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승단] 효과적인 태권도장 승급심사 운영 메뉴얼 제안

소개글

[태권도승단] 효과적인 태권도장 승급심사 운영 메뉴얼 제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태권도 품(단)의 기원과 의미

2. 태권도의 단, 품, 제도와 교육제도

3. 도장과 승단의 개념
1) 도장의 개념
2) 승단의 개념

4. 심사(審査)와 단·급 제도
1) 심사의 개념
2) 심사의 목적
3) 심사의 구분 및 단 ·급제도

5. 태권도 심사 규정
1) 태권도심사규정
2) 태권도 심사의 구분 및 단․급제도

6. 태권도 심사내용
1) 태권도 승품(단) 심사
2) 태권도 승품(단) 심사 평가방법

7. 태권도장 운영 환경의 변화
1) 사회환경적 측면
2) 경쟁환경적 측면

8. 효과적인 태권도장 승급심사 운영 메뉴얼 제안
1) 효과적인 태권도장 승급심사를 위한 환경
2) 승급심사의 정량평가형식
3) 심사평가위원의 교육과 보수교육
4) 효과적인 태권도장 승급심사 시 심사예식
5) 효과적인 태권도장 승급심사를 위한 내용
6) 효과적인 태권도장 승급심사를 위한 안전관리
7) 효과적인 태권도장 승급심사를 위한 자유품새 도입
8) 효과적인 태권도장 승급심사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

9.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스템, 방송 아나운서를 딥러닝 한 AI 아나운서가 등장하는 등 인간의 역할을 대신한 인공지능의 활용 범위는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스포츠에서도 인공지능의 활용은 다양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해 오랜 시간 걸쳐 만들어진 스포츠 지식 체계와 판단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 기술은 스포츠 분야에서 단순한 도움을 뛰어넘어 중요한 역할까지 대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스포츠 심판, 훈련 전략 수집 및 코칭, 경기예측 및 분석 등의 인공지능이 스포츠 현장에 도입된 대표적인사례라 할 수 있으며, 그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볼 수 있다. 먼저, 인공지능이 인간의 판단에 도움을 주는 경우이다.
9. 나의 의견
현재의 심사 내용은 심사시간이 짧고 내용이 단조로워 응시자 및 학부모의 불만이 많다. 응시자들은 태권도심사 통과 후 큰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므로 인해 심사 후 수련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 다시 말해 태권도 수련자로서 심사를 통과했다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지 못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심사에 대한 불만족으로 인하여 수련자들은 태권도수련을 중지하기도 한다. 한 마디로 심사의례가 구성원을 태권도로 통합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태권도로부터 이탈시키는 것이다. 또한 태권도심사는 태권도의 가치를 내면화 시킬 수 있는 교육의 장이어야만 하는데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못하고 있다. 심사는 통과의례의 분리, 전이, 통합 과정 가운데 전이 과정에 속하는데, 이 과정에서는 신체적 자질, 심리적 자질, 지적 자질, 정신적(규범, 윤리적) 자질을 충분하게 검증해야만 한다. 그러나 현행 심사 내용은 이와 같은 자질을 충분하게 검증하지 못하고 있다. 시도협회차원에서 열리는 심사에서는 신체적 자질을 검증하는 품새와 겨루기만을 내용으로 하며, 국기원에서 주관하는 고단자 심사에서는 격파와 논술 같이 정신 및 지적 자질을 검증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대부분의 심사과정은 2-5분 이내에 종결되며, 그렇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충분하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한다. 한마디로 현재의 태권도심사예식은 통과의례로서 기능을 다하고 있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심사는 교육의 연장이어야 하는데 하루에 2-3천 명이 심사를 진행하는 관계로 심사장이 혼잡하고 품새와 겨루기만으로 심사를 끝내고 있는 실정이다. 태권도심사는 응시자의 태권도이론에 대한 이해와 인성적인 측면, 그리고 실기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어야만 한다. 즉 응시자가 지닌 자질들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충분한 시간에 걸쳐 심사해야만 한다. 한편 심사는 공정하고 엄격하게 이루어져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보다 구체화된 심사규정이 요구된다. 현재 태권도심사는 응시자가 선보인 품새와 겨루기의 완성도와 숙련도를 평가하며, 여기에 태권도인으로서 품위를 지키고 있는지의 여부를 평가한다. 다음 인용문은 태권도신문에서심사 평가의 내용적 문제를 제기하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한 내용이다. 첫째, 유치원 재롱잔치 같은 한심한 심사분위기가 개선되어야 하며, 5분도 안되서 끝나버리는 심사관행은 개선되어야 한다. 미주 지역 태권도심사에서는 40여 분 이상 실시해서 품(단)의 권위를 살린다. 둘째, 다양한 심사 내용을 시연해서 평가해 주기를 원한다. 품새와 겨루기만으로 심사를 평가하는 것은 모순이다. 셋째, 돈만 내면 합격한다. 심사비는 10여만 원 이상이지만 심사를 실시하는 시간은 5분 정도이며 응시자의 대부분이 합격하기 때문에 돈만 내면 합격한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수요자 입장은 재고되지 않고 공급자 입장에서 하루에 끝내야 하는 일정에 맞추어 심사가 진행되다 보니 내용이 부실하다.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중심으로 바뀌어서 수요자가 바라는 심사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다음 인용은 태권도신문에서 심사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한 내용이다.
“승품(단)심사는 통과의례가 아니라 교육의 연장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각 시도협회의 운영방식에 따라 2~3천 명이 하루에 심사를 끝내야 하기 때문에 심사에서 응시자 1인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고작 20~30초에 불과하다. 어린 자식들이 그동안 연마한 태권도 실력을 지켜보기 위해 심사장을 찾은 학부모들의 실망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더 이상 어느 누구도 태권도 승품(단)심사장을 교육의 장으로 여기고 있지도 않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효과적인 태권도장 승급심사 운영 메뉴얼 제안해 보았다. 태권도심사의 내용은 태권도에 내재된 가치를 충분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만 한다. 이를 위해 심사에서는 품새, 겨루기, 격파, 이론, 논문, 면접 등을 적절하게 배합하여 활용해야만 한다. 또한 심사 응시자에게 시간적으로 충분한 기회를 부여해서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심사 응시자들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련 의욕을 갖게 될 것이고, 태권도로 더 강력하게 통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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