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묻다] 2022년 중간과제물, Murray Bowen에 의해 발전된 다세대가족치료 모델은 되물림 되는 가족의 문제를 이해하는데 많은 함의를 제공해 준다. 이러한 다세대가족치료의 주요개념인 자기분화와 만성불안의 원리, 삼각관계, 핵가족 정서체계와 가족투사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개념이 나에게 주는 함의를 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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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학에게묻다] 2022년 중간과제물, Murray Bowen에 의해 발전된 다세대가족치료 모델은 되물림 되는 가족의 문제를 이해하는데 많은 함의를 제공해 준다. 이러한 다세대가족치료의 주요개념인 자기분화와 만성불안의 원리, 삼각관계, 핵가족 정서체계와 가족투사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개념이 나에게 주는 함의를 쓰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보웬의 가족치료이론의 주요 개념
2) 보웬의 다세대 가족치료의 적용
3) 이러한 개념이 나에게 주는 함의를 쓰시오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화를 잘 내시는 성격이다. 어머니는 그러한 아버지의 폭력적인 성향을 다 받아주실 만큼 참을성이 좋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이런 가정에서 자라면서 식사시간이면 아버지가 화를 내시거나 고함을 지르는 모습을 많이 봐오면서 자식들은 그렇게 자라서는 안 된다고 어머니는 말씀을 하셨다.
친 할아버지도 화가 많으신 성향이었는데 아버지도 마찬가지라서 우리는 자라면 이런 모습을 닮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작 우리 자매의 모습을 보면 항상 싸우거나 삐지는 모습이 많다. 화를 내는 이유도 별 큰 문제가 없음에도 자신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거나 무시한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다. 성인이 된 후에는 이런 모습을 자제를 했지만 여전히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니다.
자기분화의 수준도 조금은 낮은 편으로서 나의 의견이 가족들에 영향을 많은 받아서 변경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는 관철시키고 싶은 의견이지만 가족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은 생각으로 가끔씩 양보를 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쉽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자기분화의 수준을 올리기 위하여 나의 의견에 조금 더 소신을 가져야 불안의 수준을 낮출 수 있다.
부모님과 나 사이의 삼각관계에서 두 분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자라왔기에 그 영향을 제대로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 성인이 된 상황이지만 여전히 신경질적인 모습이 나타나는 것이 꼭 부모님의 영향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성향을 극복하기 위하여 화를 낸 후에 그 이유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화를 낸 것이 정말 옳았는지 그렇지 못했다면 앞으로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파악해야 한다. 보웬의 가족문제로 분석하면 화를 내는 부모의 입장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이다. 나는 이러한 가족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내가 미래에 결혼한 후에 새로운 가족을 형성할 때도 아마 이런 성향을 보일지에 대해서도 걱정이 앞선다. 지금도 가족들끼리 이렇게 자주 싸우는데 과연 결혼생활은 무난하게 보낼 수 있을지 장담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나의 자녀들도 내가 겪었던 스트레스를 똑같이 겪어야 한다. 할아버지 세대에서 계속 이어져오던 화를 잘 참지 못하는 성향이 나에게까지 왔기 때문에 이제는 이러한 흐름을 극복해야 할 때이다. 그러면, 더 이상 다음 세대에서는 같은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 따라서 일단 우리 자매끼리 화를 자주 내는 성향을 고쳐나가야 한다. 혹시 싸우더라도 이에 대한 해결을 할 때 두 사람이 상처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서로가 이해하면서 아껴주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더 이상 화를 자주 내는 이유가 부모님의 영향이라고 변명할 것이 아니라 이제 성인이므로 이를 극복하고 스스로의 내면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Ⅲ. 결론
오늘날 포스트모던 시대의 가족해체 기조와 코로나 19라는 질병의 위협이 사회구성원에게 정서적, 심리적 불안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가족공동체 구성원의 불안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미분화된 가족구성원들에게 극심한 환경의 변화 속에서, 심리적 취약성에 따른 임상적 증상이 발현된다. 따라서 보웬의 관점에서 상담자는 내담자의 불안을 견디고 때로는 삼각관계에 들어가게 되어도 내담자에게 안정되고 일관된 지지를 보내야 한다. 동시에 불안에 휩싸이지는 않는 태도를 보일 때, 내담자도 그런 상담자의 태도를 경험하고 불안을 견딜 수 있는 심리적 힘을 얻게 된다. 이 과정에서 상담자는 내담자가 자신이 속한 환경에서 자신의 연약함과 한계를 직면하고, 불안수준이 높아질 때 심리 내적인 힘을 기르고 문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가족공동체는 분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분화란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는 것이다. 잘 분화된 자아는 자기를 들어내려고 하는 이기성을 초월하고 항상 다른 사람을 인식하면서 살아간다. 어떤 상황에서든 좀 더 객관적이고 확대된 관점을 가지게 된다.
참고문헌
김유숙, 가족치료:이론과 실제, 학지사, 1998.
김유숙, 가족치료 이론과 실제, 학지사, 2012.
김호준, 보웬의 가족치료 이론으로 본 룻의 가족공동체 회복에 관한 목회상담적 연구, 장로회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논문, 2021.
송성자, 가족과 가족치료, 법문사, 2002.
양경옥 외, 사회복지실천기술론, 나남, 2000.
하혜숙·강지현, 심리학에게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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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9.23
  • 저작시기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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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85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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