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교재 1장을 정독한 후, 핵심내용을 요약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철학의 의의와 가치에 대해 서술한다

소개글

철학의이해 교재 1장을 정독한 후, 핵심내용을 요약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철학의 의의와 가치에 대해 서술한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교재 1장을 정독한 후, 핵심내용을 요약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철학의 의의와 가치에 대해 서술한다.
(2) 교재 2장을 정독한 후, 이성적 존재로서의 인간관을 보인 철학자들과 욕망하는 존재로서의 인간관을 보인 철학자들 중 한 그룹을 택하여 핵심내용을 요약한다.

본문내용

자체에 회의적이었다. 인간은 경험을 하는 주체이면서, 객체이기 때문에 그저 경험의 반복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다. 인간의 선택은 어떠한 정념의 갈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여러 가지 정념 중, 가장 의지가 큰 정념이 그 갈등에서 승리하고 행동으로 귀결된다. 그렇게 인간은 이성보다는 경험에 대한 반응인 감정에 의해 선택을 한다. 흄에게 도덕은 개인의 손익에 따른 것보다는 그저 정념적으로 그렇게 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익이 없는 행동은 그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정념을 통해 벌어졌다는 것이다. 흄에 따르면, 인간은 본성에 따르며 그 말은 발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프로이트는 욕망하는 존재로서의 인간관을 보인 철학자들 중 대표적인 인물이다. 인간은 의식과 무의식으로 정신이 이루어져 있다. 무의식은 인간이 숨기고 싶은 것을 위한 것이다. 인간은 떠올리고 싶지 않은 것들을 좋아하지 않고, 무의식을 통해 이를 방어한다. 무의식에 있는 것들을 제대로 알아보는 것을 무의식의 의식화라고 한다. 이는 매우 어렵긴 하지만, 결국 인간의 영위를 돕는다. 인간의 정신은 에고, 이드, 초자아 세 가지 힘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에고는 이성을 포함하는 의식, 이드, 초자아는 무의식이다. 여기서 무의식의 의식화가 일어난다면, 이드나 초자아가 에고로 옮겨가는 것이다. 이때 이 세 가지 힘의 충돌이 인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프로이트는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한다고 봤다. 에고는 이드와 초자아로 정해진다는 것이다. 여기서 이드와 초자아도 갈등하는데, 이 갈등에 따라 에고가 결정된다. 프로이트는 인간을 움직이는 주요한 힘을 성적 에너지로 보았고, 이를 리비도라고 한다. 이 리비도를 통해 변화하는 이드와 초자아는 갈등하고, 갈등이 심화될 때 에고는 스스로와의 간격에 고통을 느낀다. 또 프로이트는 충동성을 주요한 힘으로 보았는데, 이 둘을 통해 인간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다고 했다. 프로이트의 주장에서는 도덕성의 자리에 충동성이 있다. 초자아의 경우 인간의 양심과 같은 부분을 담당하는데, 여기서 초자아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도덕을 지키는 것이다. 플라톤 이후, 철학에서는 인간의 본능을 이성으로 보았고 그에 비해 감정과 같은 부분은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프로이트는 감정 즉, 무의식을 중심으로 인간을 설명했고, 이는 철학계의 큰 영향을 주었다. 종교나 도덕, 예술의 시작에는 프로이트가 말한 주요한 힘인 충동성, 성적 욕망이 있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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