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혁명의 대표 기술 중 2가지를 선택하고 기술의 개념 및 원리, 활용 분야, 사회적 파급력 관점에서 형식제한 없이 자유롭게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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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4차 산업 혁명의 대표 기술 중 2가지를 선택하고 기술의 개념 및 원리, 활용 분야, 사회적 파급력 관점에서 형식제한 없이 자유롭게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빅데이터
1) 기술의 개념 및 원리
2) 활용분야
3) 사회적 파급력

2. 사물인터넷
1) 기술의 개념 및 원리
2) 활용분야
3) 사회적 파급력

본문내용

폰을 제공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즉 소비자의 스마트폰과 커피숍 내 단말기가 소통해 스마트폰으로 방문 당일의 행사 상품을 보여주고, 과거 빅데이터를 분석해 추천까지 해주는 형태다. 사물인터넷은 이 밖에도 공장 자동화 시스템과 비행기 엔진 수리 등 적지 않은 분야에 이미 활용되고 있다.
사물인터넷의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는 헬스케어 시장이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가 가속화하면서 점차 인구는 줄고 개개인은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어하게 될 것이다. 사물인터넷을 통한 건강 관리는 이를 도울 수 있다. 앞서 예로 든 ‘체내 센서’가 대표적 사례다. 인간은 몸 속에 심은 센서를 통해 수술대에 오르지 않아도 체내를 시시각각 관찰할 수 있고 필요 시 즉각적 처치도 가능하게 된다. 실제로 심장 주변에 부착, 심박동 수치를 병원이 바로 확인해 급성 심근경색을 막을 수 있는 제품이 나와 있다. 노인용 슬리퍼에 센서를 달아 슬리퍼 작동 정도로 사고를 막는 제품도 출시됐다. 사물인터넷의 활약이 특히 기대되는 분야는 당뇨병 등 만성질환 분야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베인앤컴퍼니 조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경우, 약 복용 단계에선 연간 40만 원이 들지만 인슐린 복용 단계에선 연간 900만 원이 소요된다. 이에 착안, 한 다국적 제약사는 아이폰과 연계한 혈당 점검기를 도입해 의료진과 정보를 공유하도록 고안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이 가장 잘 접목될 수 있는 ‘분야’가 헬스케어라면 ‘제품’ 중 가장 연결고리를 많이 찾을 수 있는 건 단연 자동차다. 자동차 좌석에 앉는 순간 운전자의 목적지는 자동차의 목적지와 일체가 된다. 그와 동시에 자동차는 운전대와 카시트, 거울 등을 통해 운전자의 상태를 자연스레 점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점심시간마다 일정 장소를 찾는다면 자동차는 사용자 패턴에 따라 그 장소가 문을 닫았는지, 남은 좌석이 있는지 등을 자동으로 점검할 수 있다. 나아가 훗날엔 운전자의 스마트기기로 맥박을 측정, 자동차에 관련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스템이 가능해지면 자동차는 운전자의 음주 상태를 파악, 시동 자체가 걸리지 않게 할 수도 있다. 외국에선 사고가 나면 자동차가 자동으로 신고하는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결국 사물인터넷은 사람을 둘러싼 모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사물인터넷 탄생 15주년이던 지난해 CES는 일제히 사물인터넷을 화두로 내세웠다. 가전업체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자동차업체는 스마트카를 앞다퉈 선보였다. 자동차와 가전의 결합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보여준 것도 지난해였다. 하지만 사물인터넷이라고 단정 짓긴 미흡한 수준이었다. 진정한 의미의 사물인터넷이라기보다 (사람이 가전이나 자동차를 멀리서도 지시할 수 있는) ‘원격조종’ 수준에 보다 가까웠다고 볼 수 있다.
1년이 지난 올해 CES의 화두도 사물인터넷이었다. 불과 1년 만에 사물인터넷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했다. CES를 주관하는 게리 샤피로 CEA 회장에 따르면 올해 CES에선 900개 이상의 기업이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개방하고 5년 내 전 제품을 연결하겠다”고 선언했다. LG전자 역시 “사물인터넷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도 운전자의 건강 상태, 행동 패턴을 기록해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과 운전 중 위험 상황 발생 시 스마트워치에 진동을 보내 경고하는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카를 선보였다. 국내 기업뿐 아니라 수많은 가전업체와 자동차회사, 인터넷 기업은 합종연횡하며 사물인터넷 시장 선점에 나섰다. 구글이 운영체계(OS)의 중요성을 예측해 스마트폰 OS를 안드로이드로 주도한 사례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주도권을 쥐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교훈을 기업에 일깨워줬다.
올해 CES에선 다양한 사물인터넷 제품도 선보였다. 침대에서 일어나면 알아서 켜지는 커피포트, 센서가 부착돼 몸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 양말’, 건강정보 관리 장치가 내장된 목걸이 등이 대표적이다.
3) 사회적 파급력
사물인터넷은 분명 인간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한다. 기업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줄 것이다. 그러나 사물인터넷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이 사물인터넷을 통해 풀고 싶은 문제와 해결책을 가진 기업 혹은 창의적 개인을 연결해 주는 정책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사물인터넷 시장의 형성과 촉진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본계획’ 및 ‘사물인터넷 실증사업’등 지원도 이뤄지고 있으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할 미래에 대비한 정책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공공 데이터 개방에 맞추어 CCTV, 조명 상태 등 공공센싱 데이터 역시 개방의 범위와 활용 촉진이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지능형 서비스 개발을 위해서는 국가 중장기적 관점의 원천 기술 투자 및 인재 육성, 민ㆍ관ㆍ학 협력을 통한 지능형 서비스 활성화 로드맵 등의 고민도 필요할 것이다.
사물인터넷 시장이 급속도로 커진다면 정부가 규제전반에 대해 일관성 있는 신호를 제시하는 것이 기업가들이 사업기회를 추구하는 방향을 정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창조경제를 바라보는 데에는 여러 가지 관점이 있지만, 창의성을 중시하고 IT(정보기술) 분야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대체로 인정하는 것 같다.
신사업에서 흔히 발생하는 그레이존 문제에 대해 사업자들이 관련 정부부처들에게 일일이 문의하는 것보다 단일창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 부처의 규제 문제를 조율해 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정부는 사물인터넷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호환성이나 표준 문제에 대해 합의를 도출해 내는 역할도 해야 한다. 정부부처에서 이미 축적된 공공 데이터도 인터넷 융합사업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공개해야 한다.
시장과 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가 빠른 전문가 및 사업자들에게 자율 규제의 영역을 넓혀 주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정보 유통이 증거함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되 이전의 규제처럼 갈라파고스 식 접근 보다는 사업자들이 해외로 진출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방향으로 규제의 방향을 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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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3.23
  • 저작시기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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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2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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