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도시와건축 ) 상하이와 델리의 역사적 유사성과 차이점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소개글

[ 세계의도시와건축 ) 상하이와 델리의 역사적 유사성과 차이점에 대해 생각해보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Reference

본문내용

패망으로 인해 종료되었다.
일본제국의 패망과 함께 중국의 식민지화도 끝을 내며 상하이 또한 자유를 얻었다. 다시금 상하이는 새로운 계획과 함께 근대화를 시작하였으며, 대표적인 건물로 ‘유안팡 빌딩’이 있다. 유안팡 빌딩은 모리슨&그라톤이 1897년 설계하였는데 중요한 것은 중국인이 세운 최초의 은행이라는 점이다. 유안팡 빌딩은 영국의 고딕양식을 기반으로 한 건축물이며, 최상부에는 첨탑이 세워져 있다. 서양 종교건축물에서 주로 보이는 외관을 하고 있다.
반추하자면, 두 도시 ‘상하이’와 ‘델리’는 ‘영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상하이는 영국에 의해 문호를 열었으며, 델리는 영국에 의해 식민지화를 당했다. 즉, ‘자유’와 ‘강제’라는 ‘요인(Factor)’이 두 도시의 차이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강제’가 있는 ‘식민 통치’를 통해 영국은 인도의 발전을 막고 자원과 인력을 수탈하는 동시에 영국의 ‘문화’를 주입한 결과를 인디아게이트(India Gate)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자유’로운 문호개방을 통해 얻은 ‘기술력’, ‘신문물’ 등을 도입한 결과 상하이는 스스로 건축 한 ‘중국통상은행(유안팡빌딩)’을 건축하였다.
그러나, 두 도시 모두 영국의 지대한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건축물, 언어 등의 사소한 문화에서도 당시 대영제국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환경’과 ‘선택’의 차이가 결과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생각한다.
3. 결론
본고에서는 ‘상하이와 델리의 역사적 유사성과 차이점에 대해 생각하시오’라는 주제를 ‘강제’와 ‘자유’의 결과라는 시각에서 알아보았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문’이란 것의 활용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스스로 문을 열 수도, 닫을 수도 있다.
‘델리’는 문을 닫았지만, 영국에 의해 ‘강제’로 문이 열렸으며 ‘상하이’는 시작은 비슷했으나 스스로 ‘자유’의 문을 열었다. 시간은 무한하지만, 결과는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현재’에 의해 정해진다. 영국이라는 나라의 문화에 영향을 받은 것은 같지만, 선택에 대한 갭(Gap)이 너무 크고, 거대하다. 영국이라는 유사점과 두 나라의 선택이라는 차이가 지금의 ‘델리’와 ‘상하이’를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4. Reference
1) “총·균·쇠”, 2005, 제레드 다이아몬드.
2) “인도사:식민지 확대와 인도 통치법”, 2005, 정병조.
3) “상하이 공간으로 체험하다”, 2013, 김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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