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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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촌에 관하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연구 목적 및 지역선정의 이유

1. 연구 목적
2. 지역선정의 이유


Ⅱ. 북촌과 북촌의 경관보전 사업

1. 북촌 개관
2. 북촌 도시한옥의 형성과정
3. 북촌 경관보전 정책의 변화과정
4. 북촌 경관보전 사업의 의의와 한계

Ⅲ. 북촌의 문화관광

1. 북촌 문화관광의 필요성
2. 북촌 관광의 특징
3. 북촌 관광의 문제점


Ⅳ. 북촌관광 자원화의 방향
1. 우리팀의 의견 도출
2. 북촌 외국인 관광객 인터뷰(현지조사)
3. 북촌 관광 구청의 행태

Ⅴ. 북촌 관광 활성화 방안

본문내용

고양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프로그램이 관광자원으로서 활용이 될 수 있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
2. 북촌의 외국인 관광객 인터뷰(현지조사)
북촌문화센터에 따르면 2006년부터 관광객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그 수가 늘고 있기는 하나 아직 북촌은 대중적 관광지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방문객 만나 볼 순 없었다. 그래서 우리 연구팀은 4월 24,25일 일본 관광객 6팀과만 간단히 인터뷰 할 수 있었다. 엔고현상으로 인해 일본 관광객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었으며 대부분 20-40대 사이의 여성들이 많았다. 일본 관광객중 북촌을 두 번째 이상 방문한 사람은 3명이였고 이들은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하였다. 다시 찾은 이유는 한옥이 아름다웠고 한국문화체험을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서 스스로가 가이드가 되어 왔다고 하였다. 겨울연가촬영지인 중앙고등학교를 보기 위해 온 분들도 몇몇 되었다.
대부분 한국인 가이드 없이 여행 온 친구나 가족들과 도보코스로 관광을 하고 있었으며 지도는 알아보기 좋으나 길에 안내도가 어렵다고 호소했다. 그리고 골목길 도보 코스에서 길이 어려운데 의사소통이 안 돼 고생을 했다는 분도 있었고, 북촌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가이드북이 미흡하다고 말했다. 특히 주말에 찾는 외국인이 많아 곳곳에 통역이 가능한 도움이들이 위치해 있어야 할 것 같았다. 다녀온 곳 중에서 가장 좋았던 곳을 말로는 할 수 있었는데 지도에서 찾지는 못했다. 외국인의 입장에서 찾아보기 쉬운 지도가 되어야 할 것 같다. 가장 좋았던 곳은 가회동 31번지 골목길과 삼청동, 중앙고등학교 순으로 많았다. 그리고 인터뷰했던 모든 관광객이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가족이나 친구에게 북촌 관광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 질문은 한국에 방문하기 전과, 북촌을 방문하기 전에 느꼈던 한국과 서울의 이미지가 북촌을 방문하고 나서 어떻게 달라졌냐는 것 이였는데, 대부분 긍정적인 대답이었다. ‘쇼핑을 위해 서울에 방문했지만 시내 빌딩 속에 아기자기한 마을이 있어서 너무 좋았고 서울이 아름다웠다’라고 했다.
이처럼 북촌의 문화관광지가 서울을 찾는 외국인의 서울에 대한 이미지 자체를 바꾸고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북촌이 문화관광지로서 나아가기 위해 부족한 점과 개선해야 할 점을 제대로 알 수 있었다.
3. 북촌 관할 구청의 행태
실제로 작년까지 외국인 방문객의 수를 확인하고자 종로구청 관광과에 찾아가 담당자와 인터뷰를 해보았지만 관광과가 생긴 지 얼마 안 돼 그동안 행태와 수치는 알 수 없고 올해부터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관할구청의 담당자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북촌 문화관광 프로그램이 잘 되고 있을 리 없다고 생각 되었고 또 하나의 문제점은 종로구청과 서울시가 북촌을 애매하게 나눠 관리를 하고 있었다. 북촌 문화센터는 서울시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이번에 생긴 정독도서관 앞, 제동초등학교 앞에 간단한 지도배치 부스는 종로구청에서 운영을 하고 있었다. 종로구청 관광과가 생긴 지 얼마 안됐다는 변명 아닌 변명으로 종로구청 담당자는 ‘그동안은 서울시에서 해왔다’라고 책임을 미루었다. 행정적으로 유기적 연계 혹은 정확한 관할 구청 선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Ⅴ. 북촌 관광 활성화 방안
1. 북촌 관광종합센터 운영
북촌 문화관광을 전반적으로 운영, 관리하기 위해 북촌관광종합센터가 필요하다. 현재 북촌문화센터가 북촌관광안내센터의 역할을 겸하고 있으나, 그 기능이 미약하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북촌문화센터는 전문 가이드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들어가도 텅 빈 느낌에 어디를 어떻게 둘러봐야 할지 난감하기도 하다. 창덕궁의 예처럼 시간을 정해서 정확한 가이드가 붙어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 방안이라고 하겠다.
또한 정부에서의 관리체계를 종로구나 서울시 한 곳으로 통합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후에 그 밑에 주민들로 이루어진 북촌 가꾸기 회가 주도하여 북촌 사업과 관리에 정부당국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할 것이다.
2. 특수방문객 유치
북촌은 대중관광이 아니라 체험을 중시하는 일부 관광객을 위한 형태로 나아가야 한다. 따라서 그에 대한 지식인이나 전문가가 있어야 하며, 투어프로그램 마련을 해야 한다. 한옥의 우수성이 세계로 알려지고 있는 시점에서 한옥건축에 대한 전문가의 진행으로 건축적인 해설 또한 필요하다.
3. 인근 지역과의 연계
북촌은 인근의 삼청동과 인사동, 청계천일대와 근접하다. 그러나 각 지역마다 너무나 다른 색을 띄고 있기 때문에 북촌과 어울리게 연계가 이루어질 수는 없다. 그것이 목적도 아니고. 그렇지만 이 지역들은 모두 서울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현대적인 문화를 많이 수용한 장소도 있다. 그런 점들을 관광코스로 개발을 하는 것이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청와대도 포함하고 싶지만 외국인에게 개방은 위험 할 것 같아 좀 더 미래에 생각해야겠다.
4. 축제
외국에는 페스티발, 축제 파티 문화가 잘 되어 있다. 일부러 축제를 보기위해 관광객이 찾는 일이 훨씬 더 많다는 얘기다. 서울도 몇 해 전부터 하이서울페스티발을 개최하여 행사하고 있지만 장소가 일정치 않고 서울만의 특화된 모습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매년 북촌과 인사동 삼청동 일대에서 특화된 모습의 테마를 가지고 전통문화체험 축제를 여는 것이다. 문화체험도 이루어지고 전통 자기나 공예품, 그리고 삼청동과 북촌 일대에 많은 공방들의 예술품이 팔리기도 하는 여러 가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더 나아가 이 축제를 한국 고유의 큰 축제로 자리 잡아 브라질의 삼바축제처럼 한국하면 연상이 될 수 있도록 마케팅을 벌여 글로벌한 축제를 만드는 것이다.
북촌에 관해 연구하면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한옥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관광지라고 다시 한 번 느꼈다. 하지만 그 매력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살펴본 것 과 같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앞으로 해당 관청, 우리 모두가 적극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투자를 한다면 명동, 강남 등 쇼핑을 위한 관광에 그치지 않고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외국인 관광객의 머릿속에 깊이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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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0.25
  • 저작시기201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7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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