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과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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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직업과 가족관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직업과 가족관계

A. 직업이 가족에 미치는 영향
I. 일과 직업의 의미
II. 직업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

B. 여성취업의 증가요인과 취업형태

C. 맞벌이가족의 가족관계와 적응
I. 모의 취업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II. 맞벌이가족의 결혼생활과 부부관계
III. 맞벌이가족의 역할구조

D. 맞벌이가족의 문제와 대책

* 참고문헌

본문내용

벌이가정의 친족관계는 교류시간의 감소로 소원해지기 쉽다. 시부모와의 관계에서 며느리역할에 대한 의견차이나 불만이 생길 수 있고 시부모와 며느리 간에, 부부 간에 갈등이 발생하기도 하며 남편의 중재역할이 중요하다. 이 외에 여성은 직업과 사회활동으로부터 많은 동료와 친구들을 만나고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데 부부 간에 규범과 원칙을 정하고 준수하는 것과 남편의 적응과 이해가 필요하다.
D. 맞벌이가족의 문제와 대책
맞벌이가족의 가장 큰 문제는 자녀양육 및 교육문제이고 그 다음 취업주부의 역할과중과 역할긴장, 피로문제이다. 자녀양육과 교육문제는 취업을 고려하는 여성들이 가장 선결되어야 할 문제라고 지적하는 것으로 특히 0세~2세를 안심하고 맡길 보육시설이나 보육모를 확충하고 육아휴직제의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우리나라 취업모들의 자녀 양육 해결방법은 계층별로 차이를 보여서 중산층은 시부모나 친정부모에게 맡기거나 대리 양육자를 고용하는 반면 저소득층이나 농촌에서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빈 집에 방치상태에 있거나 친가와 외가에 자녀를 맡기고 주말에만 만나는 주말부모로 지내기도 한다. 또한 초등학생 자녀들은 어머니가 귀가할 때까지 방과 후 사설학원을 순례하거나 어린 자씨들끼리만 집에 남겨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영유아 보육대책만이 아니고 초등학교 자녀를 둔 맞벌이가족에 대한 지원책도 시급히 필요하다. 즉 방과 후 어린이교실을 확대하고 휴일과 방학에도 운영하며 저소득층 영유아보육시설을 확충하고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
취업여성의 역할과중문제는 개인과 가족, 사회에서의 모성 이데올로기의 영향과 그로 인한 죄책감, 슈퍼우먼 증후군, 그리고 남편의 비협조와 지원 체계의 미비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취업주부는 직장일과 가족의 전통적 역할을 모두 수행해야 한다는 부담을 갖고 있다. 특히 자녀양육과 성장의 일차적 책임을 어머니에게 부과하는 모성 이데올로기는 아직도 지배적이므로 일하는 어머니들은 죄책감을 가지기도 한다. 맞벌이부부에 대한 연구에서 아내는 문제점으로 육아와 가사문제, 남편의 반대 등을 들었으나 남편은 아내의 가사소홀, 육아, 아내의 늦은 귀가와 내조부족을 들었다. 그리고 같이 직업을 갖고 있어도 여전히 여성은 남성보다 부모역할 스트레스와 가사스트레스를 더 많이 경험하고 이러한 경험들이 직업스트레스와 심리적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남성은 여성에 비해 부부역할 스트레스를 더 많이 경험하고 이 경험들이 직업스트레스와 심리적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맞벌이부부의 경우 여성만이 아니고 남성도 가족역할 스트레스가 직업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고, 여성은 부모역할과 가사스트레스 비중이 크며 남성은 부부역할 스트레스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맞벌이부부는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해야 한다.
첫째, 여성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 일하는 여성은 자신의 경제활동이 남편의 가계부양자 역할의 보조자가 아니라 공동의 부양자가 된다는 의미로 이해하여야 한다. 현 가족법에도 부양의 의무는 남성만이 아닌 부부 공동의 책임으로 규정되어 있다. 여성은 직업을 통하여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프로정신으로 적극적으로 일하여 자신의 직업에서 보람을 느끼며 자신의 음을 찾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슈퍼우먼 증후군이나 모성이데올로기에서 탈피하여 자녀양육과 가사일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공동책임을 지는 영역이라는 인식을 하고, 역할의 협조와 분담방법을 남성과 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아가 자녀양육과 관련 사회와 국가에 대한 정책제안도 하여야 한다.
둘째, 남성은 가부장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하고 평등한 성역할태도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즉 남성은 여성을 남성에 종속적인 존재로서가 아닌 대등한 인격체로서 생각하여야 하고 부부는 동반자관계임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함께 일하고 함께 쉰다는 의식으로 가사와 육아를 공동으로 하며 성별 차이가 아닌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맞벌이부부는 가족과 직업의 주기를 적절히 조절하여 역할긴장을 예방하여야 한다. 즉 자녀출산시기와 격무시기 및 보수훈련시기, 자녀교육 및 독립시기와 직장에서 이직 및 은퇴시기 등을 조절하여 가족역할과 직업역할이 상충되거나 과다하여 스트레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넷째, 맞벌이가족은 합리적인 가사관리를 하여야 한다. 즉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가정기기를 이용하고 식생활의 간소화, 주거의 편이성, 가사표준의 완화, 우선순위 정하기를 통한 합리적 가사노동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필요시 가사노동의 사회화, 개방적 대화를 통한 가족원 분답체계를 만들어가야 한다.
다섯째, 맞벌이부부는 맞벌이에 따른 좋은 점을 인식하여야 한다. 맞벌이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를정적인 측면을 생각하며, 배우자에게 감사하고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려고 노력한다.
여섯째, 국가와 사회에서 맞벌이가족을 위한 지원체계가 강화되어야 한다. 즉 자녀양육 문제의 해결은 여성의 취업률 제고에 가장 중요하므로 보육시설을 양적 질적으로 확충하고 서비스 질을 개선하며, 방과 후 지도체제와 육아휴직제와 복직보장제도 등이 완비되어야 한다. 그리고 다양한 고용형태, 예로 탄력적 출퇴근제, 재택근무제, 선택적 전일근무제 등 가족생활과 직장생활의 조화를 돕는 근로형태 및 제도가 확산되어야 한다. 또한 노동시장과 직장에서의 성차별적인 관행이 시정되어 유연하고 양성평등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 특히 저소득층 맞벌이가족의 부부와 자녀, 노인들을 위한 제도적, 정책적 지원이 대폭 강화되어야 한다.
* 참고문헌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현대 가족관계학 / 이영숙, 박경란 저 / 신정 / 2010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가족과 젠더 / 정영애, 장화경 저 / 교문사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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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9.06.06
  • 저작시기201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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