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 종교정책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통한 올바른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

목차

I. 서론
A.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B. 연구범위 및 방법

II. 콘스탄틴 종교정책의 역사적 고찰
A. 콘스탄틴의 생애와 업적
B. 콘스탄틴의 제국통일의 과정
C. 콘스탄틴과 기독교의 역사적 관계성
1. 콘스탄틴의 기독교 공인에 대한 종교적 배경
2. 콘스탄틴의 기독교 공인에 대한 사회적 배경
3. 콘스탄틴의 기독교 공인에 대한 정치적 배경

III. 콘스탄틴 종교정책을 통한 국가종교로서 기독교의 변형과 그에
대한 평가
A. 국가종교로서 기독교의 변형
1. 종교정책을 통한 기독교의 변형
2. 기독교의 변형을 통한 결과
B. 콘스탄틴 종교정책의 결과에 대한 긍정적 평가
C. 콘스탄틴 종교정책의 결과에 대한 부정적 평가

IV.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성
A. 콘스탄틴 제국시대에 있어서의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
B. 오늘날의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

Ⅴ. 결 론
A. 요약
B. 제언 : 올바른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성

본문내용

히 정교분리 조항에 대한 법학자들의 견해로 그 조항은 국가와 종교단체 양편 모두에게 부과되는 의무라는 것이다. 이 견해는 김철수 교수와 최종고 교수에 의해서 주장되는 데 그들은 해센헌법 50조의 정교관계 조항을 그 예로 든다.
) 김철수, 「헌법학개론」(박영사, 1984), p.381.
정교분리 또는 교회와 국가의 분리모델은 이론상으로는 모든 종교그룹들이 인정되고 종교의 자유로운 행사가 보장되는 구조이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 이 모델은 정치적 편의가 강조될 때는 국가종교의 형태로 떨어진다.
V. 결 론
A. 요약
우리는 이제까지 올바른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콘스탄틴 종교정책을 역사적으로 고찰하였다. 먼저 우리는 콘스탄틴 종교정책을 역사적으로 고찰하는데 콘스탄틴의 생애와 업적을 살펴보았고 또한 그의 제국통일과정과 그 안에서의 기독교와의 관계성을 종교적·사회적·정치적 배경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리고 콘스탄틴 종교정책을 통한 국가종교로서 기독교의 변형과 결과를 살펴보았고, 이것을 통한 콘스탄틴의 종교정책에 대한 잠정적인 평가를 내려보았다. 계속하여 우리는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성에 대하여 콘스탄틴의 종교정책을 할 당시의 국가와 교회와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고찰하였고, 이어서 오늘날의 종교와 국가, 교회와 국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제 이러한 고찰과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성에 대한 제언을 하며 본 논문을 마무리해 보고자 한다.
B. 제언 : 올바른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성
교회와 국가의 문제는 지난 70년대 중반 이후로 한국 그리스도교계에서도 중요한 신학적 논쟁점 중의 하나로 부각되어 왔다. 이장식 교수에 의하면, "지난 약 10여년 동안 한국신학 형성에 관한 논쟁 다음에 등장한 것이 정치적 현실참여와 관련된 그리스도교 사회윤리학의 정치신학이었다. 단적으로 말하면 교회와 국가의 관계와 종교의 자유문제였다."
) 이장식, "한국신학사상의 사적 고찰", 「역사와 신학」, 주재용·서광선편(서울 : 한국신학연구소, 1985), p.71.
우리가 오늘날에 있엇의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성에 대하여 연구를 할 때,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취하여왔던 방법이 한펴으로 종교를 사사화시키는 도구로, 다른 한편으로는 정치적 지비 이데올로기로 사용하여왔던 것을 알수 있다. 그러나 최근의 헌법개정과정에서 정교분리를 규정한 종교조항에 대해서는 별다른 이의가 제기되지 않았던 점으로 볼 때, 정교분리 형태는 적어도 그 원칙에 있어서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받아들이고 잇는 모델로 보인다. 그렇다면 필요한 것은 교회와 국가관계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해 내는 작업이 아니라 국가의 종교간섭과 종교이용을 방지하는 원칙으로서의 정교분리 개념을 우리의 정교분리의 개념으로 정착시키는 작업일 것이다. 이런 작업이 끝나기도 전에 우리 중에는 정교분리 하에서의 교회와 국가의 협력을 이상적 관계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그것은 우리의 정치 경제 및 종교적 현실이 파시스트 국가의 통제를 벗어날 때에만 타당성을 가진다. 우리의 국가 성격을 염두에 두지 않을 때 그런 주장은 정교분리의 지배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강화시켜 줄 뿐이다.
그리스도인의 수가 늘어나면서 종교국가 모델이 점차 한국 교회의 매력을 끌고 있다. 한 자료에 의하면, 개신교 목회자의 75.2%, 그리고 평신도의 89.6%가 한국이 기독교 국가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한국교회 100년 종합조사연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1982), p.116.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종교국가 멘탈리티는 국가 강제력을 이용해, 즉 종교법을 재정해서 소위 이단 또는 사이비 종파를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에서도 나타난ㄴ다. 이러한 멘탄리티 속에는 교회가 국가의 도움을 받아 사회에 그리스도 신앙을 강요하려는 속셈과 서구 세계의 그리스도교가 누렸던 전통적인 특권들을 회복하고자 하는 낭만적 바램이 위치가 아니라 특권이 없는 위치에 있을때에만 가진 자들의 교회로부터 가난한 자들의 교회로 도돌아 갈 수 있다. 이것은 교회가 종교국가가 아니라 세속국가 - 세속권력이 종교문제들에 개입하지 않는 제한된 국가 - 하에 있을 때에만 가능해지며, 세속국가에서만 교회는 교회의 독립성과 자유를 가장 잘 확보할 수 있으며 교회와 국가와의 올바른 관계의 자리잡음도 앞서 제한한 세속국가하에서 비판·극복될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본 글을 마친다.
◐ 참 고 문 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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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기\말\연\구\논\문\
「콘스탄틴 종교정책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통한 올바른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성 연구」
교수님 : 김 인 수 님
제출일 : 1996 . 6. 13. (木)
과 목 : 교 회 사
학 과 : 기 독 교 교 육 과
학 번 : 9 3 0 1 0 2 3
성 명 : 신 형 섭
장·로·회·신·학·대·학·교

키워드

콘스탄틴