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교육에서 공공성이란?
2) 초등학교 방과 후 영어수업에 대한 찬반 및 논거
2-1. 가장 바람직한 영어 수업 모형
2) 초등학교 방과 후 영어수업에 대한 찬반 및 논거
2-1. 가장 바람직한 영어 수업 모형
본문내용
틀에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위의 주장과 논거가 초등학교 방과 후 영어교육에 대한 대표적인 찬, 반측 입장이라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교육을 포함한 모든 사회적 목소리나 수요, 움직임을 국가가 강제하거나 제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래서도 안 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영어교육을 제한함으로써 어린 학생들의 행복권을 보장해주고 사교육을 억제하며 창의성을 향상시켜주자는 것은 매우 단기적인 시각이며 논리적으로 비약이다. 물론 국가에서 사교육을 조성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이는 강제적 수단을 통해 이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공교육이 질과 효과가 가시적으로 향상될 때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다. ‘공교육도 안 할 테니 사교육도 받지 마라’는 식의 엉뚱한 시각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다. 또한 저학년들에게 영어교육 대신 창의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해서 그 효과가 뚜렷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이에 더하여 창의성 교육 역시 어린 학생들의 행복권을 침해할 수 있다.
2-1. 가장 바람직한 영어 수업 모형
국가적 차원에서 올바른 영어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앞서 설명한 공적 교육의 다섯 가지 특징을 잘 고려해야 한다. 시의성을 따져 보았을 때 영어는 이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중요한 언어 수단이며 앞으로 그러할 것이다. 그렇다면 시의성을 무시한 채 일방적인 수단을 제시할 것이 아니라 효과적인 방향과 수단을 탐색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또한 방과 후 영어 교육을 오히려 대폭적으로 지원하여 원하는 학생이 못 받는 경우를 만들지 않으면 된다. 치열한 경합을 통해 탈락하는 학생은 사교육을 받아야 하는 경우를 만들 것이 아니라 방과 후 교사의 공급을 늘려 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와 동시에 방과 후 영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누구나 공평하고 동일한 영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물론 수준별로 반을 세분화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맞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으나 언제든 자유롭게 반의 이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요약하자면 모든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강제되지 않은 선택 가능한 영어 교육환경을 제시하여야 하며 공급을 늘려 사교육 없이도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과 후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및 참고 문헌
김예람, ”방과 후 영어 허용법에 ‘찬성’ 의견 쇄도“, 한국교육신문. 2018.01.26.
위의 주장과 논거가 초등학교 방과 후 영어교육에 대한 대표적인 찬, 반측 입장이라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교육을 포함한 모든 사회적 목소리나 수요, 움직임을 국가가 강제하거나 제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래서도 안 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영어교육을 제한함으로써 어린 학생들의 행복권을 보장해주고 사교육을 억제하며 창의성을 향상시켜주자는 것은 매우 단기적인 시각이며 논리적으로 비약이다. 물론 국가에서 사교육을 조성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이는 강제적 수단을 통해 이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공교육이 질과 효과가 가시적으로 향상될 때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다. ‘공교육도 안 할 테니 사교육도 받지 마라’는 식의 엉뚱한 시각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다. 또한 저학년들에게 영어교육 대신 창의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해서 그 효과가 뚜렷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이에 더하여 창의성 교육 역시 어린 학생들의 행복권을 침해할 수 있다.
2-1. 가장 바람직한 영어 수업 모형
국가적 차원에서 올바른 영어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앞서 설명한 공적 교육의 다섯 가지 특징을 잘 고려해야 한다. 시의성을 따져 보았을 때 영어는 이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중요한 언어 수단이며 앞으로 그러할 것이다. 그렇다면 시의성을 무시한 채 일방적인 수단을 제시할 것이 아니라 효과적인 방향과 수단을 탐색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또한 방과 후 영어 교육을 오히려 대폭적으로 지원하여 원하는 학생이 못 받는 경우를 만들지 않으면 된다. 치열한 경합을 통해 탈락하는 학생은 사교육을 받아야 하는 경우를 만들 것이 아니라 방과 후 교사의 공급을 늘려 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와 동시에 방과 후 영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누구나 공평하고 동일한 영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물론 수준별로 반을 세분화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맞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으나 언제든 자유롭게 반의 이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요약하자면 모든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강제되지 않은 선택 가능한 영어 교육환경을 제시하여야 하며 공급을 늘려 사교육 없이도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과 후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및 참고 문헌
김예람, ”방과 후 영어 허용법에 ‘찬성’ 의견 쇄도“, 한국교육신문.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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