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준의 문화관광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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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문화관광자원 개발의 현황과 문제점

3. 문화관광상품 개발 방안

4. 문화관광자원 개발의 과제

5. 문화관광상품 개발의 의의와 기대효과

본문내용

수 개발업체 시상, 공동 마케팅, 홍보제공 등)이 마련될 때 관광벤처기업은 육성될 수 있다. 이외에 주무 행정기관 차원에서는 관광활성화를 위한 법률 및 제도 개선,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 관광상품에 대한 특허 및 상표등록과 품질인증의 제도적인 보장 등 지원책을 시행하고, 민 차원에서는 실제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는 등 상호간 역할분담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민관(民官) 뿐만 아니라 관관(官官) 차원의 원활한 연계 또한 절실하다. 일부에서는 관광개발과 관련해서 그 권한과 기능의 분산에 대하여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일반적으로 그러한 비판은 타당하다. 그러나 행정조직의 특성과 역할구분을 이해한다면 관광행정의 완전한 일원화 주장은 무리한 주장이기도 하다. 부처별로 고유한 행정관할과 업무영역 및 소재가 있는 이상 행정대상 업무의 일정한 중복은 피할 수 없는 문제점이다. 대안은 서로의 계획을 조정하고 공유하고 협조하는 길이다. 우선 관광정책은 문화관광부가 주도적으로 큰 틀의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되 세부적인 실천방안은 관련부처와 사전협의를 통하여 정책추진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의 사전 조정기능을 강화하여야 한다. 특히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보전하는 길은 문화관광자원의 항구적 보존을 통한 자원의 효율적 이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국토개발을 담당하는 부처인 건교부에서 시설건립과 교통 등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고, 환경부에서 자연보전 등 환경행정을 담당하고 시행할 때, 생태 자연환경 및 문화환경 보존정책을 아울러 수립하여 시행한다면, 그렇게 보존된 환경이나 구축된 기반시설은 관광편의시설이나 훌륭한 관광자원이 된다.
.더 나아가서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바와 같이, 앞으로는 국토개발사업의 시행 이전에 환경부와 사전협의를 의무화한 예
) 2000. 8. 8. 국무회의 의결사항, 관보 참조.
와 같이, 이를 다른 각도에서 접근하면 국토개발이나 환경정책의 수립이나 시행 과정에 관광 주무부처인 문화관광부와 사전협의를 의무화한다면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서 추구하는 '문화·관광 국토 건설'이 훨씬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다.
○ 종합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앞으로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이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관광상품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상품개발의 다양화, 상품의 품질고급화, 상품의 고객유인성제고(정보 및 서비스)가 이루어져야만 한다. 이를 위해 관광지, 관광대상, 관광상품, 관광객의 관광성향 및 관광행동 등 다양한 관광데이터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 얼마나 다양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연구·분석하였는가는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고 효과적인 관광개발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된다. 예를 들어 성수기와 비수기 숙박시설 공급의 불균형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숙박시설을 늘린다거나, 관광비수기 신규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표준화된 서비스와 가격체계를 형성하거나 관광기념품을 다양화하는 자료가 될 수도 있다.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은 앞서 제시한 많은 관광상품 개발 아이템을 확보할 수 있고, 나아가 관광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프로그래밍 수단이 될 수도 있다.
5. 문화관광상품 개발의 의의와 기대효과
.관광산업은 오늘날에는 누구나 인정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과거 관광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본격화된 이유도 경제효과 측면에서 유발되거나 촉진되었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경제효과에만 집착하기보다 시야를 넓혀야할 때이다. 다시 말하면, 비경제적 파급효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다. 관광을 단순히 산업으로만 보는 시각에서는 단순한 경제활동 차원의 정책 이외에 대안이 나올 수 없다. 문화관광이라는 명제는 적어도 관광산업의 경제적 효과 이외에 문화적 파급효과를 고려한 발상이어야 한다.
.이미 1980년 9월의 '국제관광에 관한 마닐라 선언(Manila Declaration on world Tourism)'에서는 "각 국가간 관광공급 측면의 개선과 협력, 인적자원의 효율적 관리, 이동의 자유보장"을 역설한 바 있다. 마찬가지로 1989년 4월 '관광에 관한 헤이그 선언(The Hague Declaration on Tourism)'에서도 "관광이 국가간 생활의 동질성을 실현시킬 수 있는 수단이자, 평화와 상호이해의 원동력"임을 강조하였다.
) 모철민, <세계화 시대의 관광산업>, 일신사, 1995, 312쪽.
이렇듯 관광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인적 왕래에 따른 쌍방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확산되는 우호적 관계의 형성, 외국·외국인·타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으로 인한 학습효과 등 계량화하기 어려운 막대한 파급효과를 가져온다. 그렇기에 이제 우리는 문화유산, 자연환경, 고유한 생활문화의 자원적 가치를 깨닫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문화관광상품 개발은 바로 여기에서 출발한다.
.우수한 문화관광상품의 조건은 문화적 독창성 및 가격경쟁력을 함께 갖추는 것이다. 그 경쟁력은 초기 관광객의 유도와 함께 관광객의 반복적인 유치를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다. 경쟁력을 갖춘다는 것은 독창적·창의적이고 희소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주변국과의 협력이나 전 세계인이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관광상품과 서비스 개발 역시 자국의 관광경쟁력을 높이는 첩경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을 갖추었더라도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면 경쟁력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보면 고유의 자연환경, 민족문화는 문화관광상품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관광비용 측면에서도 자국 문화를 상품화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임은 당연하다.
.관광상품의 개발이 고용유발효과나 소득유발효과에서 대단히 효용가치가 높은 것은 주지의 사실이며, 관광수지 측면에서도 외래관광객의 증가와 국민 해외관광객의 발길을 국내관광으로 유도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의 활성화는 경제적 효과 외에도 국가정체성(혹은 민족문화정체성) 부각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간과해왔던 것들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와 가치를 새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문화발전의 밑거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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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1.11.29
  • 저작시기200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0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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