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개론 - 제주 43 사건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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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개론 - 제주 43 사건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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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9년 6월 7일 무장대 사령관 이덕구가 경찰에게 사살되었다. 무장대는 이미 와해된 상태였지만 이덕구는 무장대의 상징적 존재였기 때문에 그 영향이 컸다. 경찰은 제주읍 중심지인 관덕정 옆에 이덕구의 시체를 나무십자가에 달아놓고 어린 학생들에게 까지 구경하게 했다. ‘곤을동’,‘어우늘’,‘리생이’,‘드르구릉’ 등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의 마을들이 끝내 복구되지 못해 오랫동안 살아왔던 공동체가 사라져버렸다. ‘제주 4.3 사건 진상보고서’에 따르면 84곳이 잃어버린 마을로 남았다.
권력이란 무엇일까. 권력 하나로 소중한 목숨 몇 백개가 사라지는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4.3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고 ‘지슬’과 같은 관련영화를 보면서도 새삼스럽게도 사회적인 지위의 권력이 참 무섭다고 느꼈다. 4.3 위령제에서도 국무총리가 제 2공항이나 다른 제주의 경제에 대해 말하는 것 또한 일종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 생각하니 제주 4.3 사건이나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의 시대나 달라진 건 별로 없는 것 같다 생각했다. 이런 사회를 바꾸기 위해서는 우리가 더 공부하고 노력하는 수밖에 없으니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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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개론 - 제주 4.3 사건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