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세우기치료(최광현 저)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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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세우기치료(최광현 저)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가족세우기 치료
제1장 가족세우기의 이론적 배경과 이해
1. 가족세우기의 이론적 배경
2. NLP
3. 교류분석
4. 가족조각

제2장 가족세우기 이론의 기본전제
1. 가족세우기는 무엇인가
2. 가족세우기의 기본체계 .
3. 앎의 장

제3장 가족세우기의 중요이론
1. 가족세우기의 중요개념
1) 다세대적 관점
2) 질서, 애착, 주고받음의 공평성
3) 얽힘: 증상의 원인
2. 얽힘과 내담자의 가족사 연구
1) 가족사의 실재 사실
가족의 역동성
3. 가족관계의 세가지 기본모형

제4장 가족세우기의 방법
1. 얽힘과 역기능의 해결
1) 질서
2) 해결의 단계
3) 구체적인 해결모범
2. 내담자에 대한 존중
1) 내담자에게 보조맞추기
2) 비언어적 의사소통
3) 보조맞추기와 이끌기
3. 가족세우기의 기술 제하지만 그 횟수를 1회로 제한하지는 않는다.

제5장 가족세우기의 과정
1. 가족세우기의 준비 단계
2. 참가자들의 가족세우기 입문
3. 가족세우기의 시작
4. 가족세우기의 진행
5. 가족세우기의 종결
6. 가족세우기의 전체 과정
7. 가족 세우기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Ⅲ. 마치며

