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언어학_외국인 학습자들의 입장에서 한국어의 어떤 발음이 어려운지 사례별로 제시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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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조언어학_외국인 학습자들의 입장에서 한국어의 어떤 발음이 어려운지 사례별로 제시해 봅시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언어권별로 어려움을 느끼는 한국어의 자음
2.1. 한국어의 자음체계
2.2. 영어권 화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한국어의 자음
2.3. 일본어권 화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한국어의 자음
3.3. 중국어권 화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한국어의 자음

3. 언어권별로 어려움을 느끼는 한국어의 모음
3.1. 한국어의 모음체계
3.2. 영어권 화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한국어의 모음
3.3. 일본어권 화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한국어의 모음
3.4. 중국어권 화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한국어의 모음

4. 언어권별로 어려움을 느끼는 한국어의 초분절음소
4.1. 한국어의 초분절음소
4.2. 영어권 화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한국어의 초분절음소
4.3. 일본어권 화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한국어의 초분절음소
4.4. 중국어권 화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한국어의 초분절음소

5. 결론

본문내용

후설모음
평순
원순
평순
원순
평순
원순
고모음
イ[i]
ウ[]
중모음
エ[e]
オ[o]
저모음
ア[a]
/ㅜ/ → /ㅡ/
일본어는 5모음체계이므로 한국어에 비해 모음의 숫자가 훨씬 적다. 이 때문에 일본어권학습자들은 한국어 모음을 발음할 때 자주 오류를 일으킨다. 일본어의 /u/는 평순모음 []인데 일본어권 학습자들은 원순모음 /ㅜ/[u]와 /ㅡ/[]를 혼동하여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
(10) 구름 [그르므] 수리 [스리] 어두운 [어드운]
/ㅓ/ → /ㅗ/
일본어 학습자들은 한국어의 /ㅓ/ 모음을 /ㅗ/ 모음으로 발음하거나 /ㅕ/모음을 /ㅛ/모음으로 발음하는 오류를 자주 범한다. 이는 일본어에는 /ㅓ/ 모음과 /ㅕ/모음이 없기 때문이다.
(11) 어머니 [오모니] 머리 [모리] 서울 [소울]
여자 [요자] 여기 [요기] 여름 [요르므]
3.4. 중국어권 화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한국어의 모음
중국어의 모음체계는 다음과 같다. 모두 5개의 단모음을 가지며, 2개의 전설모음, 3개의 후설모음이 있다. 3개의 고모음, 1개의 중모음, 1개의 저모음이 있으며 3개의 평순모음, 2개의 원순모음이 있다. 중국어의 5모음 체계는 일반적인 5모음 체계와 상당히 다르다. /a, e, i, o, u/에서 /e/, /o/가 없는 대신 /u/, //가 있다.
혀의 위치
입술 모양
혀의 높낮이
전설모음
후설모음
평순모음
원순모음
평순모음
원순모음
고모음
i
y(=u)
u
중모음

