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다문화교육론][출처표기][선량한 차별주의자] 1. 가장 인상적인 문단 다섯가지를 제시하고 그 이유에 대해 쓰시오. 2. ‘다문화주의’와 이 책이 어떻게 관련되는지에 대해 한 문단으로 정리해보시오.

소개글

[2020 다문화교육론][출처표기][선량한 차별주의자] 1. 가장 인상적인 문단 다섯가지를 제시하고 그 이유에 대해 쓰시오. 2. ‘다문화주의’와 이 책이 어떻게 관련되는지에 대해 한 문단으로 정리해보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선량한 차별주의자｣ 소개
  2. 가장 인상적인 문단 다섯 가지와 이유
    1) 이주민들은 한국인이 다 되었다....(본문, 9page)
    2) 소수자에 대한 혐오표현이....(본문, 93page)
    3) 다문화아동이라는 단어는....(본문, 132page)
    4) 민주주의 사회는....(본문, 164page)
    5) 다수자의 불관용 때문에....(본문, 168page)
    6) 내가 모르고 한 차별에 대해....(본문, 189page)
  3. 다문화주의와 ｢선량한 차별주의자｣와의 관련성
    1) 다문화주의
    2) 관련성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 한편, 진정사건은 주로 보호수용, 비자 거부 등 체류자격, 위법수사 및 강제단속 등과 관련된 문제들에 집중되어 있다. 이처럼 외국인 인권 사건의 유형은 이주노동자 중심으로 강제단속 등 자유권적 기본권에 다소 편중되어 있으나 최근 사회권적 기본권과 밀접한 고용허가제 등 외국인 인력 제도 및 노동정책, 사회보장 등의 정책적인 사안들이 다소 늘어나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여성 노동자들에게 성적 모욕감을 주는 언동과 스킨십을 일삼는 등의 성희롱을 당했다고 진정한 사건이 9건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증가하는 다문화 인권 문제는 진정 우리사회가 다문화주의를 바탕으로 다문화 가족을 수용하고 있는지, 다문화 시민들을 관용으로 포용하고 있는지 의문을 들게 만든다.
다문화 가족과 다문화 가정, 다문화아동, 이런 단어와 의미는 일상생활 속에 많이 밀접하게 연관되는 용어였다. 일하면서 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일상생활을 겪으면서 멀지 않은 일상에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선량한 차별주의자란 저서를 읽으면서 다시 한번 다문화주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고 그들이 겪는 차별과 인권 문제, 고통에 대해 내가 얼마나 방관자로서 또는 개입자로서의 선량한 차별자였는지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저자는 차별과 낙인, 불평등이라는 단어들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현장에서 느끼는 직접적인 고통의 당사자인 다문화 시민과 가족, 소수자로서의 다문화에 대한 포퓰리즘 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그의 저서에서 나타난 ‘다문화주의는 각자의 정체성을 존중하는 평등한 관계를 전제로 하여 일방적으로 특정 문화를 배척하는 행동과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라고 한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다문화\'가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어 버렸다는 단락이 이를 잘 대변해 준다.
다문화주의의 뜻은 위의 본문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다양한 문화의 상호존중과 공존이다. 하지만 우리사회에서는 다문화라는 뜻이 선량한 차별주의자에서 언급한 대로 한국인과 다른 국적을 가진 사람을 구별 짓는 뜻으로 사용될 때가 많다. 그리고 이러한 구별에 정당성이 부여되어 차별과 불평등이 만연해지는 것이다. 관념적으로는 평등을 지향하고 차별에 반대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선량한 시민들은 차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지 않고, 평등이라는 원칙을 도덕적으로 옳고 정의로운 것이라고 받아들인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안에 관해 물으면 어떤 차별은 합리적이라고, 또 어떤 차별은 차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문화주의를 위해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되는 것이다.
Ⅲ. 결 론
우리사회는 이미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였고 다문화 사회화 과정에서 다양한 다문화주의가 확산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다문화 사회의 이면에는 많은 차별과 불평등, 다문화라는 구분 짓기의 낙인이 대두되기도 하였다. 이에 선량한 차별주의자에서는 집회ㆍ시위ㆍ시민 불복종처럼 차별에 도전하는 노력들이 기존 사회질서에 대한 위협으로 느껴지는 충돌과 긴장을 다룸으로써, 우리 사회가 다문화라는 소수자의 목소리에 어떻게 귀를 기울여야 할지 생각해보게 만든다. 모두가 평등을 바라지만, 선량한 마음만으론 평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우리들은 서로에게 차별의 경험을 이야기해주고 경청함으로써 은폐되거나 익숙해져서 보이지 않는 불평등을 감지하고 싸울 수 있다. 불평등한 세상에서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되지 않기 위해, 우리에게 익숙한 질서 너머의 세상을 상상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이 남기는 메시지다.
따라서 우리사회에서 다문화라는 낙인과 차별을 평등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이 진짜 문제인지를 자각하는 데에서부터 시작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은 과거로부터 이어져 내려와 굳어진 차별과 편견 문제가 내부적 인식 개선을 통한 변화에 대해 많은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국민이나 이주민이나 국가의 사회 현실 속에 공존하고 있는 다양한 다문화 계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그들이 감내하고 있는 힘겨운 실태에 대한 문제의식을 깨닫게 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다문화주의를 지향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Ⅳ. 참고 문헌
1. 김지혜(2019), 선량한 차별주의자, 창비
2. 김창근(2018), 다문화주의의 인식과 적용, 교육과학사
3. 한국다문화교육연구학회(2014), 다문화교육 용어사전, 교육과학사
4. 네이버 지식백과, 다문화 [多文化]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5. 대한변호사협회, www.koreanbar.or.kr
6. 국가인권위원회 www.humanrights.go.kr

키워드

선량한 차별주의자,   다문화주의,   다문화교육론,   방통대 다문화교육론,   다문화주의와 책,   다문화주의와 선량한 차별주의자,   다문화주의와 선량한 차별주의자와의 관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