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자원의이해2 2학년 공통] 강의 1강에서 학습한 세시풍속 중 봄․여름․가을․겨울을 대표하는 세시풍속을 각각 1개씩 선택하여 한국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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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화자원의이해2 2학년 공통] 강의 1강에서 학습한 세시풍속 중 봄․여름․가을․겨울을 대표하는 세시풍속을 각각 1개씩 선택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봄
1) 설날
(1) 한복
(2) 세뱃돈 봉투
(3) 연
(4) 복조리
2) 정월 대보름
(1) 지신밟기
(2) 연날리기
(2) 쥐불놀이
(3) 달집태우기
(4) 달맞이놀이

2. 여름
1) 단오
2) 단오의 음식
3) 단오의 놀이
4) 단오부채

3. 가을
1) 칠석
(1) 축제
(2) 놀이
(3) 전승적 의미
2) 백중
(1) 모정자놀이
(2) 농신제
(3) 양반춤
(4) 병신춤
(5) 난쟁이춤
3) 추석
(1) 벌초
(2) 성묘
(3) 차례

4. 겨울
1) 동지
(1) 동지의 음식
(2) 동지의 놀이
2) 섣달그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햇곡식과 햇과일 등 그 해 새로 나온 것과 조상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빚은 송편을 올린다. 차례와 성묘는 똑같이 제례지만 성묘와 다르게 차례는 집에서 병풍을 치고 지낸다고 한다. 지내는 위치는 다르지만 그 의미는 성묘와 같이 집안을 돌봐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무사하게 돌봐주시길 축원하는 의미의 의례라고도 한다.
4. 겨울
1) 동지
동지는 24절기이면서 큰 명절이기도 하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날로, 민간에서는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불렀다. 동짓날에는 팥죽을 쑤어 먹고, 팥죽뿌리기와 동지부적을 통해 잡귀를 쫓는 풍습도 전해진다. 그러나 동지가 음력 11월 10일 안에 들면 애동지라 하여 아이들에게 나쁘다하여 팥죽을 쑤지 않는다. 팥죽에 있는 옹심으로 점을 쳐서 태아의 성별을 알아보기도 했는데 이를 ‘옹심이점’이라 한다.
(1) 동지의 음식
동지(冬至)는 양력으로 12월 22, 23일경을 동지라 하며,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이다. 가정에서는 붉은 팥죽을 쑤어, 대문에 뿌리거나 발라서 상서롭지 못한 것을 제거하기도 하였다. 동짓날에는 동지팥죽 또는 동지두죽(冬至豆粥), 동지시식(冬至時食)이라는 오랜 관습이 있다. 팥죽의 팥은 붉은색인 태양과 불을 상징하고 쌀은 지상에서 나는 곡식 중 으뜸으로 생각 하였으며 새알심을 둥글게 빚은 것은 하늘과 우주의 수많은 행성을 의미하는 뜻이 있었다. 이는 팥죽을 먹을 때 새알심을 나이 수대로 먹는데, 여기서 옛말이 비롯되었다고 하며, 예로부터 팥죽을 끓여서 먼저 사당에 올리고, 그 다음에 집안의 곳곳에 팥죽을 한 그릇씩 떠 놓은 후에 집안 식구들이 모여 팥죽을 먹었다고 한다.
(2) 동지의 놀이
까막 놀이란, 술래가 된 사람의 눈을 가리고 다른 사람을 잡게 하는 아이들의 놀이로 지역에 따라 ‘봉사놀이’·‘소경놀이’·‘판수놀이’라고도 하는데, 이러한 명칭은 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노는 데서 붙여진 것이다.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주로 달 밝은 밤에 여자 어린이들이 많이 하였다. 놀이방법은, 첫째 편을 갈라 노는 방법으로, 먼저 가위 바위 보를 하여 편을 나누고 양편의 어린이들이 한 사람씩 번갈아 끼어 앉아 둥근 원을 만든다. 인원은 많을수록 좋다. 여기에서 술래는 단순한 소경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이름까지 알아맞혀야 한다는 점에서, 점을 치는 소경인 판수와 비슷한 구실을 하므로 흔히 판수놀이라 하는 것이다. 말뚝 박기 놀이는 쇠못이나 대나무 못을 내리쳐서 상대의 못을 쓰러뜨려 승부를 겨루는 겨울철 아이들의 전래 놀이이다. 지역에 따라서 못 박기, 못 따먹기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쇠못이 귀해 나무로 깎은 막대기나 대못을 가지고 주로 놀았기 때문에 나무치기, 말뚝 박기, 말뚝놀이, 말뚝치기로도 불렸다. 말뚝 박기(못치기)놀이는 주로 겨울철에 양지바른 논이나 땅이 무른 공터에서 청소년들이 즐겨했다.
