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의 역사적 원인과 경과와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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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종교개혁이란
【역사적 원인】
【경과】
【역사적 의의】

종교개혁의 전야

2. 종교개혁의 정신
1) 종교개혁의 민중성
2) ぢ만인사제직っ 교리

오늘의 종교개혁

본문내용

이르렀다. 이 혁명은 크롬웰의 주도하에 수습되었으나 이 혁명을 계기로 해서 많은 프로테스탄트파가 생겼다. 오늘날 미국의 프로테스탄트 교회는 이 청교도혁명으로 생긴 여러 파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역사적 의의】
종교개혁은 루터의 ‘하느님의 뜻의 발견’에서 비롯되는 그리스도교의 혁신운동이었으나,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에서도 세계적으로 크게 영향을 미쳤다. 이로써 근대 세계와 근대인이 탄생하였다. 종교개혁 후에는 계몽주의(啓蒙主義)가 일어나, 언뜻 비종교적 합리주의가 근대사회의 특징이 된 것 같이 보였지만, 근대인을 ‘마술’에서 진정으로 해방시킨 것은 단순히 자연과학이 아니라 세계에 대한 합리적·과학적 태도를 표출한 종교개혁의 정신이었다.
종교개혁은 16세기 어느날 갑자기 어느 한두 사람에 의해 일어났던 것이 아니었다. 종교개혁의 대명사인 마틴 루터 역시 종교개혁의 원대한 꿈을 가지고 개혁운동을 시작한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마틴 루터 개혁의 불씨는 전 유럽을 휩쓸고 지나갔다. 이런 의미에서 종교개혁 운동은 인간이 주도한 운동이 아니라 성령 운동이었다고 할 수 있다.
중세교회 역사를 셋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제1기는 5세기 11세기까지다. 이 때는 교회 확장기였다. 이교도들을 정복하고 그들을 기독교 화하여 교권을 확장해 나갔던 시기다. 그 결과가 지금의 유럽 전지역까지 기독교가 확장되었던 것이다.
제2기는 12세기 13세기까지다. 이 때는 기독교 지배기였다. 기독교가 중세 사회 전 영역에 걸쳐 통치자의 위치에 군림했던 시기였다. 교황을 정점으로 한 교회가 영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경제 등 모든 영역에서 세상을 지배했던 것이다.
제3기는 14 15세기로 이 때를 와해기라 할 수 있다. 교회가 절대 권력을 가지고 현세와 내세까지 지배하게 되자 자연적으로 타락하게 되었다. 이때 문예부흥이 일어나고 인문주의 운동이 일어나게 되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서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밀려 왔다. 인쇄술의 발달로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가 이입되고 사람들은 신앙과 삶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하였다. 사제들에게만 주어졌던 성경과 고전을 연구하던 중 내적인 변화와 신적인 체험을 하게 되고 당시 로마 교회의 부패상을 직시하게 되었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은 이성을 근거로 한 합리주의, 경험을 근거로 한 신비주의, 행위를 바탕으로 한 도덕주의였는데 성경을 연구하던 루터는 “인간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다”는 진리를 깨닫고 인간의 참된 근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인간의 신앙적 응답으로 가능하며 이것을 뒷받침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개혁운동에 불을 지폈던 것이다.
이 개혁운동이 벽에 부딪쳤던 지역은 개혁운동은 실패했지만 그것이 계기가 되어 로마 천주교 자체 갱신 운동으로 발전해 나갔고 개혁운동이 성공한 지역은 교회개혁 뿐만 아니라 사회 모든 분야에 개혁이 일어났던 것이다. 종교개혁의 근본정신은 교회의 계속적인 개혁인 것이다. 교회가 계속적으로, 항시 개혁되어야 하는 이유는 비록 교회가 머리되신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지만 여전히 이 역사 속에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정체되고 세상의 영향을 받아 변질되기 쉽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함에는 자체 갱신적 개혁이 있어야만 교회가 교회답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종교개혁은 교회로 하여금 교회가 되게 하는 신앙적 교회 갱신운동이요 사회갱신운동이다. 그러므로 종교개혁은 어느 한 시점에 끝나버린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도, 앞으로도 항상 계속되어야 할 교회 운동인 것이다.
따라서 종교개혁은 루터를 비롯한 위대한 종교개혁자들에 의하여 혁명적으로 일어났던 위대한 사건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개혁은 완성되었다고 말할 수 없다. 그 나머지를 계속하여야 할 사명이 종교개혁의 후예들이 감당하여야 할 일이다.
오늘의 종교개혁
오늘날 교회 안에는 개혁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복음의 왜곡, 현대판 면죄증 판매, 덮힌 성서, 종교적인 광신자들, 종교 생활에 있어서 무관심주의와 무지 등이 그러합니다.
(1) 오늘의 면죄증 - 우리가 사는 21세기의 거리 거리에서는 물론 루터 당시에 면죄증을 판매하던 존 텟첼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 저기서 현대판 면죄증 판매를 볼 수 있습니다. 신앙보다 도덕을 존중하는 율법주의와 하나님보다 맘몬(물질)을 존중하는 유물주의와 확신보다 회의심을 내세우는 회의 사상과, 하늘 나라보다 현세를 중시하는 세속주의 등에 기독교는 팔려 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종교가 상업화되기도 합니다. 이런 21세기 면죄증의 유형들이 많습니다.
(2) 덮힌 성서 - 성서는 도리어 기독교계에서 봉해진 책이 되어버렸습니다. 성서 신학자 로버트슨 박사는 1964년 여름 드리벨겐에서 열린 세계 성서 대회에서「오늘날 신학교에서 성서는 죽어있다. 학생들은 성서에 관계된 과목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개신교도들은 16세기 종교개혁이 중세기라는 동굴을 지나오는 동안에 잃어 버렸던 성서를 다시 찾은 것을 늘 자랑하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의 산 말씀인 성서를 열심히 성실하게 그리고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3) 오늘의 종교적 광신(주관주의)자들 - 한편 루터가 매우 괴로움을 당한 16세기 뮨처, 칼슈탓과 같은 종교적인 광신자들과 감상주의자들과 혁명론자들이 오늘날도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과거를 무로 돌리고 교회를 분리시킴으로써 사람들을 그릇된 길로 이끕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자기의 주관적인 생각을 정당화하려고 하며, 또한 성서를 자기 주관적인 판단에 대한 증거로 삼으려고 합니다. 개신교에 있어서 비극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4) 종교적인 무관심주의와 무지 - 중세기를 암흑시대라고 낙인을 찍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지금 종교적인 암흑시대에 처해 있습니다. 종교적인 무지와 무관심이 생활 전반에 걸쳐서 엿보입니다. 무엇을 믿고 또 어디에 서 있는지 알지 못하는 크리스천들이 적지 않은 것입니다.
이 시대 우리는 굳은 신념을 가진 살아있는 종교개혁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쉐마 자료사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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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8.16
  • 저작시기2002.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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