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이 북한에 미치는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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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체사상이 북한에 미치는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절 정치에 미친 영향

제2절 경제에 미친 영향

제3절 사회에 미친 영향

제4절 교육에 미친 영향

제5절 문학 예술에 미친 영향

제6절 종교에 미친 영향

제7절 통일정책에 미친 영향

본문내용

과 같은 자연과 사람을 지배하는 그 어떤 초자연적이고 초인간적인 존재나 힘이 있다고 하면서 그것을 맹목적으로 믿고 그에 의지해서 살게 하며 이른바 저승에서의 행복한 생활을 꿈꿀 것을 설교하는 반동적인 세계관 또는 그러한 조직."으로 정의하고, <기독교>는 "기원 1세기에 중근동 지역에서 발생한 예수를 믿는 종교. 낡은 사회의 사회적 불평등과 착취를 가리우고 합리화하며 허황한 천당을 미끼로 하여 지배계급에게 순종할 것을 인민들에게 설교한다."고 정의한다. 또한 <구세주>에 대한 정의는 "이른바 인류를 구원하는 우두머리라는 뜻으로 착취사회에서 지배계급과 그 대변자들이 근로대중의 계급적 각성을 무디게 하며 저들에게 순종하게 만들 목적 밑에 꾸며내며 맹목적으로 믿게한 종교적인 허황된 존재로서 예수나 석가 등을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또한 북한의 <유일사상 확립의 10대원칙>에서는 김일성주의 이외의 어떤 사상적 조류도 허용하지 않음을 이렇게 말한다. 제4조 10항에는 "김일성 수령님의 혁명사상에 어긋나는 봉건 유교, 사상, 수정주의, 교조주의를 비롯한 온갖 反당적 反혁명적 사상조류를 반대하여 투쟁하며 김일성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철저히 고수한다." 이처럼 북한에서의 종교관은 철두철미한 反종교관에 토대하고 있다. 종교란 공산주의 출현이전의 지배계급의 통치수단으로서 반동적이고도 낙후한 사상으로 단정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종교는 '가장 선진적이고 과학적인 마르크스-레닌주의 사상과는 상반되는 과학과 진보의 적으로서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을 방해하는 장해요소'로 간주하는 것이다.
제7절 통일정책에 미친 영향
1. 주체사상과 북한의 통일논리
북한의 통일정책 목표는 '남조선 해방을 통한 공산화 통일'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조선로동당 규약에서 자세하게 설명한다. "....조선로동당의 당면 목적은 공화국 북반부에서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이룩하며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해방과 인민민주주의 혁명과업을 수립하는데 있으며 최종 목적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와 공산주의 사회를 건설하는데 있다."
이와같은 목표는 북한이 내세우는 '전조선혁명론'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남조선혁명은 아직도 외래 제국주의의 예속 밑에 있는 우리 나라 영토의 절반과 인구의 3분의 2를 해방하기 위한 혁명으로서 전조선혁명의 중요한 구성 부분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북한의 통일논리는 1970년대에 들어와서는 주체사상과 접목하면서 더욱 구체화된다. 북한에 의하면 "주체사상의 근본 원리와 요구는 남조선 혁명과 조국통일 위업의 위치규정에서 뿐만 아니라 이 이론의 주요 구성부분을 이루고 있는 남조선혁명과 조국통일의 성격규정에서도 빛나게 구현되고 있다." 는 것이다. 주체사상에 기초한 북한의 통일논리를 살펴보면, 주체사상에서는 남조선혁명을 "남조선 인민들이 주인이 되어 자신의 자주성을 옹호하기 위한 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 으로 규정하고 있는 조국통일은 "전체 조선인민이 주인이 되어 전국적 판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 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렇게 볼 때 주체사상에서 상정하고 있는 통일논리의 핵심은 자주적 민족해방론과 인민민주주의 혁명론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북한의 '전조선혁명론'과 주체사상의 틀 속에서 제시하는 <통일논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반도 분단은 미 제국주의자와 이 세력의 지원을 받는 지배세력이 우리민족에게 강요한 것이고, 둘째, 북한은 통일문제를 '美帝' 때문에 다 성취하지 못한 민족해방과 인민민주주의혁명을 완성하는 것으로 인식하며, 셋째, 북한은 통일문제를 '하나의 조선론'의 틀 속에서 다루어 오고 있으며, 넷째, 북한은 통일문제는 철저하게 조선 내부의 문제이고, 외세에게 짓밟힌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는 문제로 보고 있다. 북한은 이에 대하여 "조국통일의 주인은 조선인민이며 오직 조선인민이 주인이 되어 자기 운명을 자신이 개척해 나갈 때만이 미제의 간섭을 종식시키고 조국통일 위업을 완성할 수 있다." 고 말한다.
2. 주체사상과 북한의 남조선 혁명전략
북한은 이같은 통일논리를 바탕으로 '남조선 해방'을 통한 공산화 통일이라는 목표를 상정했고, 이 목표를 달성하는 수단으로 전술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러한 북한의 남조선 혁명전략은 '주력군'으로는 남한의 노동계급과 농민대중으로 선정하고, 혁명의 '보조군'으로는 남한의 애국청년학생과 지식인, 애국적 군인, 민족자본가와 소자산계급을 들고 있다. 그리고 혁명의 주공격 방향은 미제국주의 세력과 외세에 빌붙어 사는 국내 매국세력을 선정하고 있다. 이것을 북한 김일성의 조국통일의 방도에서 정리하면 두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평화적 방법>으로 남한에서 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이 승리했을 때이고, 둘째는 <비평화적 방법>으로 조국 해방전쟁이라는 무력통일인 것이다.
3. 주체사상에 투영된 대남인식
주체사상에 투영된 북한의 대남인식 중 가장 중요한 사실은 남한을 해방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즉, 1945년 '日帝'로부터 한반도가 해방되었으나 남한은 일제대신 '美帝'가 강점했고 남한 정부는 미제의 지원을 받는 부르조아 반동정부로서 남한 인민을 탄압하고 있다. 따라서 같은 민족의 일원으로서 탄압받고 있는 남한 인민을 해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북한은 정치교육과정에서 주체사상교육과 더불어 남한사회의 부정적 모습을 과대포장하여 인민대중에게 주입시키는 것을 가장 중요시 한다. 북한 인민학교 국어교과서 내용을 보면, 북한사회는 지상낙원인 반면에 남한사회는 지옥과 같은 거지천국으로 묘사한다. 즉, "남조선 인민들이 헐벗고 굶주리는 것은 미제와 그 앞잡이들 때문"이라고 하면서 "하루 빨리 조국 남쪽 땅에서 미국놈들을 몰아내고 남반부를 해방하여 조국을 통일시켜야 합니다."고 한다. 그리고 고병철 교수는 북한의 통일정책 중에서 불변적 요소를, ① 통일의 선결조건으로서의 남한의 민주화 요구, ② 외국군대 철수 후 자주통일, ③ 3대혁명역량전략, ④ 제정당 사회단체 대표들간의 대민족회의, ⑤ 연방제 등이라고 지적하였다. 이 불변적 요소들은 북한이 주체사상에서 상정하고 있는 통일논리와 밀접히 연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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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0.27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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