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시대별 여가문화에 대하여

소개글

우리나라의 시대별 여가문화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삼국시대
(2) 고려시대
(3) 조선시대
(4) 해방 이후~ 1990년대
(5) 2000년대 이후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동적인 여가활동들이 다수 생겨났다는 것이다.
(5) 2000년대 이후
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여가는 무궁무진한 분야를 담게 되었다. 대중문화라는 말이 등장하며 대중 여가시대가 형성이 되는 한편, 개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단히 많은 여가문화가 등장했다. 이에 따라 현재를 여가의 탈표준화 시대로 정의할 수 있으며 원한다면 자신이 여가의 한 분야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여가의 개념이 다양해졌다. 과거에는 여가가 노동의 효율을 위한 부분이었다면 이제는 여가를 위해 노동을 할 정도로 여가가 중요해진 것이다.
무수히 많은 활동들을 여가로 정의할 수 있지만, 현재는 무언가 보는 활동이 많아진 것 같다. 놀이문화의 형태가 아닌 관람문화가 우세하다는 생각이다. 직접 스포츠를 하는 것보다 스포츠를 관람하는 것이 더 많고 직접 연극을 하기보다는 영화나 연극, 뮤지컬을 관람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은 어쩌면 스마트폰의 개발에 따라 시각적인 자극을 요구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 또 한 가지 눈에 띄게 많아진 것은 고요한 활동이다. 예를 들면 활동적인 스포츠보다 요가나 필라테스와 같이 심신을 안정시키는 스포츠가 유행하거나 “멍때리기 대회”가 열리거나 “구르기 동아리”가 생기는 등의 일들이 많다. 세상에는 워낙 많은 정보들이 소리를 치고 원치 않는 상황들에 부딪히면서 어떠한 것에도 치이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필요로하는 욕구들이 발생하는 것 같다.
시대에 따라, 기술에 따라 급격하게 변화하는 여가의 형태를 보며 앞으로는 어쩌면 시뮬레이션을 통해 인공환경에서 여가를 즐기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3. 결론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여가문화의 역사를 짚어보니 여러 가지 깨달음과 아쉬움이 있었다. 첫 번째 깨달음은 여가에 대한 인식이 변화했다는 것이다.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1970년대부터 여가에 대한 싹이 트기 시작했고 그 이후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여가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여가의 긍정적인 기능들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것은 근로자에게 유급휴가가 제공되면서 가족들과의 야영과 같은 여가가 유행했다는 조사를 통해 얼마나 우리 국민들이 치열하게 살아왔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두 번째 깨달음은 여가의 목적도 점점 변화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노동에 대한 스트레스와 사회에 대한 불만, 좌절 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어쩌면 생계를 위해 여가를 인식했다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가를 인식했다. 이를 통해 여러 가지 여가생활 덕분에 삶이 풍요로워지고 덩달아 노동에 대한 효율 역시 증가한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다.
세 번째 깨달음은 여가의 형태 역시 변화했다는 것이다. 여가를 즐길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을 때는 순간적으로 일상에서의 고민을 지울 수 있는 음주나 유흥의 형태로 여가를 즐기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근무시간 대비 휴식시간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여가를 즐길 시간이 확보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건전한 여가들도 많이 생겨났다.
마지막으로 안타까웠던 점은 고대시대부터 조선시대 사이에도 다양한 여가문화가 존재했을 것인데, 역사적인 기록과 문헌 자료가 많지 않아서 자세한 부분을 알 수 없었다는 점이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여가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지우석 미래비전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수진 창조경제연구실 연구위원/ 박경철 교통연구실 연구위원
“제 1장 여가의 개념”/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유리 교수
“Bammel, G., & Burrus-Bammel, L.L. (1996). Leisure & Human Behavior (3rd ed.)”/
Roy Ramthun Ph.D./2017.12.13

키워드

여가 및 레크리에이션,   시대별 여가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