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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수업에서 개신교도의 숫자는 지속적으로 감소를 하고 있고, 천주교도의 숫자는 일정하나마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이야기해주셨다. 하지만 순복음교회라는 대형교회의 예배현장을 갔다 온 나는 이러한 추세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솔직히 사람들은 자신을 우선시 생각한다. 개인의 기복을 바라지 않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의 기호를 정확히 알고 그에 맞게 변해가는 일부 교회들에게서 신도들이 과연 벗어 날 수 있을까? 그게 가능한가? 오히려 더 증가하지 않을까? 물론 이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겠지만, 한번 사로잡히면 헤어 나오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솔직히 교회와 성당의 예배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신기했고, 궁금한 것들이 많았다. 일단 천주교와 개신교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인 듯하다. 순복음 교회와 중앙성당, 이 두 곳을 다녀오면서 느낀 것은 종교가 자신의 기능을 상실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종교란 믿음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평안과 위안을 주는 기능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기능에서 벗어나 사적인 사리욕구를 채우게 되면 그것이 사회 문제로 나타나게 된다고 생각한다.
교수님께서 수업에서 개신교도의 숫자는 지속적으로 감소를 하고 있고, 천주교도의 숫자는 일정하나마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이야기해주셨다. 하지만 순복음교회라는 대형교회의 예배현장을 갔다 온 나는 이러한 추세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솔직히 사람들은 자신을 우선시 생각한다. 개인의 기복을 바라지 않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의 기호를 정확히 알고 그에 맞게 변해가는 일부 교회들에게서 신도들이 과연 벗어 날 수 있을까? 그게 가능한가? 오히려 더 증가하지 않을까? 물론 이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겠지만, 한번 사로잡히면 헤어 나오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솔직히 교회와 성당의 예배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신기했고, 궁금한 것들이 많았다. 일단 천주교와 개신교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인 듯하다. 순복음 교회와 중앙성당, 이 두 곳을 다녀오면서 느낀 것은 종교가 자신의 기능을 상실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종교란 믿음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평안과 위안을 주는 기능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기능에서 벗어나 사적인 사리욕구를 채우게 되면 그것이 사회 문제로 나타나게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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