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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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트남 수출 시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로써 이미 베트남에서 상당한 규모를 갖추고 있는 삼성의 스마트폰 관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삼성은 2009년부터 베트남 북부 박닌에서 25억 달러 규모의 휴대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에는 같은 곳에서 10억 달러 규모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용 디스플레이 생산 공장을 설립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베트남을 주력생산기지화
삼성전자는 임금이 상대적으로 낮고 양질의 노동자를 쉽게 구할 수 있는 베트남을 주력 생산 기지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에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휴대폰 공장 2곳을 가동하고 있다. 삼성 베트남 공장의 연간 휴대폰 생산능력은 약 2억4000만대 규모로 삼성전자 전 세계 생산량(약 5억대)의 절반에 육박한다.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대당 생산단가가 줄어드는 ‘규모의 경제’ 효과가 커진다. 또 베트남 휴대폰 공장 인근에는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의 부품 계열사들이 동반 진출할 예정이어서 부품 조달비 같은 비용도 아낄 수 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삼성 베트남 공장에 대해 “가격 측면에서도 누구와 붙어도 자신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노동력이 풍부하다. 약 9000만명의 인구 중 70%가 생산가능인구다. 게다가 베트남 정부는 조세감면과 토지이용료 면제 등 다양한 유인책을 내놓고 있다. 베트남전자산업협회(VEIA)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폰 및 전자 제품 수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321억달러(약 32조원)를 기록했다. 베트남 총수출의 24%를 차지하는 수치다. 중국에 비해 노무관계도 안정적이다.
삼성전자, 베트남을 먹여 살린다?
현지 법인 수출액 240억달러 육박…베트남 전체 수출액 18%선
삼성전자 베트남 휴대폰 생산법인(SEV)의 올해 수출이 24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EV의 올해 1∼11월 수출 실적은 총 224억 달러로 2009년 베트남에 진출한 이래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해 실적보다 무려 100억달러(80.6%)나 증가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SEV의 올해 전체 수출은 235억∼2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만년 무역적자에 빠져있던 베트남 무역수지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이다.
SEV의 이같은 호실적 배경은 스마트폰 생산 비중이 늘어나는 등 생산 품목을 고가품 위주로 전환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베트남 전체 수출에서 SEV가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 11%에서 올해엔 17∼18%선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최근 북부 박닝성 옌퐁공단에 위치한 연산 1억2천만대 규모의 제1생산공장을 100% 가동하는 데 이어 인근 타이응웬성의 제2공장도 내년 3월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박닝성과 타이응웬성에 각각 25억 달러(이하 투자 승인액 포함)와 20억 달러를 투자했다.
20년 무역적자 베트남…"삼성 덕에 흑자 났어요"
갤럭시 휴대폰은 베트남 최대 수출 효자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베트남 수출은 전년보다 18%가량 증가한 1146억달러였다. 이 중 126억달러를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이 수출했다.
삼성 휴대폰이 베트남 전체 수출액의 11%를 차지했다. 단일 기업으로 1위다. 1999년 이후 20년간 무역수지 적자에 허덕이던 베트남이 지난해 8억달러 흑자로 전환한 데는 삼성 휴대폰 덕이 컸다는 분석이다.
한국 제조업 수출 신화가 베트남에서 재현되고 있다. 박닝성 옌퐁공단에 있는 삼성전자 1공장에 이어 내년 타이응우옌성 옌빙에서 2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중장기적으로 베트남 수출의 40%를 삼성이 담당할 전망이다. 2015년께 LG전자가 베트남 북부 하이퐁에 15억달러를 들여 생활가전 공장을 완공하면 베트남 수출의 절반 이상을 한국 기업이 떠맡게 된다
수출뿐 아니라 베트남 내수시장에도 한국 기업이 뿌리내리고 있다. 롯데는 1998년 베트남에 첫 해외 매장을 낸 뒤 해외 기업 중 가장 많은 141개 매장을 두고 있다.
CJ도 10개 상영관을 설립해 베트남 엔터테인먼트산업을 깊숙이 파고들었다. 경남기업이 2011년 3월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72층(346m)짜리 랜드마크 빌딩을 지은 데 이어 롯데가 내년 상반기 하노이 중심가에 64층 규모의 복합 쇼핑몰을 완공한다.
한국 정부도 1995년 이후 전체 유상 원조의 23%가량인 9조4000억원을 베트남에 제공했다. 베트남 진출 기업인들은 양국 간 우호 분위기가 형성돼 있어 양국 간 신뢰가 굳건해지면 한국 수출 전초기지로서 베트남의 역할이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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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9.03.01
  • 저작시기201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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