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2, 3)교육평등의 단계에 대해서 제시하고 각 단계 별로 중시하는 내용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해 보십시오. 최근 정부는 ‘만 5세 초등학교 입학’을 추진하려다 사실상 철회하는 상황을 맞이하였습니다. 이에 관한 여러 논의 중 ‘교육격차’에 주목하려 합니다. 교육부는 취학 연령 조정이 “영·유아 단계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 대상을 확대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결과적으로 직업 시작 연령을 앞당기기 위해서”라고 밝혔으나 오히려 조기 입학에 의해 교육격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교육사회학2, 3)교육평등의 단계에 대해서 제시하고 각 단계 별로 중시하는 내용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해 보십시오. 최근 정부는 ‘만 5세 초등학교 입학’을 추진하려다 사실상 철회하는 상황을 맞이하였습니다. 이에 관한 여러 논의 중 ‘교육격차’에 주목하려 합니다. 교육부는 취학 연령 조정이 “영·유아 단계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 대상을 확대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결과적으로 직업 시작 연령을 앞당기기 위해서”라고 밝혔으나 오히려 조기 입학에 의해 교육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1.서론
1-2.평등의 의미
1-3.교육평등의 단계
1-4.교육평등의 각 단계 별로 중시하는 내용의 차이
1-5.결론
1-6.참고자료

2-1.서론
2-2.조기 교육의 가치평가
2-3.조기입학의 교육격차 해소에 대한 의견
2-4.결론
2-5.참고자료

본문내용

현은자의 연구에서 초등학교 1학년 조기입학 아동과 적령입학 아동을 대상으로 지능, 사고력 및 사회·정서 발달 정도를 비교하고, 학부모와 담임교사의 조기입학 제도에 대한 의견을 분석한 결과, 만 5세 아동과 만 6세 아동의 지능 및 언어 이해력, 수학적 사고력, 시각기억력과 같은 기초적 사고력은 차이가 없었다고 발표하였다.
백경순의 연구에서도 초등학교 3학년의 조기입학 아동과 적령입학 아동을 대상으로 지능, 사고력, 사회·정서 발달 정도를 비교한 바,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조기입학 아동과 적령입학 아동의 두 집단 간에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결론지어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조기입학 아동의 적응도에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만 5세 조기입학한 초등학교 3학년의 적응에 관한 학부모와 담임 교사의 종합적인 견해는 모두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낙혜도 초등학교 2, 3, 4학년에 재학 중인 만 5세 조기취학 아동과 적령취학 아동간의 학교생활 적응도 연구에 의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학생들의 발달상황으로 두 집단간의 학교생활 적응도를 비교한 결과 신체발달상황에서는 2, 3학년때는 조기취학 아동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4학년때 적령취학 아동와 비슷하거나 안정성을 보여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그 외 출결상황과 교과학습발달상황, 행동발달상황에서도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오히려 조기취학 아동이 다소 높은 것으로 발표하였다.
반면에 조기입학 아동이 적령입학 아동에 비해 학교 학습에 있어 불리한 위치에 있음을 밝히는 연구들은 많은 피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때로는 종단적 연구를 통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Uphoff와 Gilmore는 조기입학이 아동의 학업 성취도, 사회적 적응도, 10대 자살율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Langer, Kalk와 Searls는 전국적인 규모로 표집한 4, 8, 11학년의 백인 아동 97,000명과 같은 학년의 흑인 아동 17,000명의 수학, 과학, 읽기의 성취도 검사 자료를 토대로 하여 적령입학 아동과 조기입학 아동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백인 아동의 경우 4학년과 8학년의 적령입학 아동이 조기입학아동보다 모든 검사에서 우수하였으나 그러한 차이는 11학년에 사라졌으며 흑인 아동에게서도 유사한 결과를 볼 수 있었다.
이와 비슷한 연구로서 Davis, Trimble와 Vincent는 만 5세에 입학한 아동과 만 6세에 입학한 아동의 학업 성취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Kenturkey 주 공립학교들에서 1학년 17,000명, 4학년 17,500명 그리고 8학년 19,450명을 표본 조사하였다. 이들에게 읽기, 언어, 수학, 기초기술검사를 실시한 결과 1학년과 4학년의 적령입학 아동이 조기입학 아동보다 모든 검사에서 우수하게 나타났다. 또한 조기입학 아동은 적령입학 아동보다 학습 장애와 사회·정서적 부적응의 문제를 가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옥석의 연구에서 학업성취에는 연령 변인이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입학월령이 많은 아동이 입학월령이 적은 아동들보다 더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고 하였다. 또한 정덕희의 연구 역시 인지과제 수행에 있어서 적령입학 집단이 조기입학 아동집단보다 더 높은 수행을 보였다고 보고하고 있다.
천희영의 연구에서는 아동의 입학 연령과 성에 따라 인지적 능력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 5세 조기입학 아동보다 만 6세 적령입학아동이 동일성 지각능력과 산수력이 높고 남아보다 여아의 지능지수와 언어개념 능력이 높으며, 적령입학 아동이 조기입학 아동보다 의사소통능력과 전체 사회적 능력이 높다고 보고하였다.
2-4. 결론
아동 발달상의 개인차는 생활 연령의 차이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현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는 만 5세 아동이 초등학교 2학년 수준의 조숙한 발달 수준을 보이는 예외적인 경우가 있는가 하면, 만 6세 아동으로서 초등학교의 교육에 적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발달이 늦은 어린이도 있다. 따라서 이런 아동들의 발달 상태를 고려하여 초등학교 입학 연령에 융통성을 가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초등학교 입학 연령의 탄력적 운영은 만 5세아가 입학의 적합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입학에 대한 의무부담을 갖는 것은 아니며, 만 6세아의 경우 입학의무를 소홀히 할 경우 입학 독려 조치를 받지만 만 5세아의 경우는 이로부터 제외된다. 결국 만 5세아의 조기입학은 강제사항이 아니고 선택사항이다.
이상에서 볼 수 있듯이 만 5세아가 제반 조건이 갖추어지면 희망에 따라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는 것이 조기입학 제도이며, 이것은 성장하는 아동에게 개인차를 고려하고 교육의 융통성을 부여하는 하나의 대안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앞당겨 운영하게 되면 수월성의 파급 효과 를 창출하게 되어 교육전반의 수월성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초등학교 입학 연령의 탄력적 운영에 대한 세계적 추세와 요구에 따라 바람직한 방향으로 수월성을 추구할 수 있도록 각 개인들의 적성과 능력 수준에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이 각계 각층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5. 참고 자료
강주병 (2010). 초등학교 조기입학 어린이의 학교생활 적응 실태에 관한 연구. 충남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동락 (2019). 초등학교 입학연령의 탄력적 운영에 관한 실태.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영식, 최희선 (2018). 교육제도 발전론. 서울: 성원사
김영신 (2016). 초등학교 입학연령의 탄력적 운영에 관한 효율적 실행 방안 모색: 유치원·초등학교와의 연계를 중심으로.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은정 (2014). 조기교육 현장의 실태와 문제점에 관한 연구: 조기교육 담당주체를 중심으로 본 문화 기술지.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인자 (2017). 조기취학 아동의 발달과 적응에 대한 교사인식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충기 (2013). 새로운 교육개혁과 진로. 서울: 성원사
김태진 (2019). 조기취학 아동의 사회·정서적 학교생활에 관한 연구. 한국교원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가격5,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22.09.24
  • 저작시기2022.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8550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