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통합론과북한문학 4학년] 1. 북한의 통치이념이 문예정책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고, 이를 토대로 정치와 예술의 관계에 대해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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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통합론과북한문학 4학년] 1. 북한의 통치이념이 문예정책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고, 이를 토대로 정치와 예술의 관계에 대해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북한 문예정책이란

2. 북한의 통치이념이 문예정책에 미친 영향
1) 반제의식
2) 사회구조 변화
3) 문화적 요구의 변화
4) 예술성과 혁명성
5) 규제
6) 민족성 강화

3. 이를 토대로 정치와 예술의 관계에 대해
1) 사회주의
2) 주체사상의 형성
3) 정권 유지
4) 관리와 통제
5) 여론조작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다. 이것은 북한 당국의 정치, 경제 등 사회 전반에 이르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문예정책을 수단으로 활용함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은 문학예술활동을 통하여 당대의 가장 절실한 국가적 문제들을 표현하고 인민대중을 당의 유일사상인 주체사상으로 무장시켜 혁명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모든 정책적인 활동은 북한이 북한 사회주의의 체제유지와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권력을 공고화하기 위함이다. 북한 문예정책의 특징은 구조적인 측면과 기능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구조적인 측면을 살펴보자면, 해방이후부터 교체된 적이 없는 권력층에 의한 집단적 통제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두드러진다. 북한 문예정책은 항상 정치적 목적과 결부되어 왔기 때문에 그 구조가 폐쇄적이고 집단적인 통제성을 지닐 수밖에 없다. 자본주의사회로부터 침투해오는 이질적인 문화의 유입을 막기 위하여 언제나 폐쇄적인 정책을 펼치고, 모든 문학예술활동을 당의 통제하에서 집단적으로 조직동원하고자 한다. 그 결과 문화예술활동이 전반적으로 획일화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구조적 특징은 나름대로의 기능성을 수반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말하는 기능성이란 문화예술활동이 북한 정권의 목적에 의하여 이용되고 있음을 전제하고 있다.
4) 관리와 통제
북한 문예정책의 기능적인 측면이란 구조적인 측면으로 인하여 형성되는 것인데, 인민들을 집단적으로 관리통제하여 그들의 사상체계를 ‘주체사상54화’하고 북한 정권이 추구하는 사회주의적 인민으로 교양하며 나아가 생산과 노동능력의 향상을 유도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도록 선전선동하는 결과를 유도하는 것을 뜻한다. 북한의 문예정책은 모든 문화예술활동에 대하여 김일성의 교시에 우선할 것과 김정일의 지도에 충실할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에 집단적인 통제성을 지닐 수밖에 없게 된다. 이는 전체주의적인 집단주의라는 북한사회의 구조적인 특성으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북한은 문학예술사업 마저도 철저하게 조직화하고 통제관리하고자 하였다. 이를 대표하는 것으로 문화예술활동에서의 3위1체 체제를 들 수 있다. 3위1체 체제는 문학예술활동에서 작가의 주관적 관점을 배제시켰고, 모든 창작활동이 사상적으로 올바르게 구성되었는가를 철저하게 감시통제하였다.
5) 여론조작
여론조작을 사전에서는 “어떤 지배층이 대중 전달 매체를 독점하여, 여론을 자기 측에 유리하게 조작하는 일”(한글학회, 1994: 2912)이라 하고 있다. 그러나 여론조작에 동원되는 수단은 ‘대중 전달 매체’뿐만이 아니다. 정규비정규 교육, 영향력 있는 인사를 앞세운 대중 조직, 각종 집회 등등 그 수단은 다양하다. 권력엘리트는 가능한 한 이런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여 여론을 조작함으로써 대중의 지지를 획득하고자 한다. 공산권에서는 스탈린이라는 개인을 숭배하기 위하여 사용된 방법, 즉 ‘造神術’에서 이러한 여론조작의 전형을 찾을 수 있다. 스탈린 개인숭배란 1956년 2월 24~25일 한밤중에 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들만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비공개회의에서 흐루시쵸프가 행한 이른바 ‘비밀연설’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말이다. 여기서 사용된 개인숭배(cult of personality)란 당 최고 지도자의우상화를 뜻하는 말이다. 스탈린 시대에 형성되고 발전한 이 독특한 통치스타일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세계의 모든 스탈린주의적 통치체제 내에 불치의 풍토병처럼 번져나갔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개인숭배란 당의 권력자에 대하여 신에 대한 것과 유사한 맹신, 숭배, 귀의를 일상화하며, 최고 권력자는 이것을 이용하여 그들의 복종을 이끌어내는 통치 프로세스를 뜻한다(김호웅 외, 2004: 285). ‘造神術’이란 이러한 개인숭배를 이끌어내기 위한 수단이다. 그것은 다음 인용문에서와 같은 용법으로 쓰인다. “개인숭배는 최고 권력자 자신과 그 심복들이 인위적 조작, 역사의 위조, 반대파의 숙청, 매스컴에 의한 광란적 선전 등 이른바 造神術을통하여 최고 권력자를 신성 불가침화하며 전지전능한 초인간적 존재로 만든다. 여기에 동원되는 수단은 연극, 영화, 음악회, 무용, 실험실, 신문사, 텔레비전, 체육경기, 각급 학교, 대학, 각 기업체 등이다. 그 중 정치목적을 달성하는 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스컴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개인숭배의 밑바닥에 깔린 또 하나의 방법은 불복종자, 이탈자에 대한 폭력적 탄압이다. 그리하여 스탈린 개인숭배라는 개념은 그의 신격화 운동뿐만이 아니라, 이에 수반되는 공포정치-범죄행위를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북한의 통치이념이 문예정책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고, 이를 토대로 정치와 예술의 관계에 대해 논해 보았다. 앞으로 북한의 문예정책은 그 내용이나 형식에 있어서는 개방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는 하나 이것만으로 북한 문예정책이 이전과 크게 달라진다고는 예측할 수 없다. 왜냐하면 북한이 정책의 형식과 내용에서 자본주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혁명성을 다소 이완시키는 정책을 펼친다고는 하나 이는 모두 북한 문예정책의 근본 목표인 체제의 존립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북한이 문화예술활동을 통하여 보여주고 있는 개방의 태도는 북한 사회주의체제가 붕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보호와 예방차원의 것이지 북한 체제 자체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북한의 문예활동은 근본적으로 체제유지를 위한 선전선동의 기능을 최우선시 하여 왔고 문화예술사업이 정치에 예속되어 왔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문화예술 창조나 개발은 한계에 도달할 수밖에 없고 문예정책의 근본 성격도 크게 변화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문헌
박태상·권영민, 『문화통합론과 북한문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18.
김두한(2004), “한국 민족주의 문학의 변모 양상”, 논문집.
김용직. 북한문학사. 서울: 일지사, 2008.
민주통일추진회. 2002. 북한 문화예술의 특징. 『민주통일21』, 9호. 서울: 민주통일추진회.
전영선. 2002. 『북한의 문학예술 운영체계와 문예이론』. 서울: 역락.
양건열 외(2002), 문화정체성(正體性) 확립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 한국문화 정책개발원.

키워드

통치이념,   문예,   북한,   문예정책,   예술,   정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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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4.23
  • 저작시기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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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67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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