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기초반

소개글

믿음의 기초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1과 오리엔테이션 / 큐티란 무엇인가? / 큐티 시작하기
2. 2과 묵상나눔 / 우선순위 / 큐티의 실제
3. 3과 묵상나눔 / 하나님의 음성듣기 / 큐티의 실제
4. 4과 묵상나눔 / 큐티의 준비와 묵상
5. 5과 묵상나눔 / 적용, 기도 그리고 나눔
6. 6과 나는 믿습니다 /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7. 7과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8. 8과 유일하신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 /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9. 9과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받아 /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10. 10과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 하늘에 오르시어 ..... 심판하러 오십니다.
11. 11과 나는 성령을 믿으며 / 거룩한 공교회 / 성도의 교제
12. 12과 죄를 용서받는 것 /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본문내용

사함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2) 죄 사함에 관해 우리는 어떤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죄를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옥에 보낼 이유를 찾으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죄를 회개하고 자비를 구하는 이들을 기꺼이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주님 저를 도와주세요, 저 스스로는 할 수가 없어요.”라고 말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라도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없습니다.
3) 우리가 용서를 받으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사탄은 우리를 수치심으로 옭아매려고 “너는 나빠. 네가 정말 어떤 사람인지 사람들이 안다면, 그들은 너를 상대도 안 해 줄 거야, 이 위선자야!”라고 속삭입니다.
하지만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를 수치와 죄책감의 깊은 수령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믿음과 소망,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피조물의 길이 열려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잊어버리실 때, 영원히 잊어버리시기로 작정하십니다. 다시는 우리의 죄가 우리를 심판할 근거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시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사38:17)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사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 죄를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렘31:34)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 이니라”
(미7:19)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 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2.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사도신경의 이 마지막 진술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생을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보는 생의 전망은 죽어 무덤에 들어가서 썩어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보는 생의 미래는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친교 가운데 있는 희망적인 미래입니다. 그래서 사도신경을 고백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미래가 열려져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 무덤만 보고 살아가는 사람과 무덤 저편 영원한 생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과는 너무나 큰 차이가 있습니다.
1) 성경은 죽음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 죽음은 확정되어 있습니다.
(히9:27 상)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그 뒤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히9:27 하)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딤후1:10)“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 죽음은 마지막 대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고전15: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2) 성경은 부활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사도신경에서 고백하는 부활의 삶은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 그의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에게서 듣고, 보고, 경험한 것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그를 따르던 제자들은 예수의 삶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사흘 만에 무덤의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죽음으로도 손상되거나 폐기되지 않는, 시공을 초월한 영원 가운데 있는 예수의 부활의 몸, 부활의 삶을 목격하였습니다.
(고전15:19-20)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3) 성경은 영생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우리의 생은 이 현실의 생이 마지막이 아닙니다. 우리의 생은 죽음을 끝으로 모두 폐기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또 다른 몸을 가진 인격으로 서게 됩니다.
성경에서 증언하고 있는 부활의 몸은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몸입니다. 그 때의 몸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온전히 화해되고 용서받아 치유되고 보상된 몸입니다.
영원히 산다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영원한 교제 가운데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생의 본질은 관계(교제)입니다. 그 관계(교제)는 사랑 그 자체입니다.
사도신경의 마지막 진술은 이러한 희망적인 미래에 대해 확신하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희망찬 미래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우리는 그 약속을 성취해 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3. 사도신경의 마지막 단어 “아멘”
아멘이라는 단어의 뜻은 ‘정말 그렇습니다.’, ‘저는 동의합니다.’ 또는 ‘예, 이것은 참입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멘’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중요한 세 가지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1) 이 모든 것이 진실로 참됩니다.
우리는 사도신경이 참이기 때문에, 그 모든 부분이 참되기 때문에 ‘아멘’이라고 말합니다.
2) 진리는 개인적인 반응을 요구합니다.
사도신경을 암송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아멘’을 말하는 것은 당신에게 선택을 촉구합니다.
3) 진리는 궁극적으로 예수 안에서 완성됩니다.
아멘이 성경에 나타난 우리 주의 이름들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요한계시록 3장 14절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멘이신 분이시오,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라고 말합니다.
사도신경 끝에 ‘아멘’이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주님 이 모든 것이 참됩니다. 그리고 나는 진정으로 이 모든 것을 믿습니다. 나는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도신경이 “믿사옵니다.”라는 말로 시작해서 “아멘”이라는 말로 끝난다는 점에 주목하십시오. 이것은 하나의 교리적 진술 이상입니다.
그것은 사도신경이 말하는 바에 대해서 당신이 개인적으로 헌신하겠다는 선언입니다.
당신은 사도신경에 대해 “믿사옵니다. 아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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