 학동기 때 주의집중시간이 짧거나 학습에 장애를 갖게 될 위험이 커진다.
직접적인 흡연뿐만 아니라 간접흡연도 태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며, 흡연을 하는 어머니의 심리상태도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한 요인으로 지적할 수 있다. 어머니가 음주나 흡연을 할 경우에 태아가 지체를 보일 확률은 두배 정도 높아지며, 두 가지를 모두 할 경우에는 네 배로 증가한다.
5. 임산부의 나이
임산부의 나이는 자신과 아이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대 이전이나 35세 이후에 첫 아이를 낳는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위험부담이 많이 따른다. 최근에 증가추세에 있는 10대 임신, 특히 17세 이전의 임신은 조산이나 사산 등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된다. 그 이유는 10대 임부들이 임신 전후로 심리적으로 어머니가 될 준비를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적절한 관리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데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10대 임산부는 태내기 동안 임산부 관리를 충분히 받아도 미숙아 또는 저체중아를 남을 가능성이 20대 임부보다 두 배 이상 높다고 하였다. 이는 신체적 돌봄 이외에도 임부 자신이 아직 성장기에 있다는 사실이나, 임신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데 기인할 가능성도 있다.
반면에 임산부의 연령이 높을 경우에는 사산율이 높고 다운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이상을 가진 아이를 남을 확률이 더 높다. 사산율은 임산부의 연령이 20-24세일 경우가 가장 낮고, 세 이상일 경우가 가장 높다. 또한 고령 임신일 경우 임신합병증, 유산, 고혈압, 난산 등의 위험이 더 많이 따른다.
의료적인 예방법과 관리법이 발달함에 따라 많은 여성들이 나이가 든 후에도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도 하지만 신경학적인 문제나 선천성 심장기형, 성장지체와 같은 증후군 등이 역시 나이가 많은 임산부의 아이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6. 임산부 정서
인간의 경우 모체의 불안한 정서상태로 인한 부정적 영향에 대해 일관된 결과를 얻지는 못하고 있지만, 대체로 불안이 심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이 될 수 있으며 저체중이나 호흡장애를 초래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본다. 즉, 어머니의 불안은 태아에게로 가는 혈액공급을 감소시키거나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고, 그것이 태아에게 전달됨으로써 태아에게 산소나 영양공급이 부족해지거나 심박률의 증가를 가져온다. 최근의 한 연구에서는 장기적인 스트레스에 처해왔던 임산부보다는 임신기간 동안 스트레스나 불안을 심하게 경험한 임산부가 더 심각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임신 중에 정서적 긴장을 느끼게 되는 원인으로는 부부 간의 불화, 남편 이외의 다른 가족 간의 갈등, 가정의 문제, 또는 원하지 않았던 임신의 경우를 들 수 있다. 임산부의 정서적 긴장은 태아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치지만 임산부가 행복하고 안락함을 느끼는 경우는 태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임신에 대한 태도는 그 아이를 임산부가 얼마나 바라는지에 달려 있으며, 이것은 자녀의 수, 경제적 여건, 남편과의 관계, 정서적 성숙 정도 등에 따라 결정된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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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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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2.20
  • 저작시기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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