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사회학 - 우리나라의 귀화선수, 미래의 혼혈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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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포츠사회학 - 우리나라의 귀화선수, 미래의 혼혈선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연구동기와 연구방향


2. 우리나라의 귀화 선수 현황

2.1 다른 나라로 귀화한 우리나라 선수
2.2 우리나라로 귀화한 다른 나라 선수


3. 우리나라 사람들의 귀화 선수에 대한 감정

3.1 설문조사
3.2 설문조사 결과
3.3 결과로부터의 추론


4. 우리시선의 문제

4.1 귀화 선수에 대한 이중적 잣대
4.2 나타날 다문화 선수에 대한 반응


5. 선행되어야 할 전제조건, 결론


6. 결론

본문내용

의 사회통합에 있어서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다문화 가정의 선수들이 어떠한 차별 없이 우리나라 대표로 멋지게 활약을 한다면, 스포츠는 다문화 가정의 우리나라로의 자연스러운 통합에 엄청나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스포츠는 사회공용어로서 인종, 계층, 연령, 종교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하면서 그 과정에서 사회적 소통을 촉진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둥지, 귀화선수 한국 국적 취득해도 영원한 한국인?, 김연권,
쉬운 예를 들어보자면, 한국 대표로 다문화 가정의 선수가 출전해서 메달을 딴다는 것을 인종소수자가 지켜본다면 한국에서의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희망을 가지게 될 것이다. 또한 토종 한국인들은 그 모습을 보면서 그들도 똑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이구나 라고 판단할 것이다. 또 다른 예로, 혼혈선수가 토종 한국인 선수와 팀워크를 발휘하면서 팀으로써의 모습을 보일 때 우리나라 국민들은 자연스럽게 서로간의 화합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외국에서는 스포츠를 통해 문화 간 화합과 통합을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스포츠가 자연스러운 통합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어버릴 수도 있다. 다문화 가정 선수들이 대표 선수 선발 과정에서 혹은 단순히 프로팀 선발과정에서 혼혈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마치 쇼트트랙에서의 파벌싸움처럼 ‘너는 ~출신이다. 팀워크에 방해되어서 대표로 뽑을 수 없다’라는 분위기가 형성 될 수 있다. 이러한 은근한 차별이 사회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 다문화 가정의 사람들에게 엄청난 반발심을 줄 것이라고 예상된다. 이 반발심은 우리나라의 사회통합에 엄청난 저해 요소가 될 것이다.
이러한 미래의 변화를 예상하고 우리사회는 배타적 순혈주의에서 벗어나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더 이상 ‘같은 민족 = 국민’이 아니다. 그 사람이 어떤 배경을 가지고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든 같은 대한민국 국민인 것을 의식해야 할 것이다.
5. 문제 해결 전의 전제 조건, 결론
그렇지만 무조건적으로 귀화선수들을 용인하는 태도는 더 큰 문제를 유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중동의 국가가 이런 것과 관련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오일머니를 앞세워서 선수들을 사고 있다. 한 나라의 국가대표를 돈을 주고 사는 ‘용병’의 개념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이런 투자를 통해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길 기대하고, 그것이 곧 그들의 국력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세태가 계속 된다면 올림픽 경기는 더 이상 국가 간의 경쟁이 아닌 출신 국가 간의 경쟁이 되어 버릴 것이다.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탁구에서 1~10등까지의 모든 선수들이 중국 출신 선수들이 될 것이고, 양궁과 쇼트트랙에서의 1~10등은 한국 출신 선수들, 마라톤에서의 1~10등은 케냐 선수들이 될 것이다. 물론, 그들은 다른 국적을 가지고 있다.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다른 국적의 선수들끼리 경기를 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올림픽에서 민족의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은 찾아 볼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몇 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먼저 국가적으로 귀화선수들을 받아들이는 통과기준을 더욱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돈을 받기 위해서, 대회 출전을 위해서 귀화를 선택하려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제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선수들을 제한하는 대신, 그 국가에 애정이 있는 선수들만을 받아들인다면, 귀화선수들은 충분히 그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라돈치치와 같은 선수는 우리나라를 정말 사랑하는 선수이다. 그는 이미 한국어로 인터뷰를 할 정도로 숙달된 한국어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귀화의 기준인 한국사와 같은 시험을 통과했다. 이런 모습을 보이는 외국인들은 충분히 그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선수에 대한 대우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자꾸 실력이 있는 선수들, 코치들이 부당한 이유로 무시당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자꾸 다른 나라로 명예회복을 위해 귀화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 우리는 그들의 실력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정당한 스포츠세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 또 그들이 최고의 실력과 의욕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연봉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선수한테도 변화가 필요하다. 그들이 그들의 꿈을 위해서 다른 나라로 귀화를 하는 것에 대해서 함부로 욕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선수들이 계속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쉬운 방법만 찾는다면 그것은 경쟁이 싫어서 해외도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쉽게 경쟁을 피하는 시대가 온다면 발전은 올 수 없다. 선수들의 마음가짐에 있어서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6. 결론
스포츠는 이미 세계적으로 봤을 때 귀화선수, 혼혈선수가 정말 많이 존재하는 시대이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나라 또한 귀화선수와 혼혈선수가 국가대표에서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특히나 다문화사회로 급속도로 변해가는 우리나라에서는 그 속도가 더욱 더 빠를 것이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시선, 즉 귀화선수에 대한 이중적 잣대, 그리고 외국인 선수에 편견 등을 고칠 필요가 있다. 그 방법으로는 첫 번째로 애국이라는 개념을 단순히 우리나라를 위해 메달을 따는 것이 아닌, 어느 나라를 대표하던 그 위치에서 한국을 빛내는 멋진 모습을 보이는 것도 애국이라고 판단하는 것, 두 번째로 배타적인 순혈주의에서 벗어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자세를 갖는 것을 제시했다.
하지만 무작정 귀화선수들을 용인해서는 크나큰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이다. 귀화선수들을 용인하기 전에 우리는 국가적인 귀화 기준강화, 선수들에 대한 대우 변화, 선수들의 변화 등을 전제 조건으로 가져야 할 것이다.
※ 참고 사이트
http://www.kosis.kr/
http://www.sportnest.kr/
스포츠 둥지 - 외국인 선수의 한국 귀화 그러나 한국 스포츠계는 냉정하다! 김연권
- 안현수를 통해서 살펴본 스포츠선수의 귀화 김연권
- 귀화선수 한국 국적 취득해도 영원한 외국인? 김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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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20.11.16
  • 저작시기202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4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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