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과학)지구온난화에 기인한 지역적 기상변화는 자연생태 뿐만 아니라 농업생태에도 많은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소개글

생물과학)지구온난화에 기인한 지역적 기상변화는 자연생태 뿐만 아니라 농업생태에도 많은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기상변화 조사 및 분석
Ⅲ. 농작물 재배현황 분석
Ⅳ. 기상변화와 농작물의 생태변화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배현황만을 근거로 기상변화에 따른 농업생태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도출해내기는 힘들다.
하지만 30년간의 기상 및 기후 변화가 농업생태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은 아니며 생산량이 아닌 ‘주산지’ 측면에서 살펴보면 그 변화를 명확히 살펴볼 수 있다. 지속적인 기온 상승으로 인해 사과의 경우는 과거 경북 영천이 주산지였지만 현재는 강원 정선, 영월, 양구 등으로 주산지가 이동하였고 복숭아의 경우는 경북 청도에서 충북 충주나 음성, 강원 춘천과 원주로 이동하기도 하였다. 즉, 주요 농작물의 주산지가 남부지방에서 충북과 강원 지역 등으로 북상하게 된 것이다. 이는 강원도 산간을 제외한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이 21세기 후반기에는 아열대 기후로 변경되어 기상 측면에서 온도 및 강수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요 농작물 재배 가능지가 북상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사과와 복숭아, 포도, 인삼 등은 재배가능지가 점차 감소하여 생산량 및 재배량이 적어질 수밖에 없으며 감귤이나 단감 등은 재배한계선이 상승하여 재배가능지가 늘어나 생산량 및 재배량이 많아질 것이며 현재도 그러한 추세에 있다.
Ⅴ. 결론
기상과 기후는 농작물의 생육, 그리고 농업의 수행에 있어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한 국가의 기상변화는 해당 국가의 농업생산력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온실가스 등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로 인해 전 세계 기후 변화가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의 기상 역시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곧 농업 생태에 영향을 미쳐 비록 ‘생산량’과 ‘재배면적’에 대해 직접적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간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주산지의 경우는 직접적 영향을 미쳐 주요 생산지를 이동시키는 등, 농업 생태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농업은 결국 식량의 자급도를 높이고 해외 의존도를 줄여 국가의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이며 동시에 국가 주권의 공고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국가 차원에서 이러한 기상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농업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관리 및 감독, 그리고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Ⅵ. 참고문헌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기후변화란?」정보
기상청, 『한반도 기후전망 보고서』, 2012.
통계청, 『2016년 농작물생산통계』, 2017.
통계청,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농작물 주산지 이동현황』, 2018

키워드

생물과학,   지구온난화에 기인한 지역적 기상변화는 자연생태 뿐,   ,   기상변화 조사 및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