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환경학] 축산업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축산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키면서 동시에 재생에너지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소개글

농축산환경학] 축산업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축산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키면서 동시에 재생에너지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기후변화의 정의 및 원인
2, 기후변화 정책 현황
3, 농축업과 온실가스
4, 축산분야 온실가스 현황
5, 기후변화와 농·축산분야 연계
6, 대안으로서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7, 해결 방안
8, 농업 유래 온실가스 관련 다양한 기타 해결 방안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만 아니라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셋째, 축분 처리 과정에서는 축산 분뇨에 함유된 질병균과 중금속 등의 유해 물질이 농경지에 함유될 수 있다. 이는 토양 오염과 식품 안전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넷째, 퇴비 생산 및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 및 환경오염 문제로 퇴비화 과정에서는 에너지를 소비하고, 퇴비를 운송하는 과정에서는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는 온실가스 배출뿐만 아니라 다른 환경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기존 축분 처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과적인 온실가스 관리를 위해서는 새로운 축분 처리 기술과 정책의 도입이 필요하다. 저탄소 축산 기술의 개발과 보급, 효율적인 축분 처리 시설의 구축,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정책 및 규제 등이 필요한 조치들이다. 이를 통해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학균 외 2명(2016)에서는 저탄소농업 기술의 온실가스 감축효과에 대해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각 감축기술 분야별 감축량이 큰 것들을 확인해보면 비료 및 작물보호제 분야는 최적비료 사용이 0.622 t/10a, 농기계분야에서는 무경운 및 부분경운이 0.3447 t/10a, 난방 분야에서는 목재펠릿 난방장치가 48.5 t/10a, 농업용수 분야에서는 논의 물관리 기술이 0.2939 t/10a로 나타났다. 저탄소 농업으로 적용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량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연간 저감효과에 관한 연구는 아직 수행되지 않았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도에 축산물을 제목에 내포하고 있으나, 현재 배출량 산정방식이 확정되어 있지 않아 제도상 운영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농촌진흥청에서는 국가고유배출계수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고 관련 연구들이 추진된 이후에야 제도에 반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농업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 및 배출계수는 IPCC 기본값(default)을 적용하는 Tier 1 수준이며, 이마저도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1996 가이드라인을, 지방자치단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지침은 2006 가이드라인으로 각각 다른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종분야 중 벼 재배에만 Tier 2를 적용하기 위한 국가고유배출계수를 개발하여 적용한 사례가 있다. 농업분야 중 특히, 축산분야는 방법론이 복잡하고, 수집하고자 하는 활동자료가 부족한 상황이므로 국가고유배출계수 수립이 어려워 2016년부터 국가고유 배출계수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중이다. 2018년 12월 장내발효에 대한 국가고유배출계수가 개발되어 공표되었으며, 2019년까지 분뇨처리(돼지)에 대한 국가고유배출계수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들이 수행될 예정이다.
8, 농업 유래 온실가스 관련 다양한 기타 해결 방안
축분 처리 문제는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환경 보호에 매우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기존 퇴비화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축분 처리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다양한 해결 방안을 통해 이 문제에 대처할 수 있다.
1) 바이오가스 생산
축분을 활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것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다. 바이오가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퇴비나 바이오 슬러지는 퇴비로 활용될 수 있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정부는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설치와 운영을 지원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2) 퇴비 품질 개선 및 효율적인 활용
퇴비 품질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퇴비 생산 과정의 표준화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유기농 퇴비 인증 및 보급을 확대하여 농산물 생산의 친환경성을 높일 수 있다.
3) 축분 처리 시설 및 기술 개발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축분 처리 시설과 기술을 개발하여야 한다. 다양한 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정부는 축분 처리 시설 설치와 운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촉진할 수 있다.
4) 축분 처리 관련 규제 및 인센티브 마련
축분 처리 관련 규제와 인센티브를 마련하여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축분 처리 시설 설치와 운영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여 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친환경적인 축분 처리 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 및 보조금 지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유도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방안들을 종합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축분 처리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
결론
가축분뇨 처리 문제는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 보호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축분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정부, 기업, 농가 등 다양한 주체의 협력이 필요하다. 더욱이 축분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이는 농업분야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1) 축분의 에너지화
가축분뇨를 바이오가스 등의 에너지로 전환하여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온실가스를 감축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축분의 자원화
가축분뇨를 비료나 사료 등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가축분뇨의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토양의 비옥도를 높일 수 있다.
3) 축분의 해양투기 금지
가축분뇨를 해양에 투기하는 것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를 금지하고, 대신 위의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4) 신기술 개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가축분뇨의 처리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가축분뇨의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참고문헌]
- 농축산환경학 / 고한종 외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2020
-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부문 영향분석과 대응전략 / 김창길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2010
- 신재생에너지 / 박형동 외 / 씨아이알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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