2) 섣달그믐
음력 12월 30일인 섣달그믐은 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이므로, 새벽닭이 울 때까지 잠을 자지 않고 새해를 맞이하는 ‘수세(守歲)’풍습이 전해진다. 또한 섣달 저녁을 제석이라 하는데 이때 어른들께 한 해를 무사하게 보낸다는 의미의 송년인사인 묵은세배를 올린다. 민간에서는 저녁 때 집안의 검불을 모아 태운다. 또한 자정 무렵 마당에 불을 피운 뒤 청죽을 태우는데 이를 ‘대불놓기’라고 한다. 청죽이 탈 때에는 청죽마디가 요란스럽게 타므로 폭죽이라고도 한다. 이는 요란한 소리에 잡귀들이 놀라 달아난다는 축귀의례의 성격을 지닌 세시풍속이다.
한국의 설날은 기념 의례적 측면에서 음력 12월30일인 섣달그믐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지역과 가정에서 섣달그믐날부터 새해맞이 준비를 하는 것은 물론, 일부에서는 기념의례인 차례를 위한 음식을 이날 차려 다음날인 설날에 차례를 지내거나, 그믐날 차린 음식 중 주식인 떡국이나 밥(메)만을 교체하고 그 음식으로 설날에 차례를 지내기 때문이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설날 차례를 아예, 그믐날 지내기도 한다. 따라서 한국 설날 명절의 절식은 단오나 추석, 동지와는 달리 섣달그믐날의 절식과 연관돼 살피는 게 필요하다. 물론, 다수의 지역과 집안에서는 섣달그믐 의례를 지내지 않거나 설날 의례(차례)와 그믐제사(차례·의례)를 분리해 별개로 각각 기념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세시풍속 중 봄여름가을겨울을 대표하는 세시풍속을 각각 1개씩 선택하여 한국문화를 처음 접한 유럽 관광객에게 설명한다는 가정 하에 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서술해 보았다. 세시풍속은 일반적으로 일 년을 주기로 일정한 시기에 되풀이 되는 행동 및 생활양식을 일컫는다. 세시는 한 해를 의미하는 세(歲)와 사계절을 뜻하는 시(時)가 합쳐진 합성어로, 한 해의 계절에 따른 순환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순환은 주로 생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농경문화를 중심으로 한 세시풍속이 발달하였다. 그러나 같은 세시풍속이라 할지라도 지리적 환경에 따라 차이가 나타난다. 이러한 예로 남쪽에 비하여 기후가 상대적으로 추운 북부지방에서는 밭농사를 주로 하였기 때문에 단오를 추석보다 큰 명절로 쇠었던 반면, 벼농사를 주로 하던 남부지방에서는 추수감사 성격의 추석을 더 크게 쇠었다. 때문에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는 자연의 순환 뿐 아니라 지역적 환경의 차이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한다. 즉 세시풍속은 계절, 지역, 생업에 따른 문화현상을 복합적으로 학습하는 것으로, 자연의 순환에 따라 적응하며 살아가는 삶의 양식을 이해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김만태 외, 세시풍속의 역사와 변화, 서울 : 민속원, 2010.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세시풍속자료집성-조선후기문집 편, 2005.
정승모, 한국의 세시풍속, 학고재, 2001.
왕락, 한중 설날 세시풍속 비교연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2011.
이진하, 세시풍속과 연계한 유아국악교육의 지도방안 연구, 중앙대학교 대학 원 석사논문, 2011.
주영애 외, 우리나라 세시풍속과 관련된 유아교육 프로그램 모형, 한국 전통생활문화학회지 6(1), 2003.
동연(2009), 한국의 설날과 중국의 춘절 풍속 비교 연구, 부산외국어대학교, 석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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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09.14
  • 저작시기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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