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학개론 ) 국내 환경오염 사건 세 가지를 선정하여, 사건의 경과(사진 포함), 원인 환경오염 물질 및 피해가 발생한 원리와 기전, 생태계 또는 인체 피해 현황, 교훈 및 사건 이후의 변화를 조사하고 정리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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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보건학개론 ) 국내 환경오염 사건 세 가지를 선정하여, 사건의 경과(사진 포함), 원인 환경오염 물질 및 피해가 발생한 원리와 기전, 생태계 또는 인체 피해 현황, 교훈 및 사건 이후의 변화를 조사하고 정리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태안 바다 원유 유출 사건
1) 사건의 경과(사진 포함)
2) 원인 환경오염 물질 및 피해가 발생한 원리와 기전(mechanism)
3) 생태계 또는 인체 피해 현황
4) 교훈 및 사건 이후의 변화
2. 낙동강페놀오염사건
1) 사건의 경과(사진 포함)
2) 원인 환경오염 물질 및 피해가 발생한 원리와 기전(mechanism)
3) 생태계 또는 인체 피해 현황
4) 교훈 및 사건 이후의 변화
3. 구미 불산 가스 누출 사고
1) 사건의 경과(사진 포함)
2) 원인 환경오염 물질 및 피해가 발생한 원리와 기전(mechanism)
3) 생태계 또는 인체 피해 현황
4) 교훈 및 사건 이후의 변화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반도체 산업에 필수 화학물질로, 석유를 정제하거나 광물을 제련하고 전자회로나 화학물질 제조 등에 쓰인다. 불산은 염산보다도 부식성이 크고 피부를 뚫고 독성을 일으킬 만큼 강력한 물질이다. 유리도 녹일 적도로 위험한 물질이라고 인식된다. 불산이 피부에 닿을 경우, 세포를 괴사시켜 피부가 탈색되며 물집이 잡힌다. 또한 눈에 닿으면 각막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며, 호흡기에 침투했을 경우 호흡기와 폐 손상이 발생하며, 심각할 경우 궤양까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피부를 뚫고 혈액에 침투했을 경우 부정맥이나 심장마비를 유발한다는 가장 치명적인 부분이 있다. 또한 농작물이나 가축에 닿았을 경우도, 농작물이 다 말라 죽고 가축이 폐사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된다(시사상식사전).
3) 생태계 또는 인체 피해 현황
불산이 누출되면서 일하던 직원 4명, 외주업체 근로자 1명 등 총 5명이 사망했다. 또한 소방관이나 경찰, 인근 주민 등 1만 1000여 명이 불산에 누출되어 검사받았으며, 그 중 일부는 중증으로 진단받아 치료해야 했다(시사상식사전). 불산에 누출되어 입은 사람들의 피해는, 화학 중독에 의한 중증의 화상 환자들을 포함했고, 비중증 화상 환자도 대다수를 차지했다. 대부분이 호흡기계에 화상을 입었으며, 호흡기를 포함한 다른 복합적인 부위에 화상을 입은 환자들도 있었다(신희준, 2018). 또한 당시 구미시의 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농작물 180가구 91.2ha의 농작물이 말라 죽었으며, 가축들도 29가구 1313두가 이상 증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4) 교훈 및 사건 이후의 변화
이 사고에서 재난 대응체계의 여러 방면에서 허점이 드러난다. 우선 지자체와 정부의 안일하고 미흡한 대응과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 바빴던 태도가 가장 확연하게 드러났다. 이는 이러한 사고에 대한 전문성이 너무나 부족한 것과 동시에 위기 대응 매뉴얼이 부재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황이 계속된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농후한 것이다. 또한 초기 언론의 무관심과 이후 잘못된 보도 등으로, 이러한 사고에 있어서 언론의 역할에 대해 재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초기 언론의 무관심은 지역주민들과 국민에게 사고에 대한 것을 알리지 못하게 했다. 또한 이후 사고 현장에서 작업자들의 사망 장면을 보도하며, 비윤리적인 행태를 보인 것으로 모자라 불산 가스에 대한 잘못된 보도까지 내보냈다(시사상식사전). 또한 당시 기사를 분석한 내용을 보면, 피해 상황이나 대피 요령, 향후 안전관리 행동 등의 내용은 전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언론에서 계속해서 책임소재를 찾으면서 지자체와 정부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게 하는 상황을 만들어냈다(김현정, 한미정, 2014).
하지만 이후 이러한 독성가스 사고 및 대책 예방을 위해서 독성가스부가 신설되었다. 그리고 불산을 포함하여 여러 독성가스에 대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관리하기 위해서 교육도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한국가스안전공사 공식블로그).
Ⅲ. 결론
물론 지금까지 한국 사회에서는 지금까지 언급한 사건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은 환경오염 사건들이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앞의 세 사건을 보면서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여러 공통점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사고 직후 대처의 미흡함이다. 태안 원유 유출 사건도 사고 직후 바로 기름이 유출되는 것을 막지 못해서 사고의 규모가 엄청나게 커졌고, 페놀이 유출되었을 때도 빠르게 알아차리고 대처하지 못해서 낙동강 전체가 오염되었다. 그리고 불산 누출 사건도 마찬가지로 미흡한 대응으로 주민들을 제대로 대피시키지 못하고 피해 규모가 늘어나기만 했다. 의도하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환경오염 사건들은 예기치 않게 발생할 것이고, 이렇게 하나의 개별 사건마다 그것에 대한 대처만 준비해서는 또 다른 커다란 피해를 불러오게 될 것이다. 각 사건을 돌아보고 그것에 대한 대처를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이러한 사고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점검하고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비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또한 개별 사건에 대한 대처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 여러 물질에 대한 세부적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별로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 그런 것들이 마련되어야 이러한 대규모 환경오염 사고들이 다수 예방될 것이며, 일어나더라도 소규모 피해에 그칠 수 있게 될 것이다.
Ⅳ. 참고문헌
대단한 바다여행, 윤경철, 2009, 푸른길
포커스 : 태안의 재앙, “허베이 스피릿”호 원유유출 사고, 2008, 해양한국 2008권1호 62-65p,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여수광양만공사 공식 블로그 - <바다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해양 기름 유출 사고> https://blog.naver.com/ygpa11819/221399205391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로 인한 태안지역 생태계 피해 및 복원과 향후 과제, 서평주, 2009, 한국환경사회학회 태안종합학술대회 자료집 67-83p, 한국환경사회학회
위험한 기적, 삼성-허베이 기름유출사고 10년, 박명숙, 2018, 에코뷰 2018 1월호
재난관리조직의 재설계 :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에 대한 분석, 배응환, 주경일, 2011, 한국행정연구원
두산백과 <낙동강페놀오염사건>
화학백과 <페놀>, 대한화학회
한국 실패 사례에서 배우는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전략, 송해룡, 김원제, 조항민, 김찬원, 박성철, 2015, 커뮤니케이션북스
시사상식사전 <불산>, 박문각
얼마나 끔찍한 재난인가! 병원 기반 재난관리 관점에서 바라본 2012년 구미시 불산 누출 사건, 신희준, 2018, 2018년도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 565-567p
위기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의 사회-기술적 재난에 대한 신문의 보도행태 분석:구미 불산 누출 사례, 김현정, 한미정, 2014, 한국위기관리논집 제 10권 제 11호, 21~53p,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한국가스안전공사 공식 블로그 -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 불산가스의 위험성에 대해 확인하기> https://blog.naver.com/kgs_safety/1017445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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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2.15
  • 저작시기2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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