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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조금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면 손에 쥐게 되는 것이 행복이다. 저자처럼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를 따고, 충주호에서 인명 구조용으로 사용하던 1.5톤의 낡은 배를 사서, 트레일러로 여수로 운반하여, 자기 취향에 맞게 고쳐서, 물때를 따르는 요령을 배우는 등의 구체적 노력 정도를 하는 성의만 있으면 행복은 눈앞에 번쩍 찾아오는, 꽤 상대하기 쉬운 녀석이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보았다. 독자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겠지만, 저자의 핵심 메시지를 다음의 한 문장으로 정리 해봐도 좋겠다. “인생을 바꾸려면 공간부터 바꿔야 한다.” 그러나 굳이 저자처럼 먼 곳에서 나만의 슈필라움을 찾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내방 정리만 깔끔하게 해도 하나의 슈필라움으로서 만족할 만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보았다. 독자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겠지만, 저자의 핵심 메시지를 다음의 한 문장으로 정리 해봐도 좋겠다. “인생을 바꾸려면 공간부터 바꿔야 한다.” 그러나 굳이 저자처럼 먼 곳에서 나만의 슈필라움을 찾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내방 정리만 깔끔하게 해도 하나의 슈필라움으로서 만족할 만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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