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작용기전과 내성발생기전 연구 및 항생제 부작용과 올바른 항생제 사용법 연구

소개글

항생제 작용기전과 내성발생기전 연구 및 항생제 부작용과 올바른 항생제 사용법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항생제 개념

2. 항생제의 종류

3. 항생제 발전과정과 부작용

4. 항생제 작용기전

5. 항생제 내성 발생 기전

6. 항생제 감수성 검사
(1) 검사목적
(2) 원리

7. 올바른 항생제 사용법

8. 참고문헌

본문내용

은 구성적 내성과 약물의 노출 후에 내성이 나타나는 유도성 내성으로 구분되며 내성 인자의 분비는 그람양성세균처럼 세포외 분비와 그람음성세균의 세포와 연관되어 분비되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 항생제의 세포 내 침투 및 축적의 방해
항생제가 세균을 공격하는 첫 번째 단계인 침투과정 및 세포 내 축적과정을 방해하여 항생제에 대항하는 방법이다. 침투 자체가 방해를 받아 내성이 발생하는 치료적인 약제는 β-lactam 제제이며, 세포내 축적의 방해는 aminoglycoside, 유출(efflux)기전에 의한 내성 발생은 tetracycline 제제가 대표적인 예이다.
- 표적분자 (target molecules)의 변형으로 인한 내성
이 기전은 항생제가 작용하게 되는 표적이 되는 물질(혹은 분자)이 변형되어 항생제의 작용점이 없어지게 되어 내성이 획득되는 방법이다.β-lactam항생제를비롯하여 glyco-peptide,aminoglycoside, tetracycline, quinolone 등에 대한 내성 발현이 이 기전에 의한다.
- 항생제의 불활성화(inactivation)를 통한 내성
일단 항생제가 세포 내에 침투하여 표적 분자와 상호 작용을 하고, 균체 내에 축적이 되면 항균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 단계에서도 세균은 항생제에 대항하기 위하여 다른 기전의 내성을 발현하게 된다. 이는 항생제를 불활성화 시키는 효소 등을 생성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6. 항생제 감수성 검사
(1) 검사목적
- 항생제 감수성 검사방법을 열거하고 각 특징을 설명할 수 있다.
- 흔히 이용되는 검사방법을 실시하고 감수성과 내성결과를 설명할 수 있다.
- 최소억제 농도와 최소살균농도를 설명할 수 있다.
(2) 원리
항생제마다 작용기전이 다르며 동종의 세균도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세균감염증의 치료에 있어 원인균의 항생제 감수성을 검사하는 것은 필수적인 과정이다.
항생제 감수성 검사법은 원리에 따라 크게 희석법과 확산법으로 구별할 수 있다.
희석법
- 우무 희석법
- 액체배지 희석법 : 시험관 희석법, 미량희석법
확산법 : 원판확산법, 원통확산법
희석법은 계단희석법으로 적당한 항생제가 함유된 배지를 제조하고 표준량의 균을 접종, 배양한 후 육안으로 균 성장유무를 관찰하여 감수성을 판정하는 방법으로 최소억제농도(minimal inhibitory concentration, MIC)를 측정할 수 있다. 희석법에는 우무희석법(agar dilution method), 시험관 희석법은 다수의 균을 동시에 검사할 때 편리하며 시험관 희석법은 최소살균농도(minimal bactericidal concentration, MBC)도 측정할 수 있으나 임상검사실에서 이용하기에는 비경제적이다.
확산법은 특정농도의 항생제를 함유하는 여과지로 만든 원판(또는 원통)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원판확산법(disk diffusion method)과 원통확산법(cup diffusion method)이 있다. 항생제가 우무 배지 속으로 확산되어 원판(또는 원통)을 중심으로 동심원 모양의 점진적인 항생제 농도경사가 이루어지게 되므로 발육저지 농도 이상의 항생제가 존재하는 부위에서는 세균의 증식이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둥근 모양으로 나타나는 억제대의 직경을 측정하여 감수성 여부를 판정하는 방법이다. 원반확산법은 단순한 기술로 경제적이지만, 배지나 접종균량 등에 따라 오차가 생길 가능성이 많으며, 현재 Kirby-Bauer법이 가장 널리 이용되는 표준화된 방법이다.
최근에는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희석법인 Vitek(bioMerieux, France), Microscan (Dade Behring, USA)등의 자동화 기기와, 확산법의 원리로 MIC를 측정하는 Etest(AB Biodisk, Sweden)가 널리 쓰이고 있다.
7. 올바른 항생제 사용법
첫째, 처방대로 시간을 꼭 맞춰서 드세요!
항생제가 세균을 죽이기 위해서는 일정한 혈중농도를 유지해 주어야 하므로, 정해진 시간을 정확히 지켜 복용해야 한다.
둘째, 병원을 자주 바꾸지 마세요!
한 병원에서 처방으로 병이 호전되지 않는다고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 면서 항생제를 처방 받아도 마찬가지로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셋째, 항생제 과다 사용하지 마세요!
세균을 확실히 죽이겠다고 항생제를 과다 투여할 경우 정상세균총이 파괴될 수 있다.
8. 참고문헌
밀레니엄 미생물학, 김충환. 정문각
Brock 대학미생물학, 권오섭. 탐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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