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기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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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기 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신생아기 발달

A. 신체발달
I. 신체발달의 일반적 특성
1. 몸무게와 키의 변화
2. 신체 비율의 변화
II. 신생아 발달 측정
1. 아프가 척도
2. 브레질톤 신생아 행동 평가척도
III. 신체발달의 이상
1. 체중미달아

B. 생리적 특성
I. 신생아의 각성 상태와 상태 조절
II. 신생아 수면과 수면주기
III. 울음
IV. 생리적 기능

C. 반사운동(반사행동)

D. 감각기능
I. 촉각
II. 청각
III. 시각
IV. 미각
V. 후각
VI. 통각

E. 신생아 돌보기
I. 신생아 목욕시키기
II. 젖 먹이기
III. 기저귀 갈기
IV. 신생아기 부모의 역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은 인공모유를 먹일지 출산 전부터 준비하여야 한다. 우유보다는 모유가 신생아에게 면역 기능을 도와주고 태변이 잘 나오도록 도와주며, 무엇보다도 전반적인 영양 요구량을 충족시켜주므로 모유가 권장된다. 실제로 생후 18개월까지 모유를 먹인 아기는 우유를 먹인 아기보다 병원치료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산모의 건강 문제나 주변 상황으로 인해 모유를 줄 수 없을지도 모른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일 것인지 우유를 먹일 것인지는 모유와 우유로 수유하였을 때 오는 장단점, 엄마의 건강, 직장에 다니는 경우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여야 한다.
III. 기저귀 갈기
기저귀는 종이 기저귀와 천 기저귀로 나뉘는데 요즘은 종이 기저귀를 더욱 많이 쓰는 경향이 있다. 종이 기저귀의 장점은 빨지 않아도 되고 외출 할 때 편리하다는 점이지만 환경오염을 시키는 단점이 있다. 천 기저귀는 경제적이지만 매번 빨아야 하고 자주 갈아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아기가 활발히 움직이기 전까지는 주로 천 기저귀를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
천 기저귀는 흡수력이 뛰어나고 튼튼한 면 소재를 골라 끓는 물에 소독해서 사용해야 한다. 기저귀를 갈아줄 때는 물티슈나 물에 젖은 가제수건으로 엉덩이를 잘 닦아주고 파우더를 바른 후 채워준다. 대변 기저귀는 바로 변기통에서 변을 깨끗이 떼어낸 후 얼룩진 부분을 손으로 비벼 빨아 애벌빨래를 한다. 소변 기저귀는 찬물에 담가 두었다 그냥 빨면 된다. 만약 기저귀에 세제가 남아있으면 기저귀 발진의 원인이 되니 충분히 행구는 것이 중요하다.
기저귀 발진은 아기가 기저귀를 찬 채로 소변과 대변을 보았을 때 오줌 속의 암모니아가 피부를 자극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만약 기저귀를 오래 차고 있으면 더욱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기저귀 발진이 심한 경우에는 파우더를 뿌리는 것이 상처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연고와 같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 기저귀 발진에 가장 좋은 방법은 기저귀를 채우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것이 여의치 않으면 기저귀를 자주자주 갈아주어야 한다. 기저귀를 벗겨서 통풍을 자주 시켜주어야 하며 심할 경우에는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IV. 신생아기 부모의 역할
신생아기 부모는 양육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여 아이의 욕구에 즉각적이고도 민감한 반응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부모는 아이의 신호에 일관적인 반응행동을 보여 아이와 부모 사이에 신뢰감을 형성시킬 수 있어야 한다. 따뜻하고 수용적인 반응을 통하여 아이와 애착을 형성하는 것도 신생아기 부모에게는 중요한 역할이 된다. 특히 어머니의 양육태도나 방식은 아이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쳐 어머니와의 관계는 후기인간관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또한 아이는 필요한 주의와 자극을 부모로부터 받고, 아이는 그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또한 부모에게 자극을 준다. 신생아는 감각기능이 급속히 발달되는 시기이므로 감각자극을 통해 부모-자녀간의 자극과 반응 관계를 신뢰성 있게 형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애정과 보호를 강조한 화이트(White, 1985)가 생후 첫 6주 동안의 신생아를 위해 제시한 양육방식은 다음과 같다.
(1) 신생아가 울면 즉각 반응하고 자주 돌보아 준다. 아기가 배가 고파 울거나 기저귀가 젖어서 우는 경우가 아니면 대개는 강보에 꼭 싸주거나, 흔들어주거나, 안아 주거나, 체온을 조정하거나, 다독거려 주면 안정이 된다.
(2) 신생아에게 자극을 주기 위해 필요한 자료는 선명한 색깔의 모델이면 충분하다. 모빌은 영아가 볼 때 흥미롭도록 만들어진 것이 좋다.
(3) 아기의 자세나 위치는 자주 바꾸어 주는 것이 좋다. 낮 동안에는 되도록 엎드려 있게 하는 것이 고개를 들거나 시야를 넓혀 주는데 도움이 된다.
(4) 아기가 밝은 정신으로 깨어 있을 때는 아기와 상호작용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한다.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 줄 때나, 목욕을 시키는 등 아기를 돌볼 때는 아기의 관심을 끌면서 놀아주도록 한다.
특히 아기가 태어나면 가사노동이 증가되어 부부의 역할 공유가 집안일뿐 아니라 육아에도 해당된다. 갑자기 태어난 신생아를 돌보는 어머니는 갑자기 늘어난 육아에 대한 부담과 출산의 부담으로 인해 '산후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다. 아버지가 육아에 직접 참여하거나 가사 일을 분담하면 어머니의 물리적 시간이나 육체적 한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아버지의 정서적 지지는 어머니에게 아기 키우는 보람을 더 느낄 수 있어 결국 아이와 어머니간의 애착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버지의 육아 참여는 어머니와 아기의 애착형성과 더불어 아버지와 아기의 애착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 육아의 반은 아빠 책임이다. 아기를 네 것, 내 것으로 나눌 수 없듯이 어느 선까지는 어머니의 책임이고 그 다음은 기분에 따라 선심 쓰듯 내키는 대로 해주는 그런 일이 아니다.
아버지가 아기의 옹알이를 받아주는 동안 어머니는 집안일을 하고 아버지가 집안일을 하는 사이에 어머니는 아기를 안고 자장가를 불러주는 식으로 점차 가사 일을 분담하도록 한다. 또 아내는 퇴근 후에는 아기를 돌보는 일만 전담하고 저녁을 준비하는 등의 가사 일은 남편이 하는 등의 역할 분담도 좋은 방법도 좋다. 아버지의 저녁 설거지, 청소, 월 수 금 세탁기 돌리기 등 간결하게 시간표를 정리하는 것도 좋다. 특히, 저녁 시간을 이용한다면 비록 낮 동안은 아기가 부모와 떨어져 있더라도 퇴근 후의 저녁 시간만은 충분하게 아기에게 할애할 수 있기 때문에 정서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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