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내발달] 태내발달단계, 태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소개글

[태내발달] 태내발달단계, 태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태내발달단계
1. 배란기(수정부터 2주 사이)
2. 배아기(2주에서 8주 사이)
3. 태아기(8주에서 출생까지)

II. 태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어머니의 연령
2. 어머니의 영양상태
3. 어머니의 정서상태
4. 어머니의 질병
5. 약물
6. 알코올
7. 흡연
8. 방사선

*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렇다면, 임신한 여성은 술을 끊어야만 하는가? 미국의 국립 알코올 남용과 알코올 중독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Alcohol Abt and Alcoholism)는 임산부는 하루에 술 두 잔 이상은 초과하지 말 것은 진방하고 있으나, 일부 다른 단체들은 완전한 금주를 주장하고 있다. 어찌됐든 임산부는 과다한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높은 혈액 알코올 농도가 임신 첫 3개월 동안에 기형을 초래 할 수 있으며, 그 다음 3개월 동안(3-6개월)은 발달 지체를 가져 오기 때문이다.
(7) 흡연
임산부가 담배를 피우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될 수 있는 산소와 영양분이 줄며 혈액 속에 니코틴을 축적하고 혈압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8개월 된 태아를 대상으로 실험한 한 연구는 임산부가 담배 피운 지 30분쯤 되었을 때 대부분의 태아들이 잠시 동안 숨쉬기를 멈추었다고 보고했으며(조복희, 1998), 또 다른 연구에서는 어머니가 담배 피운 후 90분 동안 태아의 심장 박동률이 할라지고 호흡 동작은 늦어졌다고 했다(Manning & Feyerabend, 1976).
또한, 일시적이라 할지라도 흡연을 한 어머니의 아이들은 비 흡연 어머니의 아이들보다 읽기, 수학, 지각 운동기술, 언어기술, 사회적 적응 면에서 더 많은 어려움을 나타냈으며, 지능검사에서도 낮은 점수를 받았다.
임산부의 흡연은 체중 미달아와 기형아를 분만할 가능성, 사산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정상적으로 태어났다 할지라도 영아 돌연사 증후군(SIDS: Sudden Infant Death Syndrome) 현상을 보이고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처럼 임산부의 직접적인 흡연도 문제이지만 주위사람들에 의한 간접흡연도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8) 방사선
방사선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투하로 증명되었다. 그 당시 임신 중이던 어머니에게서 상당수의 정신지체아와 기형아들이 태어났는데, 그 출현 비율이 폭심지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 지와 비례했다고 한다. 또한, 방사선은 태아의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초래한다고 밝혀졌으며, 아버지가 직업상 라디움을 많이 책는 경우에는 염색체 이상의 자녀를 갖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Santrock, 1994). AAP(1978)는 선에 대한 '안전한' 시기란 있을 수 없으므로 임산부의 방사선 검진이 정말 필요한지를 세심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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