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이후의 해외투자전망

목차

1. 2002월드컵으로 기업이미지 부각

2. 중소기업 해외투자 급증

3. 현재의 해외투자

4. 해외직접투자 활성화 방안

5. 21세기 첨단기술국으로 부상

본문내용

민간기업 스스로의 판단과 책임 하에 해외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 나아가서는 금융·보험·세제 등 각종 지원제도를 국제수지 흑자기조하의 외환정책에 맞추어 해외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21세기 첨단기술국으로 부상
-무역수지 흑자 세계경제로 환원하는 기업
해외투자는 투자국이 국제수지흑자국인 경우, 국제수지 흑자로 인한 국내 통화부문의 압박요인을 해외부문에서 해소한다는 탄력적인 국내경제운용이라는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무역수지흑자분을 세계경제로 환원하여 세계경제에 공헌한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21세기 초 첨단 기술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 우리 기업들은 국제화 및 다국적화 과정을 필연적으로 겪게 될 것이다. 따라서 해외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은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고 해외자원의 안정적 확보라는 차원을 떠나서도 우리 기업의 생존과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에도 해외투자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될 수 있다.
해외투자분야에 있어서도 국내 인건비상승 등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이 저하된 섬유·신발류 등 제조업부문과 선진국으로부터 각종 관세·비관세장벽을 우회하기 위한 해외투자, 해외자원개발수입을 위한 해외투자, 그리고 해외첨단기술의 도입을 목적으로 하는 해외투자 등이 주요진출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허가절차 간소화 등 제도의 개선이나 조세·금융지원 등 각종지원을 강화하고 대내외 홍보를 통한 투자분위기 조성, 해외투자정보지원의 확충 등 해외투자 활성화를 위한 여건조성에 주력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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