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회계원리 -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3) 감상문, 전체학기 평균 A0 졸업자 리포트

소개글

호텔회계원리 -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3) 감상문, 전체학기 평균 A0 졸업자 리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감상문

2. 느낀점

본문내용

아낸 후 매입을 하지 않고 탈세에 대해 세무서에 신고를 해버린 것이다. 인수하려고 했던 사람은 부자유통 경쟁사의 아들이었다. 또한 경쟁사엔 이직 했던 무대포가 있어 부자유통을 무너뜨릴 방법으로 유람선 사업과 관련지어 탈세혐의로 신고를 한 것이다. 주요 간부였던 사람을 경쟁회사에게 빼앗기는 것은 생각 외로 엄청난 피해를 가지고 올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부자유통이 무상으로 유람선 사업에 투입했던 돈은 매출누락으로 간주되어 탈세혐의를 받게 된다. 부자유통에서는 돈을 빌려준 것에 대한 이자라는 이익을 발생시킬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더불어 부자유통까지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게 되며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된다. 가족을 볼 면목이 없어진 홍태자는 행방을 알 수 없게 되고 홍부자는 충격으로 쓰러지게 된다.
2. 느낀 점
이 책을 정독한 후 많은 것을 느꼈지만 가장먼저 생각이 든 것은 “나라가 국민을 상대로 장사를 한다고 생각한다면 세금에 대한 긴장에 끈을 놓지 않을 수 있겠구나” 이다. 국가는 수많은 복지정책과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대신에 그만큼의 비용을 회수해간다고 생각한다면 세금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게 될 것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토지세에 관한 부분이었다. 토지가 있어도 아무런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땅이라면 매도한 후 총 66%의 세금을 내야한다는 것이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시골에 경우 대대로 물려받은 땅을 가진 시골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당연히 세금에 대해 잘 알지 못할 것이고 개발지역으로 지정되어 땅값이 오르면 사용하지 않는 땅을 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무것도 모른 채 땅을 판 후 돈을 원하는 곳에 마음껏 쓴 다음 세금폭탄을 맞는다면 하루아침에 빚더미에 앉을 수도 있는 노릇이다. 이와 같은 불상사를 막기 위해 부동산 업자에게도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의무화 하여 부동산 거래 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국가에서는 많은 정책들을 시연하지만 편안한 복지시설과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과 같은 정책 외에 이미 안정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된다. 이와 같은 방법은 국가에서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국민의 재산을 지켜주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언젠가 책을 통해 배운 적이 있다. 자신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사업은 시작하기를 외줄을 타는 것과 같이 신중 하라는 것이다. 실제로 전공 사업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다가 부도를 낸 사례들을 많이 봐왔다. 사업을 시작함에 있어 경험이 없다면 예상비용에 1.5배 이상을 잡는 것이 현명하다. 어떤 불상사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식당을 오픈 할 때도 운영자금 등을 고려해 1억이 있다면 5천만 원 정도를 공사비용으로 잡고 나머지 5천만 원은 추가비용 등을 염두에 두어 사용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돈에 대해서는 들어간 자금을 생각하기보다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예상하고 냉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도박을 예를 들어 카지노에서 처음엔 오락으로 시작했다가 돈을 잃는 순간 판단력이 흐려지며 쓰지 말아야 할 돈까지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작성자도 배낭여행을 하다가 일주일 식비를 날리는 후회 막심한 경험을 했기에 잃은 돈을 생각하지 말고 항상 원점에서 신중하게 판단해야한다는 의견은 설득력이 있다고 여긴다.
자식이 부모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불효는 생사를 알 수 없는 걱정을 안겨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어렵고 죄송한 일이 있더라도 가족과 함께 이겨나가는 것이 현명하다. 홍태자와 같은 어리석은 행동은 가족에게 얼마나 큰 아픔을 안겨줄지 가슴에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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