저모음
a
/ㅕ/ → /ㅣ/
중국어에는 이중모음인 /ㅕ/ 모음이 없어 /ㅣ/ 모음과 비슷하게 발음하거나 /ㅑ/ 모음으로 발음하는 오류를 자주 범한다.
(12) 환영 [화닝] 명사 [밍사] 기차역 [기차약]
/ㅢ/ → /ㅡ/-/ㅣ/
중국어권 학습자들은 한국어의 /ㅢ/ 모음을 /ㅡ/모음과 /ㅣ/모음의 연쇄로 발음한다. 이는 중국어에 이중모음 /ㅢ/가 없기 때문이다.
(13) 의사 [으어사] 의자 [으어자] 의지 [으이지]
/ㅡ/ → /ㅓ/
중국어권 학습자들은 /ㅡ/ 모음을 /ㅓ/ 모음으로 발음하는 오류를 자주 일으킨다.
(14) 가을 [가얼] 기름 [기럼] 힘들다 [힘덜다]
4. 언어권별로 어려움을 느끼는 한국어의 초분절음소
4.1. 한국어의 초분절음소
음절과 독립적이면서도 의존적으로 실현되는 음의 높이나 길이, 세기 등과 같은 운율적 자질은 운소라 한다. 이러한 운소가 발화상 의미를 구별하는 데 변별적으로 작용할 경우 이를 초분절음소라 한다. 초분절음소에는 성조, 장단, 악센트(강세, 고저) 등이 있다.
음의 장단은 단어의 의미 분화에 관여하는 음의 길이를 일컫는다. 한국어의 경우 <표준발음법>에서는 음의 장단이 아직 의미 분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느나 많은 사람들은 구별하지 않고 사용한다. 노년층에서는 아직까지 장단을 구별하여 발음하는 경향이 있으나 젊은 층에서는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억양은 구나 문장 층위에 걸쳐서 나타나는 음높이의 변화 유형을 가리키는 말로 단어의 의미를 구별하지 못하지만 통사적 혹은 문맥적 의미를 표현한다. 특히 문장의 마지막에 얹히는 핵억양은 문장의 종류를 구별해 줄 뿐만 아니라 어조나 화자의 감정 상태를 나타내주기도 한다.
4.2. 영어권 화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한국어의 초분절음소
영어는 강세 박자 리듬 언어로 강세 규칙에 따라 어떤 음절을 강하거나 약하게 발음한다. 각 내용어의 강세 음절은 두드러지며 기능어나 내용어의 비강세 음절은 상대적으로 약화된다. 영어권 학습자들은 하눅어에서 첫 번째 음절에 강사가 온다고 생각하고 첫음절을 강하게 발음한다. 영어의 강세는 음높이가 아닌 강약으로 실현되지만 일반적으로 강세가 놓이는 음절은 음높이도 높아진다. 따라서 영어권 학습자들은 다음과 같은 오류를 범하기 쉽다.
(15) 미영이하고 만났어요. → (미영이하고만) (났어요)
4.3. 일본어권 화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한국어의 초분절음소
일본어는 고저 악센트를 가지고 있는 언어로 이러한 악센트에 따라 낱말의 의미가 달라진다. 고저 악센트에 익숙한 일본어권 학습자의 경우 한국어를 학습하거나 발음할 때 일본어의 고저 악센트가 개입되어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어에서 2박부터 높아지는 평판형이나 중고형, 1박이 높은 두고형의 낱말의 악센트가 그대로 한국 낱말에 적용되어 발음된다. 한국어의 경우 두고형으로 시작되는 낱말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낱말의 첫음절을 높게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
(16) あさ(asa) : 아침 → 아침 먹었어요?
かさ(kasa) : 우산 → 우산 가져가.
なべ(anbe) : 냄비 → 냄비가 필요해요.
4.4. 중국어권 화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한국어의 초분절음소
중국어는 성조언어이다. 성조에 의해 어휘가 분화되고 동일 어휘라 할지라도 성조에 따라 통사적 기능이 달라진다. 중국어의 억양은 명령문과 청유문에서 하강조를 사용한다. 의문사가 없는 의문문은 상승조로 말하고 의문사가 존재하는 의문문은 뚜렷하지 않은 하강조를 사용한다. 중국어권 학습자들은 모국어의 영향으로 인해 한국어를 말할 때 상승조를 적용시키는 경우가 많다.
(17) 미나 씨는 직업이 뭐예요? (핵억양으로 하강조를 적용해야 할 문장에 상승조를 적용)
5. 결론
지금까지 한국어의 자음체계, 모음체계, 초분절음소 등을 확인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과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어와 다른 언어들의 음운론적 차이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러한 차이점 때문에 각 언어권별 학습자들이 한국어 발음을 학습하면서 직면하게 되는 어려움을 예상할 수 있었다.
효과적인 한국어 발음 교육을 위해서는 음운론적 측면에 대한 대조언어학적 분석이 필요하다. 대조언어학적 분석을 통해 출발언어인 학습자의 모국어와 목표언어인 한국어의 음운론적 차이를 발견하면 간섭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어와 다른 언어의 음운론적 대조는 이런 면에서 의미가 있다. 대조의 결과는 한국어교육에 실질적으로 활용되어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참고 자료
대조언어학 강의 교안.
허용김선정, 대조언어학, 소통, 2013.
허용김선정,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발음 교육론, 박이정,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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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6.16
  • 저작시기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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