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공리주의 - 영화 라이언일병구하기에 나온 밀러의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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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 본 공리주의 - 영화 라이언일병구하기에 나온 밀러의 혼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나는 어떠한 도덕적 철학을 가지고 살아가는가?
↳영화 “라이언일병구하기”에 나온 밀러의 혼란

Ⅱ. 공리주의

Ⅲ. 다양한 사례, 공리주의적 관점과 나의 생각
↳월드컵 기간이라지만 / 군입대, 무엇에 기초한 의무인가 / 영화 “아마겟돈”에서 찾은 공리주의 / 소설 “도서관 고양이 듀이”에서 찾은 공리주의 / 유영철, 강호순 이들은 사형 선고를 받아야 하는가?

Ⅳ. 초등학교 도덕교육에의 적용
↳진정한 의미의 희생과 공리를 기본으로 한 다수결의 원칙의 올바른 이해

Ⅴ. 내가 영화 “라이언일병구하기”의 밀러 대위라면?
↳마무리

본문내용

했다.
주민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은 채 암울하게 살아가던 당시, 도서관 반납 창구에서 버려진 고양이 한 마리가 발견된다. 스펜서 공공도서관 사서였던 저자는 죽음의 위기에 있던 새끼고양이를 거둬 도서관에서 기르기 시작한다. 도서관에서 사는 고양이답게 이름은 ‘듀이 리드모어 북스’(Dewey readmore books)라고 붙여줬다.
19년간 도서관에서 사는 동안 고양이 듀이는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는 존재였다. 듀이는 자기가 누울 수 있는 무릎과 자신을 쓰다듬어 줄 손을 찾아 계속해서 사람들 품으로 뛰어들었다. 죽음의 문턱을 넘어왔으면서도 훼손되지 않았던 세상에 대한 순수한 믿음으로 듀이는 좌절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던져주었다.
19년 동안 도서관에서 사람들과 동고동락했던 고양이 ‘듀이’는 수의사에게 위종양 판정을 받고 인간의 손에 의해 안락사한다.
이처럼 동물에게 시행하는 안락사에 대해 공리주의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질까?
듀이가 말하지 못하는 고양이라도 암으로 인해 엄청난 고통을 느꼈을 것이다. 그렇기에 회복 불가능한 것에 대해 치료를 계속하는 것은 고통을 가중시키는 일일 것이다. 안락사로 인한 쾌락이 크기 때문이 아니라 더 작은 고통을 위해, 고통을 없애기 위해 할 수 있는 선택인 안락사는 공리주의적으로 옳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Ⅳ. 초등학교 도덕교육에의 적용
앞의 사례에서 얘기했던 것 것과 같이 “진정한 의미의 희생”은 공리주의를 배우는 것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의 원리를 따르기 위해서는 다수결과 같은 소수의 의견은 희생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에 이 희생은 진정한 의미의 희생이어야만이 더 나은 공리주의를 이끌 수 있다고 본다.
그렇기에 학생들에게 공리주의적이 철학을 가르칠 때, 다수결의 원칙으로 희생되는 소수의 희생은 사회에 의하여 그것이 최고의 도덕성으로 알게끔 교육시키면 안 된다는 것이다. 국가가 선전과 교육으로 세뇌시켜 소수의 희생을 사회의 목적에 이용하는 일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 따라서 소수의 무조건적인 희생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게 지도해야 한다. 사익만을 추구했을 때의 결과와, 공익을 추구했을 때의 결과를 생각 할 수 있게 하여 쾌락, 행복을 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소수의 의견에도 주의를 기울이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5학년 도덕 교과서 <나와 우리> 단원에 적용하여 ‘나’ 즉 개인의 진정한 희생을 중요시하고 ‘우리’의 최대행복을 위한 공리주의를 가르치는 것이 좋다.
예시
동해안 A지역의 갯벌을 개간하여 여러 상점들이 들어선다고 한다.
이것에 찬성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을 정하여 각자의 주장에 근거를 들어 토론을 해보자.
그래서 어떤 논제를 제시한 후 토론을 해보고 그 토론 후 개인이 택한 관점 중 다수결인 의견을 결론으로 한다. 토론의 과정에서 다수결의 의견이 다수의 이익과 행복에 기여하는 결론이 나오는 것을 보고 공익의 중요성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 다수결 쪽의 의견을 갖고 있는 아이들을 소수의 의견을 갖고 있는 아이들과 관점을 바꿔서 얘기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소수의 의견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Ⅴ. 내가 영화 “라이언일병구하기”의 밀러 대위라면?
내가 영화 “라이언일병구하기”의 밀러 대위라면 어떤 결정을 했을까?
내가 내린 결론은 여러 명의 목숨을 위해 라이언 일병은 남겨두고 돌아왔을 것이라는 것이
라는 거다. 즉, 내가 내린 결론은 공리주의자들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그러한 결정 뒤에 남았던 감정은 도덕적 판단을 했다는 뿌듯함이 아니라 후회감이나
안타까움이었다. 이것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영화에서의 밀러 대위는 라이언일병과 함께 남아서 다리를 사수하는데 나는 밀러의 결정에
감정적으로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
“한 생명을 구하고자 다른 여러 생명을 죽음으로 내보내는 그 이면에는 무엇이 존재하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게 하였다.
공리주의적 판단은 우리가 어떤 행위를 했을 때 그 자체로서가 아니라, 행위에 따른 결과
에 의해 도덕적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다. 행위의 동기가 어찌 되었던 간에 ‘결과의
좋음’으로서 그 행위가 정당성을 얻게 되는 것이다. 즉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공리주의적 판단은 우리의 삶을 편하게 해주는, 아니,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처럼 보
이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에서 소수의 행복에는 무관심해지기 쉽다.
그러나 앞서도 강조했듯이 소수의 행복과 쾌락도 존중해줘야 하며 그들의 진정한 의미, 즉
자발적이고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행하는 희생을 통해서
만 공리주의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살펴 본 결과 내가 지금까지 내린 결정들이 완벽히 공리주의에 적합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자연스러운 철학으로 느껴지긴 하지만, 그 안에는 비판 없이 자연스럽
게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위험한 생각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예를 들면, 다수결의 원칙으
로 희생되는 소수의 희생이 사회에 의하여 그것이 최고의 도덕성으로 알게끔 교육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점을 주의하여 초등도덕교육에 공리주의를 적용해야 하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참 고 문 헌
손경원 교수님 자료
김완진 외. <<공리주의·개혁주의·자유주의>>. 서울: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6.
Bertrand Russell. 한철하 역. <<서양철학사>>. 서울: 대한교과서(주). 1995.
사무엘 E. 스텀프. 이광래 역. <<서양철학사>>. 서울: 종로서적. 1988.
이태숙. <19세기 영국의 정치개혁에 있어서 벤담 사상의 역할에 관한 논의>.
김용규. <매콤한 맛, 도덕을 위한 철학 통조림>. 2005
리처드 로만. <윤리학 강의>.
프레드 펠드먼. <기초 윤리학>. 1999
톰 모리스와 16인의 철학자. <해리포터 철학교실>. 2007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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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2.09
  • 저작시기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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