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개론]창가학회와 재일한국인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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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개론]창가학회와 재일한국인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과 신앙인으로서의 정체성. 두 정체성이 충돌할 법도 하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했다고 해서 그 사실로 비난하는 것은 이제까지 이 마이너리티들의 방황과정을 너무나도 몰랐고, 무관심해 왔던 데에서 나온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위에서 예를 든 책 저자가 공부를 통해 삶의 역전과 행복을 추구 했다면 그들에게는 이 종교가 희망과 활력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잠시 나에게는 어떤 것이 나에게 그런 역할을 해 주는지 생각해 보았다.
창가학회는 ‘왜색종교’ 라는 비난을 받아오기도 했으나, 신흥 종교로 점차 그 입지를 다져가고, 신도들도 그 조직 안에서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앞으로도 그 과정에서 투명성을 유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 공명당 또한 민중중심으로 다가간 절복활동 때처럼 민생을 위한 정책을 잘 마련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종교에서도 너무 한 쪽으로만 권력이 집중 된다면, 분열이 생겨 날 것이고 부패가 일어나고 후에는 비난을 받거나, 자취를 감춰 버리기도 한다. 창가학회가, 그 속의 재일한국인들이 신앙의 뜻을 세운 초심을 잃지 않고, 그대로 갈 수 있을지 이 책을 읽고 좀 더 관심을 가져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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