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스키 정말 열심히 했어요

목차

□나에게 있어서의 수상스포츠
□수상스키란?
□수상스키의 종류
□수상스키 장비
□수상스키 타는 요령
□수상신호
□수상안전
□결론

본문내용

지난 2월 한달간의 인도여행을 마치고 지친 몸을 회복하기 위해 태국을 경유한 여행을 하게 되었다. 한달 일정의 힘든 여행 후 맞는 일주일간의 해변에서의 여행이 어쩌면 앞선 한달의 여행보다 더욱 기대 되었던 것 같다. 방콕에서 푸켓행 고속 버스를 탄지 10시간 후 떨리는 마음으로 나는 푸켓에 도착했다 . 푸켓의 해변을 보며, 만약 천국이 있다면 이렇지 않을까 생각했다. 천해의 자연 경관을 벗삼아 바다를 헤엄치는 사람들을 보며 나 역시 바다에 달려들었다. 그곳에서의 한 달이 나에게 수상스키에 대한 동경을 심어주었다. 평소에 겁이 많던 나였지만, 수심이 완만하고 푸른 바닷속에서 하루종일 헤엄치고, 각종 수상스포츠를 즐기게 되었다. 가장 먼저 했던 것이 스노우쿨링이었다. 새까만 수심에 처음엔 잔득 겁을 먹었지만, 이내 열대어들과 함께 유유히 헤엄치며 바닷속 세상을 구경하였다. 두번째 수상스포츠는 영화를 보며 너무나 동경했던 젯트스키였다. 젯트스키는 조작 방법이 간단하여 강사에게 간단한 작동 법을 들은 후 곧장 능숙하게 영화의 주인공처럼 멋지게 바다를 가로지를 수 있게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은 패러셀링이었다. 쥬라기공원3의 첫 씬에 등장하였던 패러셀링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그날은 유난히 바람이 센 날이었기 때문에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 통에 잔득 겁을 먹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푸른 바다 위를 나르는 바다새가 된 기분이었다. 일주일간에 바다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뒤 나는 바다 위에서 즐겼던 스포츠들을 잊을 수 없었다. 그래서 한국에 오자마자 수강신청에 수상스포츠를 주저없이 선택하게 되었다. 특히 수상스키는 젯트스키나 페러셀링처럼 한번에 배울 수 없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이번기회를 통해 배우고 더욱 더 수상스포츠와 가까워 졌으면 한다.
수상스키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라! 아직은 일반인들은 손쉽게 즐길 수 없는 스포츠이기에 이름은 익숙하지만 정확한 수상스키의 이론에 대해선 무지할 수 밖에 없다.

키워드

수상스키,   푸켓,   스노우쿨링,   여행,   방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