본문내용

우기 마무리,
7. 가족 세우기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첫째, 대부분 내담자의 현가족을 먼저 세우고, 그 다음에 원가족을 세운다. 원가족 세우기가 종결되면 치료사는 현가족을 다시 세우고 원가족과의 연관성을 살펴본 후 마무리를 한다.
둘째, 가족의 본래 질서의 법칙에 유의해서 누구도 소외되거나 버림받은 사람이 없어야 한다.
셋째, 내담자의 원가족을 세울 때는 먼저 부모님을 세우고 그 다음으로 형제자매들을 세우는데, 이때 아내의 원가족이면 아내 쪽에 남편의 원가족이면 남편 쪽에 세운다.
Ⅲ. 마치며
가족세우기치료는 가족 관계를 대리인을 통해 공간적 개념 속에서 정의하고, 가족안의 정서적 미해결문제나 세대간의 얽힘을 앎의 장에서 풀어내는 가족트라우마치료라고 할 수 있다. 가족세우기치료는 트라우마 가족치료의 다른 이름이다. 실존하는 대부분의 심리치료에서는 내담자 개인의 과거와 대상관계에 따른 상처를 개인적으로 다루고 조명하는 작업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가족세우기 치료에서는 개인의 삶을 힘들게 하는 이유들을 어린시절 가족관계 안에서 발생한 트라우마(상처)로 인한 얽힘과 왜곡된 인생 각본, 고착으로 인해 개인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힘든 삶을 살아간다고 보았다. 따라서 내담자의 가족들을 대리할 수 있는 대리인들을 세워 그 안에서의 역동을 보고 객관적으로 자신의 문제를 통찰하고 그 얽힘의 문제에 직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면에서 다른 심리치료의 방법과 다른 우수한 장점으로 여겨진다. 세대를 통해 전수되어온 얽힘은 얽힘의 원인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을 통해 풀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내담자 자신이 스스로에게 얼마나 상처를 입혔는지를 감지하게 되었을 때 해결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왜냐하면 어머니가 언제나 그를 장난감처럼 이용했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분노가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가족세우기는 자녀들이 느끼고 있는 분노와 같은 감정들이 전체적으로 또는 부분적으로 부모에게서 전수된 감정들일 수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가족 세우기에서 해결을 가져다주는 힘은 이해, 수용, 존중에 있다. 비록 부모가 불의하였다고 해도 자녀로서 부모를 이해하고 존중할 때 부모가 물려준 얽힘으로부터 풀려날 수 있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사랑의 질서는 부모는 주고 자녀는 받는 것에서 시작된다.
가족세우기의 강점을 제한점과 함께 세 가지로 논의해보려 한다. 가족세우기의 강점은 자칫 제한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깊이 숙고해볼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첫째, 헬링어를 비롯한 가족세우기 임상가들은 가족세우기 임상에서의 기술들과 여러 케이스에 대한 자세한 해석과 지침을 청취자에게 준다는 점이다. 각각의 기술과 지침에 전제된 이론까지 비교적 탄탄하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더욱이 세부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면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적용이 많은 것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예를 들면 자녀의 분노는 동일한 성의 부모를 향할 때가 많아서 딸은 어머니에 대한 분노를 남편에게, 아들은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아내에게 향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성의 부모와 친밀해야 부부생활에는 더욱 적응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 다른 예로 치료 장면에서 부부 이전의 관계를 드러내지 않도록 하라는 지침이다. 이렇게 치료사에게 나침반을 곳곳에 설치해 주어 친절하게 도와주는 기법도 많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가족세우기 장면에서 예상치 못한 내용이 드러나거나 엄청난 정서적 역동으로 인해 당황스러운 상황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세세한 지침이 필요하기도 할 것이다.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치료사의 역량이 다시 강조되는 부분이다.
두 번째로는 그동안 심리학에서 공공의 적으로 낙인찍히기 쉬웠던 부모에 대해 탈출구를 주는 치료법이 가족 세우기라는 점이다. 부모를 먼저 존중해주는 것이 우선시되고, 책임의 일부분이 그들의 부모와 선조에게 부여되기 때문이다. 이는 온갖 비난을 감당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상담을 꺼려했던 부모들에게 접근하기 쉽도록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큰 강점이 될 것이다. 그러나 자칫 사고가 통합되지 못한 부모나 내담자는 외부요인으로만 책임을 돌릴 수 있겠다. 이러한 부분에서 치료자의 균형 잡힌 시각과 주의력이 더욱 요구된다.
세 번째로는 가족세우기의 기반 정서, 규칙, 윤리 등이 기독교 세계관과 많은 부분에서 일치한다는 점이다. 부부는 동등하지만 남편을 먼저 세운다. 또한 아무리 나쁜 부모라도 생명을 준 부모이기에 존중하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 이를 헬링어는 ‘사랑의 질서’라고 명명했는데 바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맞닿아 있다고 느껴진다. 하나님이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음으로, 피조세계는 사랑의 질서로 움직여진다는 것은 성경적이다. 가족세우기 전반에 깔려있는 기본 정서가 ‘사랑’이기에 가족세우기 안에서 드라마틱한 변화와 파워풀한 역동이 가능한 것이라 생각되었다. 이렇듯 목회 상담 측면에서 적용점이 두터운 것은 반가운 일이다. 반면에 기법의 전문성이 희석되지 않도록 조심해서 적용해야 할 것이다.
위의 세 가지 논의들을 고려해볼 때, 가족세우기 치료는 치료자의 역량에 따라 내담자 성장과 변화의 격차가 상당히 크겠다고 예상된다. 가족세우기 치료사는 먼저 건강한 자기사랑과 자기성찰능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며, 가족세우기의 기반 개념과 본질을 숙지하고 많은 수련을 통해 균형 있는 감각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가장 사랑하기에 가장 상처를 주고 받기 쉬운 곳이 가정이다. 가정은 사람을 만드는 공장이다. 그 공장은 자신의 상처와 내면의 아픔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서로의 약점을 고백하며, 자신이 어떤 상처를 가지고 있는 지 알아차릴 때, 비로소, 상처 주는 일을 멈출 수 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사랑으로 품으려고 노력하기 시작할 때, 건강한 가정이 되어, 건강한 자녀들이 만들어 질 수 있다. 어두운 면이 있으면 밝은 면이 분명히 있다. 가정의 한 사람이 중요하다는 교수님의 말씀대로, 한 사람의 건강한 사람을 세우고, 가정을 세우는 것이 상담가의 몫이며, 목회자의 몫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오늘도 열심히 배워 건강한 가정 사역자로 세워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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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11.20
  • 저작시기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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